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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 길상발원문
언제나 큰 자비로 중생을 이롭게 하시매
법비 내려 저마다의 그릇따라
평등하게 채워주시는 부처님.
여기 한 가족이 모여 불·법·승 삼보의 존귀하심을 찬탄하며,
참되고 슬기롭게 살기를 발원하고 있사옵니다.
바라옵건대 저희가 보살도 닦는 가운데
어느 곳 어느 때에나
부처님의 자비로운 위신력이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세간의 큰 복밭이신 부처님.
우러러 원하오니
저희들 신심은 날로 깊어지고,
집안이 화평하고,
자손은 학업에 전념하며, 사업이 번창하여
이웃 위해 뜻하는 모든 일들이
크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가슴 속에 지닌 원력 크게 빛나
가는 길 마다 막힘이 없고,
하려는 일마다 순조로우며,
만나는 사람마다 착한 뜻 함께 하여
머물고 가는 곳에 기쁨의 노래 이어지며
널리 모든 사람의 참 빛이 되어
정법으로 인도하고 정토를 이룩하여
부처님의 크신 은혜 갚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저희 가족 모두가
불법에 대한 믿음 더욱 두터워져서
어린이에게는 꿈을
어른에게는 희망을 노인에게는 건강을 주시어
삶의 보람과 기쁨 속에 집안이 날로 번성하고,
복덕이 늘어가도록 보살펴 주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하고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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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 쾌차발원문
중생들의 병고를 치유키 위해
어진 의사의 몸을 나투시는
대의왕이신 부처님.
온 누리에 자비 광명을 비추시고
저희에게 가피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 불자가
병들어 자리에 누워 있습니다.
아픔에 시달리는 동안 자신을 반성하고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
더욱 간절하옵니다.
다만 깊이 병든 몸이라 하늘을 훨훨 날고 싶은 뜻이
몸과 마음에 사무쳐 있으나
병마의 업연이 ○○○ 불자를 묶고 있사오니
대의왕의 본원력으로 가피를 내리시어
속히 쾌차하게 하옵소서.
「병은 번뇌 망념이 천연 본심을 흔들 때
일어나나니 신심을 결정하여 안정하면
병은 저절로 사라져 버린다」하였습니다.
대의왕이신 부처님,
○○○ 불자를 어여삐 여기사
미혹으로 인한 병의 뿌리를 제하시고,
생각생각 간절히 부처님이 떠오르는 가운데
밝은 의사의 신묘한 처방을 만나
본래의 건강을 되찾아
보람있는 삶을 잇게 하여 주소서.
병든 모든 이에게
훌륭한 의사가 되어 주시는 부처님.
○○○ 불자로 하여금 아픔을 떨치고 일어나
기쁨이 넘쳐 흐르는 건강을 회복하고,
명랑한 생활인으로 나아가
가족과 사회의 목탁이 되게 하옵소서.
이렇게 발원한 공덕으로
○○○ 불자의 가족과 법계의 모든 중생들에게도
다 부처님의 대자 대비 광명 속에서
생명의 실상이 증득하여지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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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이사, 안택 발원문
모든 중생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부처님이시여!
오늘 이 자리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기도드리오니 ()()()불자의 앞날에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하며 부처님의 품안에서
화목하고 번영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불보살님의 지극한 은덕에 감사드리옵니다.
이 곳에서 하는 일마다 모두 다 성취되고
생업이 안정되고 자녀들의 교육이 원만히 이루어지고
가운이 날로 번창하도록 가피를 내려 주옵소서.
그리하여 삼보를 믿고
그 가피 속에서 보람의 열매를 거두며
이웃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모든 사람들로 부처 사랑받는 불자 가족이 되게 하소서.
( )불자의 가족과 인연 믿은 모든 사람들도
중생을 위한 보살의 마음을 모두 지니고
영상회상 법화신중님들의 보호 속에 온갖 마장은 사라지고
신심은 더욱 견고해지고 몸과 마음은 더욱 강건해지며
집안의 화평하고 복과 지혜가 구족하도록 하는 일마다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게 하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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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행복 발원문1
자애로우신 부처님.
여기 원겁의 인연으로 만난 여래의 아들, 딸 들이 모여 있나이다.
