스크랩 의사가 다시 뇌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안희환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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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다시 뇌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안희환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2012년도에 뇌종양 수술을 받았습니다. 시신경이 다 망가져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기적적으로 시력이 회복되었습니다. 시신경은 한번 망가지면 현대 의학으로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불가능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사실 수술 때 모든 것을 다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워낙 머릿속에 있던 뇌종양이 커서 잘라내고 남은 것은 거대 종양(의학명) 수준이었습니다.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하려면 저는 몸조리를 하면서 지내야 합니다. 어떤 의사는 저에게 “그러다 죽는다”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요양 생활을 하면서 인생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없었고 열심히 말씀을 전하다가 천국에 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전력 질주를 했습니다. 몸이 아프고 힘들 때가 많았지만 몸 사리지 않고 죽을힘을 다해 달렸습니다.

제가 감당하고 있는 사역은 꽤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제 지근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저처럼 살면 건강한 자신들도 죽는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별 문제 없이 사역을 계속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참 많은 결실들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생각할수록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번에 뇌 MRI 사진을 찍고 결과를 보러 갔었는데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아내가 걱정되느냐고 묻기에 전에 더 심할 때도 걱정해본 적이 없는데 걱정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음 편히 있는 중인데 갑자기 제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마음을 쓰면서 주변이 요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의사가 뇌수술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웬 난리야? 하고 의아해 하는데 그렇게 된 요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어머니께서 검사 결과가 궁금해서 제 아내에게 전화를 했고 아내는 뇌종양이 그 동안 많이 커져서 수술 받으라고 한다고 말했으며, 어머니는 그 이야기를 가깝게 지내시는 윤구순 권사님께 하셨는데 인터넷을 잘 활용하시는 윤권사님이 그 소식을 온라인상에 알리기 시작하신 거였습니다.

그 후로 걱정되시는 분들이 연락이 온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아내에게 전화해서 우셨다고 합니다. 매년 검사받을 때마다 커져가던 뇌종양인데 한 번도 기도해달라고 부탁을 한 적이 없었기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들 놀란 모양입니다. 저는 제 걱정을 하지 말고 한국 교회와 잠 자는 성도들을 걱정하며 기도하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차피 생명은 하나님께 달린 것이니 염려할 필요가 없고 지금 절박한 것은 한국 교회이니까요.

저 역시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와서도 저 자신을 위한 기도는 하지 않고 대한민국과 이 땅의 교회들을 위해서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너무 애가 타고 가슴이 아파서 오전부터 점심 식사 전까지 기도하던 것을 이제는 오후까지 하루 종일 기도만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지 않으시면 이 나라도 이 땅의 교회들도 소망이 보이지 않으니까요.

저를 위해 마음써주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께도 마음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저를 위하는 마음이나 기도 이상으로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를 위해 마음을 써주시고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만약 저 한 사람이 거름이 되어 이 나라가 살 수 있다면, 한국 교회가 깨어날 수만 있다만 기꺼이 생명까지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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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순/ 귄사님 안목사 뇌종양이커저서 수술해야 된데요. 며느리한데 소식 듣고 하나님께 더욱 기도해야겠다고 다짐을 하는중 기도 찬양을 주셨네요 감사함니다♡

김윤옥/ 권사님 안목사님이요?ㅜㅜ

윤규순/ 안희환목사님 엄마 한정자권사님이 저한테 문자 보내주셨어요 우리멤버와 모든 분들 기도해요. 주님이 귀히 쓰시는 목사님 위해 기도해요.

김윤옥/ 네~ 안목사님~ 주님의 더 좋으신 뜻이 계실꺼예요^^기도합니다..안목사님파이팅!!~~~샬롬

김미숙(권사님)/ 수술 하셔서 붙어있는 혹덩어리 완전히 떼버리고 완치된 건강한 몸으로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는 주님의종 되실 겁니다. 전심으로 기도 하겠습니다.

김미숙(전도사님)/ 아고 아고

조현진/ 주님께서 안목사님을 치료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정숙/ 기도하겠습니다.

전점선/ 중보기도 꼭~꼭해주세요.

정달숙/ 목사님. 뜨겁게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실 겁니다.

윤순화/ 안목사님! 힘내세요. 기도합니다. 여호와라파

조재용/ 하나님, 안목사님을 지켜주소서. 치료하여주소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석호/ 아멘! 할렐루야.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치유될 줄로 믿습니다. 안희환목사님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사랑/ 여호와라파의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치유시키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

이연성/ 안희환목사님~~~모든 질병은 깨끗하게 치료되실 줄 믿고 기도합니다.

김수자/ 안희환 목사님. 건강위해 더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저도 그렇게 폭풍 성장하는 머리속의 종양이 지금은 0.8센치 남아있데요. 주님께서 치료하셨음을 믿습니다.

