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나이츠 홈경기 2쿼터 작전타임에 열리는 이벤트중 캐리어를 이용한 컬링게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SK나이츠를 3년째 후원하고 있는 저희 회사에서 수잇수잇이란 캐리어로 진행하던 이벤트인데,
플레이오프를 맞이해서 저희는 SK 나이츠의 간판선수인 김선형선수와 함께 페이스북 이벤트를 기획했답니다.
플레이오프에 들어가면서 김선형선수와 이벤트를 진행할 사진도 촬영하고
플레이오프 4강전에 이벤트는 시작하려고 준비했었지요.
무난히 전자랜드를 이기고 4강전에 진입할 것으로 봤는데,
3연패 스트레이트로 지는 바람에 이벤트는 진행해보지도 못하고....
힘들게 찍은 사진도 쓸데가 없어져 버렸어요.. ㅠㅠ
억울해서 동아리농구방에 푸념이라도 올려요....
이거.. 김선형선수와 내년에 진행해야 할까요???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요즘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유세윤이 들고나오는 캐리어..
이게 수잇수잇 캐리어랍니다.
첫댓글 ㅠㅠ
형님 홧팅...
다음시즌엔 SK가 일 함 내도록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