저희들이 이렇게 모여 마음 모아 합장하고 기도할 수 있는 도량(가정)이
있도록 베풀어주신 크나 큰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항상
바른 마음으로 삼보를 믿고 따르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우리는 모두 불성을갖춘 존엄한 생명이며,
진정한 법의 형제라는 법연에 눈을 뜨고
가정이 서로의 심성을 닦아가는
수행의 도량이 되게 하시며,
우리 가정에는
언제나 옳고 바른 일들이 이루어져서
모두가 보살의 길에
들어 서로 믿고 양보하며
참는 덕행을 배우게 하소서.
언제나 자애로운 미소를 띠우고
사랑과 사명으로
새 법을 익혀가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소서. 크게 인자하사 중생에게 복을 주시고,
큰 자비로 중생에게 지혜를 주시는 부처님.
항상 정계(淨戒) 지키는 저희 가정을 보호하시어
저의 일을 증명하옵고,
저희들의 발원을 들어주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과 보살님께 귀의하나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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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발원문
우주에 충만하사 아니 계신곳 없으신 부처님
만유에 평등하사 두루 살펴 주옵시는 시방세계 부처님과 불보살님께
머리숙여 한 마음 한 뜻 되어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 하옵나이다.
저희들은 지난날 무명의 구름에 가리워 탐욕스런 마음과 성내는
마음과 어리석은 마음으로 밝고 맑은 원래의 성품을 등지고 몸과
입과 생각의 삼업으로 열가지 나쁜 죄를 지었으므로 참회 하옵니다.
복덕과 지혜를 두루 갖추신 부처님
저희들이 어둠속을 방황할 때 부처님의 따듯한 눈빛을 보게 하시고 어려움으로
고통을 당할 때 부처님의 부드러운 손길이 닿게 하시며
마음이 맞지 않아 서로 다툴 때 부처님의 온화한 미소를 생각하게 하시며
게으름과 좌절에 빠져 허덕일 때 부처님의 인욕 고행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축원 하옵는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쾌상리 1098-1 번지 쾌상봉 아래 자리한
인터넷법당 보살의친구에 발원 기도 발원하는 보살의친구 불제자들의그 동안에
공 들여오던 지극한 정성에 감응 하시와 아무쪼록 보다 나은 내일의 불광과
함께 부처님의 가피력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을 세우 옵니다.
그리고, 이 발원문을 읽고 있는 불자에게 발원문을 만난 인연으로근래에 겪고
있는 일일무한의 역겨움과 정신의 고통,
사업의 어려움이 지극한 정성의 발원에 힘입어 보살의친구 정암사 부처님의
가피력에 힘입어 얽힌 실타래 풀리듯이 모든 것 일일이 순조롭게 풀릴수
있도록 기도 발원 하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중에 최상승 법인 참선을 닦아서 영원히 참 나를
찿아 모든 중생도 구제할수 있는 지혜와 용기와 자비도 갖출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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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발원문2
고요하고 은은한
종성(鐘聲)이 지금 님에 가슴 깊이 울립니다.
새벽의 어스름을 걷우는 천 년의 무게가
무릎을꿇어 엎드린 우리의 잔등을 타고
퍼져 나갑니다.
손마디는 종소리의 고동을 따라
떨림을 멈추지 못하는데
대자대비, 세존이시여
이 가슴을 적셔오는 흥분의 열기는
무슨 까닭입니까.
팔굽을 타고
등줄기를타고 퍼져 울리는
온 몸을 불태울 듯한 이 뜨거움은
무슨 까닭으로
우리를 감싸며 일렁이고 있나이까.
미처 세진(世塵)을 정갈하게 못하였고
아직도 해맑은 정수리를 갖추지 못하였기에
그 부끄러움을 안스러워 하는 어린 중생에게도
당신의 자비는 따사롭게 비추나이까.
내려 주옵소서. 어루만져 주옵소서.
행여 우리가 치닫고자 하는 일에
헤아림이 벅차고, 행함이 겨웁다 하더라도
그 모든 발길에
당신의 뜻이 감싸여 주신다면
그것은 광영의 터전이 되옵니다.
안일을 정열로
어리석음을 지혜로
부끄러움을 장한 것으로,
그리고 이룰 수 없음을 해낼 수 있는
기세 당찬 용트림으로 뒤바꾸는
그런 내일이 우리를기다리고 있음을
굳게 믿사옵니다.
