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명 |
: |
Achras zapota |
분류 |
: |
사포타과 |
원산지 |
: |
열대 아메리카 |
분포지역 |
: |
전세계의 열대지방 |
자생지 |
: |
습한 열대지방 |
크기 |
: |
높이 약 20m |
감나무목 사포딜라과의 상록교목. 열매는 식용하며 수액으로부터 특이한 고무질을 채취한다.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나무높이는 20m가 넘고, 잎은 암녹색이며 희미한 광택이 있고 길이 4∼15㎝,
나비 2.5∼6㎝이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은 통모양으로 눈에 띄지 않고 지름 1㎝,
꽃잎은 6장으로 황백색이며 밤에 강한 향을 낸다. 열매는 지름 5∼10㎝이고 갈색이며 단면은
감자 또는 긴 모양의 감과 비슷하다. 황갈색이며 즙이 많고, 말린 감과 같은 향이 나며
감의 종자와 비슷한 종자가 2∼6개 들어 있다. 날로 먹거나 통조림·병조림·셔벗을 한다.
과수로서 열대 각지에서 널리 재배되지만 정원의 한쪽 구석에 심는 경우가 많다.
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흰 젖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모아 끓인 고무질이 천연치클이며,
인간의 체온 정도의 온도에서 적당하게 무르기 때문에 추잉검의 원료로 쓰인다.
이 때문에 추잉검나무라고도 한다. 15세기말 C.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 당시
이미 그곳 사람들은 이 껌을 씹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에는 남멕시코·과테말라·온두라스
등에서 치클을 수출한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과수로서 열대지방에서 재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