나그네/ 안희환 목사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박종환/ 안목사님. 저도 건강 위하여기도 하겠습니다.

김휘향/ 안희환목사님 파이팅. 안희환목사님 힘내세요.

정난희/ 목사님~안녕하세요...목사님..보좌방에서 올라온 카톡글이요.. 종양이 커져서 수술하셔야 한다고 하는데ㅜㅜ검사결과가 나오신건가요?ㅜㅜ

윤선애/ 목사님... 괜찮으신거에요??

윤선애/ 목사님 기도의 영이 있는... 리더와 간사들이.. 기도해요.. 힘내세요!!!

정난희/ 잠자는 성도 일인입니다. 회개합니다. 목사님ㅜ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ㅜㅜ

말 잘 듣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예배도 잘 드리고 더더더 열심히 하겠습니다.ㅜㅜㅜ

안의숙/ 큰오빠, 뇌종양이 다시 재발한 거야? 수술까지 해야 하는 거야? 괜찮은 건지..효빈이 지금 미국에 혼자 있는 것도 괜찮은 건지..이래저래 속상하네.

이창흡/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희환 목사님 살려 주세요! 많은 분들께 증거가 되심을 보시지 않으십니까? 아직도 더욱 쓰임받으셔야 함을 아시지요. 하나님이 책임 지신다고 하셨으니 책임져 주세요! 무엇보다 안목사님 아프시면 하나님만 손해시라는 것 아시지요? 우리는 할 수 있는게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것 뿐인줄 잘 아시지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한참 쓰임 받고 계신데 더욱 건강하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안목사님과 함께 하나님을 증거하고 일꾼으로 섬기고 있으며 더 많은 일꾼들로 부르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오니 안목사님 안희환 목사님 깨끗이 치유하시고 하나님 영광 나타내실 줄 확신하고 기도합니다. 오직 우리를 위해 지금도 중보하고 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임홍래/ 편찮으시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안 목사님~ 기도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이겨내셨으니 승리하실 줄 믿습니다.

한정자/ 설마했는데 뇌종양이 재발한 건가? 그렇게 나라를 위해, 잠자고 있는 사람들 위해 부지런히 일하는데 하나님 뜻은 어디에 있는가? 나도 힘을 다해 새벽마다 눈물로 자식들을 위하여 기도하건만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큰 은혜를 주시려고 시련을 주시나 생각이 드네. 아들 우리 힘내자. 만유의주가 되시는 주님이 계시잖아. 우리 주님께 영광 할렐루야 파이팅.

최국희/ 안목사님 곧 수술하신다면서요? 언제 하시나요? 순조로운 수술과 완전한 쾌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 신문사도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안희환/ 최대한 늦추려고요ㅎ

최국희/ 아 네~ 수술 안해도 되도록 혹이 없어지게 기도할께요^^ 되도록 일정을 줄이시고 쉬시는게 어떨지요~~ 깨끗이 낫게 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안목사님.

정갑순/ 안희환 목사님의 MRI 검사결과를 듣고 가슴이 멈추는 줄 알았습니다.

목사님은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기도를 하시고 설교를 교회가 떠나가도록 우렁차게 하시는 모습을 보며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현상에 이해가 되지를 않았습니다. 목사님의 목숨을 건 기도와 설교에 하나님께서 어떤 기적을 보여 주시려고 종양 수술을 또 다시 하게 되는지요.

치유와 신성한 건강은 안희환 목사님의 것입니다. 예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안희환 목사님이 나음을 입었습니다. 그러므로 안희환 목사님의 모든 연약함과 증상과 질병을 예수 이름으로 거절합니다. 어떤 질병도 안희환 목사님의 몸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 신성한 건강은 안희환 목사님의 생득권입니다. 안희환 목사님은 항상 하나님의 능력과 생명으로 충만합니다. 안희환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성한 건강으로 오래 오래 하나님의 영광이 될 것입니다. 아멘.

이신사/ 네 목사님. 걱정대신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강건하셔야 합니다.

구준서/ 안목사님! 주님을 향한 목사님의 마음을 감찰하사 지금까지 도우시는 은혜로 힘주시고 능력을 부어 주시고 지켜주신 주님께서 더 놀라운 은혜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 주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

백금자/ 저도 아멘입니다~~ 목사님 힘내세요. 우리에겐 주님이 계시잖아요. 목사님 건강한 모습으로 전 세계를 누비시며 힘차게 사역하시는 목사님을 기대하겠습니다~~~목사님.

윤구순/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안목사님. 깨끗하게 치료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안목사님 이전보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더 크게 쓰임받을 줄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