그런 내일을 이룰 수 있음을 자신하옵니다.
그런 내일을 후인에게 물려줄 수 있음을
앙연히 장담하옵니다.
거룩하시어라, 세존이시여.
이제 여명의 때
들리는 종소리 잔잔히 가슴에 새기며,
타오르는 열기 마디마디에 감추오고,
일렁이는 눈빛을 고즈넉히 내려 깔고
용솟음쳐 배겨드는 힘과 힘을 다독거리나니,
이것은 매무새를 여밈이요,
앉음새의 바뀜이며,
모양새의 다림질이옵니다.
담긴 정열 두레박에 퍼 담고
흐르는 의지 손 끝으로 새김질 하옵나니
메마르고 삐뚤고 구차한 이
그들에게 다가가옵나니,
당신의 자비 광명 흥건하게 하옵소서.
당신의 지혜 말씀 영원토록 하옵소서.
이 땅위에 당신이 사랑하는 이녘에
갈 길 잡아 한 걸음 디디우며 고하나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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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발원문
대자대비 세존이시여!
오늘 ( )불자의 생일(생신)을 맞이하여
계수하옵고 일심 기울여 기원 드리옵니다.
대자대비 부처님이시여!
불자( )는 부처님의 크신 가피에 힘입어
지혜와 위덕 갖추고 서원을 발하온 진실한 불자이옵니다.
바라옵건대,
크신 위신력 베푸시어
( )불자가 지닌바 큰 서원을 이루도록 간곡하게 살펴 주옵소서.
심신은 금강과 더불어 강건하고
수명은 천지와 더불어 무궁하며,
지혜는 일월과 더불어 빛나옵고
복덕은 바다와 더불어 넓어 지이다.
보살도를 닦는 가운데 나날이 경사 있고
항상 행운 맞아 뜻하는 일마다 모두 다 성취하여
겨레와 중생에게 큰 빛이 되어 지이다.
일문권속의 심신은 겅건하고 길이길이 화락하며,
복연이 무진하고 덕화 널리 떨치며,
부처님 법문에서 큰 서원 발하고 보살도를 성취하여
부처님의 크신 은덕 갚아 지이다.
아울러 불자의 선망조상 영가들이
부처님의 광명 받아 극락국에 왕생하여
미묘 법문 깨달아서 모두 성불하여 지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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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원문
대자대비 삼보자존이시여!
부처님의 자비하신 은덕이 햇살처럼 부어지는 오늘
이 자리에 기쁨으로 감사를 더하게 해주심에
거듭 계수하오며 감사 드리옵니다
대자대비 부처님이시여!
오늘 청신사 ( )와 청신녀 ( )가
부처님의 크신 은혜 속에서 결혼하였음을 인연하여
지극한 정성으로 기원을 드립니다.
엎드려 살피옵건대,
두 사람은 기나긴 과거에서 오늘에 이르는 동안
함께 높은 뜻 세우고,
무상도를 이루는 아름다운 이상을 가꾸어 왔사옵니다.
일찍이 선혜 선인과 구리 선녀가
무상도를 구할 것에 뜻을 합하여
함께 가정을 이루고 보살도를 성숙시키고,
부처님 법문에서 큰 과업을 이룬 것처럼
오늘 두 사람도 또한 그와 같사옵니다.
선혜 선인과 구리 선녀가
부처님께 공양한 꽃이 아름다운 보배일산으로 꽃피듯,
오늘의 헌공도 다시 이와 같아 지니다.
대자대비 세존이시여!
오늘의 두 불자 결혼이
무상보리 이루려는 원으로 하나가 되고,
보살도 이루려는 행으로 하나가 되어,
진리의 광명을 받드는 명예롭고
행복스런 가정으로 성장됨을 증명하여 주옵소서.
두 사람의 믿음은 나날이 견고하고
지혜와 복덕은 충만하여
행복과 상서의 구름이 끊임없이 드높아 지이다.
대자대비 세존이시여!
오늘 이후 불자 가문에는 경사가 이어지고
부모님 소와 복이 나날이 높아지며,
형제와 권속들이 화목하고 안락하며 가업이 크게 융성하여 지이다.
품은 뜻 맑아지고 큰 사업 성공하여
보살도 항상 닦아 불자 가문 빛내옵고
삼보님 크신 은혜 갚아 지이다.
