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 이명박 구속, 거리 행진
[플러스 코리아 타임즈] 횃불 시민 연대, "박근혜 퇴진, 이명박 구속", 횃불 시민들의 거리 행진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국정원 대선 개입"에 항의하며 이남종 열사가 서울역 고가에서 분신을 했던 바로 그 서울역을 출발하여 명동. 종로를 거쳐 보신각을 지나서 동화 면세점까지 행진한다.
이후, 7시에는 동화 면세점 앞에서 "이명박 구속. 박근혜 퇴진" 집회를 이남종 열사 분신 이후, 지금까지 계속 이어 오고 있다. "국정원 대선 개입, 중앙 선관위 개표 조작"이라는 내용을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한주도 거르지 않고 거리 행진과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도 어김없이 촛불 시민 연대 주최로 제 92회 거리 행진을 하였다. (플러스 코리아 타임즈, 입력: 2015.10.13일)
[출처: 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48578]
■ 대선 개표 부정 다룬 영화, 상록수
★ 대선 개표 부정 다룬 영화, 상록수 개봉 박두
실화를 바탕으로 실존 인물들이 연기. 연출. 제작한 시민 영화, '상록수' 인천 시사회가 2015.10.24일 오후 3시 주안 미디어 센터 상영관 (영화 공간 주안 4관)에서 열린다. 상록수는 2015.09.09일 서울 대한 극장에서 300석을 가득 채운 시민 관객들과 함께 1차 시사회를 가졌다. 2015.10.24일 인천 시사회는 이어지는 광주. 부산. 대구의 5대 도시 시사회의 일환이다.
특히 상록수의 기획팀이 소재한 인천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2차 시사회는 감독에게도 각별한 의미가 있다. 2014년 초여름 인천 모처에서 열렸던 첫 제작회의 당시를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기 때문이다. 김철한 감독이 만든 상록수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영화를 표방하고 나섰다.
현재의 사회적 상황에서는 권력으로부터 소외된 시민들을 지켜줄 수 있는 장치가 전무하다. 대중 문화 예술인 영화는 그런 시민의 필요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자본이 지배하는 영화 시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 상록수의 기획 의도이다.
김철한 감독은 "어떤 권력과 자본에도 굴하지 않는 시민의 영화가 2015년 현재 완성됐다며, 이 작품 ‘상록수’야말로 전통적이고 본질적인 영화 정신에 부합한다"고 했다. 단순한 오락을 위한 영화들은 이미 즐비하다고 강조한 그는 "이제는 현대 한국인들의 실제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성찰의 기회가 필요하다. 개인의 영혼과 진실이 자본과 권력에 의해 억압받는 시기이다. 시민의 영화 상록수가 몰상식에 지친 한국인들에게 성찰하고 분투하는 힘을 새롭게 제공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가공할만한 진실 그리고 진실이 외면되어온 모든 과정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과 시민 사회의 움직임을 실제적으로 작품에 반영하기 위해 그는 감독 이전에 시민 유권자의 입장을 견지하려 노력했다며, 무엇보다 다음 세대 우리 아이들에게 떳떳하게 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영화 '상록수'의 핵심은 지난 대선 개표 부정 문제이다.
김철한 감독은 최근 SNS 트위터를 통해 "대선 개표 부정은 2015.09.09일 영화 상록수 시사회를 통해서도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가공할만한 진실 그리고 동시에 진실이 외면되어온 모든 과정까지 모두 기록되고 전파될 것이다. 그것이 역사이다"라고 밝혔다. 실제 현장에서 부정 대선과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하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함께 찍은 영화이다.
개표 부정으로 거짓 당선된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분신한 이남종 열사의 정신을 잇고, 그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투쟁하다 투옥된 싸울아비와 춘몽, 광화문 광장에서 1년이 넘도록 부정 대선에 대한 재판 요구 시위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역 집회. 면세점 집회를 이어가는 시민들의 염원이 서린 영화가 바로 ‘상록수’이다.
[출처: 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