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담당자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오늘 일정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습니다.
시작과 마무리는 확실하게 인증샷으로~
오늘 따라 유난히 자원활동가 선생님들의 미소가 밝습니다.
광의면 지천리와 마산면 냉천리 장애 가정 두곳을 조를 나누어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마산면 냉천리 어머니와 3자녀 가정을 오게 되었습니다.
박찬용팀장께서 어머니께 선물을 전달하십니다.
노경원선생님께서는 밝은 웃음으로 어머니께 이야기를 건네시며 낯설은 서먹함을 친근감으로 느끼게 해 주십니다.
역할 분담을 하고, 마당을 베이스캠프로 분야별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성주용, 김영숙, 김현숙선생님께서는 엄마의 손길로 피복류를 주담당으로 먼지를 많이 드셨습니다. ㅎ
배윤희선생님은 학부형의 눈으로 학용품, 장난감, 문서류 담당으로 깔끔, 꼼꼼 성격에 '딱'이셨습니다. ㅎ
befor
이희배선생님과 박찬용팀장께서 땀을 뻘뻘 흘리시며 쫄대 고정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후미진 구석에서는 노경원선생님께서 비닐을 잡아주고 계십니다.
after~
befor
아궁이 옆에 폐지를 모아 두어 화재 위험으로 걱정이라는 친척분의 말씀에 정해섭선생님께서 앞장서십니다.
엉덩이가 자신있으신 ㅋ 장순인선생님께서는
100리터 가득 담긴 쓰레기 봉투며, 분리 수거한 물품들 밖으로 옮기시느라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마무리가지 완벽하게~
동자승의 미소처럼 너무도 해맑은 정해섭선생님의 얼굴
after~
그림을 보고 싶어하셨던 이희배선생님께서 초등학교 2학년 아이의 미술 작품 감상 중이십니다.
협소한 공간에 먼지까지 많아서 밖으로 나와 자리를 잡았습니다.
쓰레기 봉투를 방석으로 잠시 숨을 고르며 허기진 배를 채워봅니다.
befor 방으로 들어가는 현관 입구 방풍망
최고의 재단사 세분이 예술적인 각도로 재단을 하십니다.
지천리팀이셨던 회장님께서 일정을 마치시고 지원을 오셨습니다.
역쉬~~~ 멋진 울 회장님이십니다.
after~
재활용 의류, 폐가전제품, 폐지, 고철 들은 분리 수거하여 해당 기관과 연락 후 바로 운송까지 완료.
오늘 일정을 마치고 행복이 피어나는 웃음으로~
말끔해진 집안을 확인하고, 어머니와 인사 후, 집을 나서시는 복지관 담당자, 회장님, 팀장님,
집밖에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힘들었지만 미소로서 하루를 마무리하시는 자활가샘들! 맑고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안샘 후기 땡큐^^
어디서 무엇을 맡겨도 척척 해 내시는 활동가샘들에 아낌없는 열정에 매번 놀라고 감탄합니다..손이 모아지면 이루 말할수 없는 위력이 생기는 듯.. 후기를 보니 느끼는 바가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