부처님의 다함없는 자비광명 앞에 거듭 계수하오며,
이 인연이 온 유정들의 행복으로 회향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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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할 때의 발원문
식사 전에 합장하고^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 있고,
한 톨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 있습니다.
이 음식으로 이 몸을 길러
몸과 마음을 바로 하고
청정하게 살겠습니다.
또한 수고한 모든 이들이
선정삼매로 밥을 삼아
법의 즐거움이 가득하여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식사 후에 합장하고*
이르는 곳마다 부처님의 도량이 되고, 베푼 이와
수고한 모든 이들이 보살도를 닦아
다 같이 성불하여지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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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발원문
일천강에 달 그림자 금빛 물결 이루고,
메아리 소리를 응해 골을 타고 내리듯
중생의 지극 정성 사무쳐 간절하면,
언제 어디서나 감응해 오시는 부처님.
다겁생 이래로 인연이 두터워 한 가족으로
만났으나 또 다른 인연의 흐름을 막지 못해
이렇게 아쉬움 남기고
우리의 곁을 떠나 영원의 세계로 향했으니
텅빈 가슴을 안고
슬픔에 잠겨 있는 가족들의 마음을
무엇으로 어떻게 위로하여야 하겠습니까?
여기 ○○○ 불자를 여의고
고통스러워하는 ○○○ 불자와 그 가족 모두에게
신심이 안정될 수 있도록 가피를 내려주시옵소서.
태어난 자는 반드시 죽고,
만나면 이별하는 것이 우주의 진리인 것을
○○○ 영가께서는 우리에게
교훈으로 보이기 위해 먼저 가신 것입니까?
이 세상에 와서 못하단 일들에 대한
끊임없는 집착을 훌훌히 털어버리고
아미타 부처님의 대자대비 원력 바다에
연꽃 속에 태어나서,
무생법인의 법락을 누리소서.
그리하여 남은 유족과 권속 친지들
건강히 뜻하는 일 다 잘 이루어지고,
부처님 법의 문에 나아가 돈독한 신심을 가꿔
위없는 깨침의 언덕에 이르도록
음덕을 베풀어 주소서.
다시 한번 서방정토 아미타 부처님께 절하며
○○○ 영가께서
왕생 극락하시기를 발원하오니 가피하여 주옵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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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세계 발원문
극락세계에 계시어
중생을 이끌어 주시는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하옵고,
그 세계에 가서 나기를 염불행자 ( )는 발원 하옵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네 가지 은혜 끼친 이와
삼계 중생을 위하여
부처님의 위없는 도를 이룩하려는 정성으로
아미타불의 거룩하신 명호를 수지하여
극락세계에 가서 나기를 원하나이다.
업장은 두텁고 복과 지혜 부족하여
더러운 마음 물들기 쉽고 깨끗한 공덕 이루기 어렵기에
이제 부처님 앞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예배하고 참회하나이다.
저희들이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몸과 입과 마음으로 한량없이 지은 죄와 맺은 원수,
모두 녹여버리옵고 이제부터 서원 세워 나쁜 짓 멀리하여
다시 짓지 아니하고 보살도 항상 닦아 정각을 이루어서
중생을 제도하려 하옵나이다.
아미타부처님이시여!
대자대비하신 원력으로 저를 증명하시며,
저를 어여삐 여기시며,
저를 가피하시어 삼매나 꿈속에서나
아미타불의 거룩하신 상호를 뵈옵고,
아미타불의 장엄하신 불 국토에 다니면서,
아미타불의 감로로 저에게 뿌려 주시고,
아미타불의 광명으로 저를 비춰주시고,
아미타불의 손으로 저를 만져주시고,
아미타불의 옷으로 저를 허물을 덮어주시어
업장은 소멸되어 선근은 자라나고 번뇌는 없어지고
무명은 사라져서 원각의 묘한 마음 뚜렷하게 열리옵고
상적광토가 항상 나타나지게 하소서.
