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癸巳)일주|
천간은 癸 십간지에서 마지막 글자에 해당한다.
계수는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비 같은 물이라고 보면 된다.
무토를 만나면 하늘에서 불을 만들어내고 즉 무계 합 화가 되고,
기토를 만나면 기토 탁수가 되어서 서로 미워하면서 충돌을 하게 된다.
기토는 농사짓는 땅인데 계수를 나쁘게만 보지는 않는다.
촉촉히 내려주면 극을 해주는것은 필요성에 의해서 서로 좋아하게 된다.
또 정화를 만나면 정계 충을 하고 부닥치게 된다.
남자일주가 계사 일이 되면 巳 는 남자에게 정재가 되는것인데 그 안에 들어있는 무토와 합을 하니
병화의 생식기능과 합을 하게 되어서 아내와 속궁합이 잘 맞지만 또 바람도 잘 필 수 있는 형태가 되는것이다.
물론 여자의 경우도 무토가 정관이 되는것이니 바람끼가 있는 일주가 계사 일주가 된다.
계사 일주는 머리가 현명한 경우가 많다.
좋게 말하면 현명하고 나쁘게 말하면 재물을 취하는 잔머리가 좋다는것이다.
그리고 계사일주는 옆에 술토를 보던지 (사술원진) 미토를 보던지 하면 성격이 예민해 지는 경우가 많다.
또 정신적인 부분에서 약하게 태어나는 경우가 많게 된다.
공망이 午 未가 되니 재물을 깔고 있음에도 신강하지 못하면 재물의 복이 반감하게 되는것이다.
도화는 오화에 해당하니 역시 바람끼는 있는 사주가 되는것이다.
사주가 신강하다면 재물을 취하기에 유리한 일주라고 할수 있다.
출처: 사주박사철학원‥‥‥太極導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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