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HELLO H.K&T.W 004 - 숙소 체크인 후, 중정기념관 으로 이동..!!

[미사일]

HELLO H.K&T.W 004 - 숙소 체크인 후, 중정기념관 으로 이동..!!

현재 고등학교 입학 문제 등으로..

연재가 엄청 지연되고 있네요..;

당분간은 그럴일은 없을듯 하니,

최소 1일 1편 쓰기를 목표 해봅니다..ㅋ ( 가능하면 2편도.. )

타이페이 고속철도와 국철은 지하에 승강장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올라갑니다...;

셔터스피드를 너무 빨리 둔듯 하네요..;

왼쪽은 TRA(국철) 출발안내

오른쪽은 HSR(고속철도) 출발안내입니다.

공항에서 보았던 비는...

많이 수그러 들었지만,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네요..

우산을 파는데 가격을 물어보니...

T$100...

좀 비싸다는 뉘앙스를 품기니 T$90에 구매 성공...ㅋ

규모가 상당히 큰 타이페이 역입니다.

저기다가 승강장은 전부 지하라....;;

우산을 쓰고...

이동을 하는데...;

원래 계획은 중정기념관을 먼저 방문 하고..

짐을 바리바리..; 들고 타이페이 시내 관광을 하려 했으나..

짐이 엄청많은 관계로..

먼저 숙소 체크인을 하기로 합니다.

역시 중화권입니다..

오토바이 부대가 많이 보입니다.

그래도 전부 헬멧을 착용하고 있군요...wow..!!

어째 홍콩 영화와 어울리는 분위기의 도로로 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어디선가 갑자기 칼 날라 오는건 아니련지요...;;;

타이페이 소방서로 추정되옵니다..

차량들이 벤츠....ㄷㄷ

타이완이 중화권이라고 많이 깔보는 경향이 많은데요..

국가경쟁력은.. 대한민국보다 타이완이 더 높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오토바이의 향연입니다.

일본에서 자전거의 향연을 보았다면,

여기서는 오토바이네요...

핸드폰으로 열심히 보면서 가니..

이 쯔음 인데요..

우측을 쳐다보니..

뭔가 후미진 골목 끝에..;

타이페이 호스텔이라고 선명히 써있네요..

E/V의 모습만 보면 나쁜편은 아닌데요.

E/V 대기하면서 주위를 잠깐 살펴 보았습니다..

1층 통로의 모습이구요.

좀 으스스 하죠...?

아.. 그냥 숙소를 바꿀까..?

라는 생각도 없지는 않습니다만...ㅋ

그래도 기대주는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사진만 보면..

흡사 거의 망해가는 분위기입니다...ㄷㄷ

물론 건물 전체가 호스텔인건 아니구요.

6층부터가 호스텔 건물입니다.

리셉션에리어..라고 부르기도 애매한...로비..ㅋ

뭐랄까 분위기는 가정적이라고 해야될까요..?

먼저 다녀가신 여행객들의 관광포인트, 맛집등이 "영어"로 기록이 되있어서..

많은 참고가 되었답니다..

( 사실 타이완 스톱오버 목적이.. 여권에 출입국 도장 찍으려고 한거라고 말은 못하겠네요... )

로비에서 바로 왼쪽을 보면..

조리대 및 공중전화가 있습니다.

우측 사진은 어디로 날라갔는지는 몰라도..

TV와 테이블..

그리고 수많은 전기 콘센트로..

노트북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14번 침대를 배정 받았는데요..

2층 올라가는 사다리가 다소 불편하여...ㅠㅠ

안그래도 비오는데 걸어다녀서 물집이 다소 심하게 잡혔거든요..

그래도.. 시설은 다소 오래되어서 그러지..

뜨거운물 잘나오지..

주변에 맥도날드, 50란, 슈퍼마켓, 편의점, 교통접근성 등 상당히 만족합니다.

숙박비는 도미토리가 1박 T$300로 꾀나 저렴한 편입니다.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MTR로 한정거장 거리에.