또 이 목숨 마치올제 갈 시간 미리 알아
여러 가지 병고액난이 몸에 없어지고
탐진치 온갖 번뇌 마음에 씻은 듯이 육근이 활락하고
한 생각 분명하게 이몸을 버리옵기 정에 들듯하옵거든
그때에 아미타부처님께서
12광불과 관음 세지를 비롯한 25보살을 데리시고
광명놓아 저를 맞으시며
아미타불의 손을 들어 저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때에 높고 넓은 누각들과 아름다운 깃발들과
맑은 향기 고운 풍류 거룩하온
극락세계 눈앞에 분명커든 보는 이, 듣는 이들 기쁘고
감격하여 위없이 깨친 마음 다 같이 발하올제
이내 몸 고이고이 연화좌에 올라 앉아
부처님 뒤를 따라 극락정토로 왕생케 하옵소서.
칠보로 된 연못 속에 부처님 섬기옵고
수기를 친히 받아 온각 공덕을 원만하게 이뤄 지이다.
그러한 후 극락세계를 떠나지 아니하고
사바세계를 다시 돌아와 한량없는 분신으로
서방국토 다니면서 여러 가지 신통력과 여러 가지 방편으로
무량중생 제도하여 탐진치를 여의옵고,
깨끗한 마음으로 극락세계 함께 가서
물러나지 않는 자리에 오르게 하려 하오니
세계가 끝이 없고, 중생의 끝이 없고,
번뇌업장이 모두 끝이 없사올제 염불행자 ( )의 서운도 끝이 없나이다.
저희들의 지금 예배하고 발원하여
닦아 지닌 공덕을 온각 중생에게 베풀어 주어
삼계 유정들도 모두 제도하여 다 같이 일체종지를 이루어지이다.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극락도사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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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혜연선사의 발원문
시방 삼세 부처님과, 팔만사천 큰 법보와, 보살 성문(聲聞) 스님께 지성 귀의하옵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참된 성품 등지옵고 무명속에 뛰어들어, 나고 죽는 물결따라 빛과 소리에 물이들고, 심술궂고 욕심내어 온갖 번뇌 쌓았으며, 보고 듣고 맛봄으로 한량없는 죄를 지어 잘못된 길 갈팡질팡 생사고해(生死古海) 헤매면서, 나와 남을 집착하고 그른 길만 찾아다녀 여러 생에 지은 업장, 크고 작은 많은 허물, 삼보(三寶) 앞에 원력 빌어 일심 참회하옵니다.
바라옵건대,
부처님이 이끄시고 보살님이 살피옵소서. 고통바다 헤어나서 열반 언덕 가사이다. 이 세상에 명(命)과 복(福)은 길이길이 창성하고 오는 세상 불법(佛法) 지혜가 무럭무럭 자라나서, 날 적마다 좋은 국토 밝은 스승 만나오며, 바른 신심 굳게 세워 아이로서 출가하여 귀와 눈이 총명하고 말과 뜻이 진실하며 세상 일에 물 안 들고 , 청정한 범행(梵行) 닦고 닦아 서리같이 엄한 계율 털끝인들 범하리까 ? 점잖은 거동으로 모든 생명 사랑하여 이 내 목숨 버리어도 지성으로 보호하리.
삼재(三災) 팔난(八難) 모면하고 불법 인연 구족(具足)하며, 반야 지혜 드러나고 보살 마음 견고하여, 제불정법(諸佛正法) 잘 배워서 대승진리 깨달은뒤, 육바라밀 행(行)을 닦아 아승지겁(阿僧紙劫) 뛰어넘고, 곳곳마다 설법으로 천 겁 만 겁 의심 끊고, 마군중(魔軍衆)을 항복받고, 삼보(三寶) 를 잇사올 제, 시방제불 섬기는 일 잠깐인들 쉬오리까 ? 온갖 법문 다 배워서 모두 통달 하옵거든, 복과 지혜 함께 늘어 무량 중생 제도하여 여섯 가지 신통 얻고 무생법인(無生法因) 이룬뒤에, 관음보살 대자비로 시방법계 다니면서 보현보살 행원(行願)으로 많은 중생 건지올 제, 여러 갈래 몸을 나투어 미묘법문 연설하고 지옥 아귀 나쁜 곳엔 광명 놓고 신통보여, 내모양을 보는 이나 내 이름을 듣는 이는 보리(菩諸) 마음 모두 내어 윤회고(古)를 벋어나되, 화탕지옥 끊는 물은 감로수로 변해지고 검수도산(劒樹刀山) 날센칼날 연꽃으로 화하여서, 고통받던 저 중생들 극락세계 왕생하며, 나는 새와 기는 짐승, 원수 맺고 빛진이들, 온갖 고통 벋어 나서 좋은 복락 누려 지다. 모진 질병 돌적에는 약풀되어 치료하고 흉년 드는 세상에는 쌀이 되어 구제하되, 여러 중생 이익한 일 한 가진들 빼오리까 ?