MTR역과 도보 3분에 위치하여 상당히 좋은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죠..

( 근데 타이페이역에서 숙소까지 걸어온 난 뭐지... )

제일 좋은점은 예약금이 없는데요.

예약금 없다고, 예약부도는 내지 맙시다.

※ 타이페이 호스텔 : http://www.taipeihostel.com/indexKorean.html ※

( 대부분 한글이나 예약 페이지는 영어입니다. )

분명 E/V는 건물과는 안맞게..

새겁니다...ㅋ

바로 앞에 샨다오 템플역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진정한 역세권이죠...!!

아.. ㅆ...씁....

올라오는건 E/S를 깔아두고..

내려가는건 계단이라...ㅠㅠ

뭔가 당황스럽게 생긴 자동발매기인데요.

위에 노선도에 보면

현재 역부터 목적지까지의 요금이 표시되 있습니다.

그럼 맞는 금액을 선택하시고,

돈을 넣으시면 됩니다.

※ 대만 MTR 상세 안내 http://english.trtc.com.tw/ ※

( 막차, 구간요금, 소요시간 등 )

승차권은 토큰 방식이네요..

현재 광주도 토큰 방식 사용이라..

사용방법은 익숙하죠...

3일동안 주구장창 보게 될 승강장입니다..

역시나 여기도 올라가는것만 E/S를 깔아두는군요...ㅠㅠ

대만은

고속철도도..

국철도..

지하철도..

역명판이 심플한게 대세인가 봅니다.

오늘의 날씨 입니다..

20도라...;

습도는 70%....

아마 출발할때 한국 날씨는

0-2도 사이로 기억했는데요..

그래도 20도라서 다행입니다..

활동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네요..

플랫폼 아래에 빨간 불이 들어오네요..

그러면 곧 열차가 접근한다는 소리인데요..

지하철이 도착합니다..

한국의 대다수 지하철과는 다르게..

전기 공급방식이

제 3궤조 방식이네요..

단수이선으로 환승을 위해..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환승을 합니다..

홈 도어를 설치 했군요..

아무래도 스크린도어보다는 공사비도 저렴한 이유일까요?

레드라인..

즉 단수이선으로 환승하러 갑니다.

이 쪽은

단수이선 타이페이 메인역입니다.

간단한 평면안내도인데요..

다소 아쉬운점이 있다면..

초창기때 환승을 염두를 안해서 그런지..;

층으로는 1층 이동이지만,

계단 배치때문에 실제 수직이동은 3층을 이동해야되네요..

대만 MTR 내부 모습입니다..

홍콩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게됩니다..

중정기념당입니다.

아무래도 역명판 부터가 다르네요..

중정기념당은 대만의 초대 총통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곳이므로..

우리나라로 비유한다면...

김구 기념관 정도 되겠죠..?

그리고 플랫폼도 다소 화려..(?) 합니다.

( 제가 사진을 못 찍어서... ㅠㅠ )

중정기념당은

5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교통카드( 이지카드 )

이용하시는 분은 태그하시면 되구요.

저 처럼 토큰 발매 하신분은..

자판기에 동전 넣듯..

토큰을 넣으시면 됩니다..

다음편은 중정기념당을 간단히 구경 후..

늦은 점심식사로 위장한 간식을 먹으로 이동 합니다.

[JWRHIE]

토큰 방식을 자주 접할 수 없는 저로선 신기하게 보이네요. 날씨 안내에서 70%는 습도가 아닌 비가내릴 확률을 가리킵니다. 한자도 강우 (降雨)라 쓰여있죠.

[미사일]

아... 한문을 제대로 안 읽었네요..^^;
사실 저 날 습도도 실제로 70%였는데요.. ( 모바일 앱 )
그거 기억하고.. 착각 한듯합니다...;

[최진국]

전철 이용 방식이 꼭 광주와도 비슷한 것 같군요. 전철 타러 갈 때 찍고, 나올 때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