천 겁 만 겁 내려오던 원수거나, 친한 이나, 이 세상 권속들도 누구누구 할 것 없이 얽히었던 애정 끊고 삼계 고해 벗어나서, 시방세계 중생들이 모두 성불하사이다. 허공 끝이 있사온들 이 내 소원 다하리까 ? 유정(有精)들도 무정(無精)들도 일체 종지(宗旨) 이루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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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스님
만일염불 결사 발원문
무량광 무량수 아미타 부처님이시어!
이 나라에 불법이 들어 온 지도 어언 천육백년이 지났으며
세존이 가신 무불(無佛)의 시대, 오탁악세 말법의 시대 참된
선지식이 없는 무승(無僧)의 시대에 우치범부들은 갈 길을
몰라 헤메고 있습니다.
녹산 혜원법사(廬山慧遠法師) 백년결사(白蓮結社)의 전통을
계승하여 반주 삼매경[般舟三昧經]과 정토삼부경을 나침판으로 삼아
견불 삼매(見佛三昧)를 성취하여 꺼져가는법등(法燈)을 밝히며
새로운 신앙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청계산 정토사에서
만일 염불 결사도장 (万日念佛結社道場)을 개창하였습니다.
대중불교의 기치를 내세웠던 원효성사 (元曉聖師)의 뜻을
받들어일념(一念)으로 난행 자력 생사문 (難行 自力 生死門)을
멀리하고 아미타불의 본원력에 의지하여 이행 타력
왕생문(易行 他力 往生門)을 추구하며 중생의 근기 따라,
칭명염불,(稱名念佛),관염염불( 觀念念佛),염불선 (念佛禪)으로
염불행자 제접하여 영명 연수조사(永明延壽祖師)의법안가풍( 法眼家風)으로
법동(法幢)을 세우고자 합니다.
말법시대의 우벽(愚癡) 중생들은 남에게 진심( 嗔心)내고 성불에
욕심 (欲心)내며 삼보를 불신(不信)하고 진여자성 캄캄하니
불안 (不安)하며 불만(不滿)이 가득하여 인과도리를 무시하고 살며
무량수국과 아미타불의 존재를 믿지 않아 다음 생이 불확실(不確實)한
사불시대(四不時代)의 중생의 삶을 청산하고확실한 사신(四信)으로
바르게 사는 염불행자가 되게 발원합니다.
다겁생의 죄악중생들은 탐욕(貪慾)과 불화(不和)와 우만 (驕慢)과
파계(破戒)와 매불(賣佛) 행위를 멈추지 않아,생사윤회를 면할 길 없으나
남에게 베풀면서 살게 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치며,감사한 마음이
용솟음치게 하여 내세에 극락왕생의 희망을 지니고 불법을 길이길이
호지케 하려 합니다.
모든 공덕을 "南無阿彌陀佛" 六字로 회향하고 어리석은 중생을 형제
같이 생각하여 무량광불이 내앙(來迎)하는 그 날까지 임종행자의 벗이 되어
성불의 길로 인도하기를 발원합니다.
현재 이 나라의 불법의 위신은 날로 땅에 떨어지며 위정자는 이교도로
배불(排佛)하고 종단은 위계질서가 무너지고 수행풍토가 사라진지 이미
오래되었으며 출가자들은 신심이 천박하여 수도정진은 멀리하고 해를
거듭할 수록 파계(破戒)와 도박(賭博)과 무치(無恥)와 아만(我慢)과
명리(名利)를 찾기에 여염이 없으며 재가자는 삼보를 비방하고 국민들은
승려에게 손가락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에 방관만 하다가는 불법이 망하고 정법안장(正法眼藏)이
소멸될 것 같아 부족한 신심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청계산하
정토도장(淸溪山下 淨土道場)에서크나큰 발원을 하였습니다.
二千年 六六日에 万日을 기약하고염불행자들과 함께 "불교 바르게 믿기운동"의
기치를 높이 들어 금강과 같은 신심을 세우고
불괴(不壞)의 원력으로 한국불교를 중흥시키고자 발원합니다.
이러한 인연 공덕으로 인류에게는 평화(平和)와 국가적으로는 호법(護法)과
종단적으로는 자정 (自淨)과 승려에게는 자각(自覺)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염불행자는 下心과 겸손과 봉사로 살게 하고 이 나라가 통일된 후에도
백두산 상상봉까지,염불행자가 날로 증가하고 세세생생토록 염불법이 단절되지
않게 하여 이 결사가 무사히 회향케 하며 동참자는 생전에는 염불삼매에 들어
견불 (見佛)하여 안락(安樂)케 하고
사후에는 왕생극락(往生極樂)하여 아미타불을 친견하고 설법 들어
성불(成佛)하기를 발원합니다.
2000년 6월 6일
万日念佛結社會
會主 無心普光 合掌
http://www.pureland.or.kr/
정토사 만일 결사법회
매월 첫째주 일요일 법회 오전 10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철야정진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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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바치는 임종봉사자 기도
황금빛 거룩한 모습이시여,
그 빛 흐르는 곳마다
많은 중생 평화로움으로 충만하여라
오탁의 더러운 때 씻어 주실
자애로우신 아미타 부처님이시여,
원하옵니다 무량자비여,
간절한 저의 기도 받아주소서.
병고로 고통받던 저의 불자ㅇㅇ가
이제 이 세상을
떠나려 합니다.
자비로 인도하옵소서.
자비로 섭수하옵소서.
자비로 보호하옵소서.
작별의 시간이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생명의 구원이신 부처님,
부디 이곳으로 강림하시어
따사로운 생명의 빛살로 두러움에 떨고 있는
저희 불자님의 영혼을 보듬어 주시옵고
가족들의 슬픔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고통스런 육신을 벗어나
부처님의 품으로 돌아가시는
우리 불자님의 영혼을 고이
고이 받아 주시옵소서
자비로 거두어 주옵소서
극락정토에 태어나게 하옵소서
옴 아미데와 슈릿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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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행스님
임종기도2.
무량한 자비의 바다여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당신을 부르며 떠나는 중생 여기 있나이다
임종을 맞이하는 ㅇㅇㅇ 불자님의 육신이 머무는
이 곳으로 강림하여 주옵소서
아름다운 연꽃으로 ㅇㅇㅇ영혼을 고이받아
지극히 거룩하신 아미타 여래께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ㅇㅇㅇ영혼을 기쁨으로 맞이하실
아미타 여래시여
극락의 맑은 물로 ㅇㅇㅇ영혼의
일체모든 죄업은 깨끗이 씻어 주시고
그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하여 주옵소서
어머니여!
당신의 자비로움을
사바세계를 하직하는 그에게 드리워 주소서
미묘한 능라의 감미로운 사랑으로
그를 안으시옵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땅 극락정토에 계시옵는
아미타 부처님께로 바쳐 주옵소서
험하고 거친 사바세계에서 어리석고 무지하여
지은 죄업은 대 자비로 용서하시고
극락의 맑은 물로 청정케 하여 주옵소서
ㅇㅇㅇ영호을 기쁨으로 맞아 주실
아미타 여래시여
위 없이 높은 당신의 본원력에 의지하여
간절히 비옵나이다
저희들의 곁을 떠나는
ㅇㅇㅇ불자님의 영혼을 받아주시어
부처님의 땅에서
영원한 생명 누리게 하여 주소서
원합니다
원합니다
극락정토에 태어나길 원합니다
원합니다
원합니다
아름다운 연꽃으로 태어나길 원합니다
원합니다
원합니다
영원한 생명의 땅
우리의 고향 영원한 생명의 땅으로 돌아가나이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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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의 발원
샘물처럼 맑게 하며
광명이신 석가모니 부처님
마음 속 더러움 샘물처럼 맑게 하며,
마음 속 어둠 햇빛처럼 밝게 하며,
마음 속 쌓인 업장 거울같이 멸하고자
엎드려 맑은 향 사루옵니다.
거룩한 이 아침에
영원한 광명,
생명의 불꽃 앞에
조용히 합장하옵니다.
‘당신의 자비 속에서 진리로 살게 하시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보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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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의 발원
푸르고 맑은 합장을 올리며
세상을 비추어 이익되게 하시는 부처님이시여,
한량없는 광명이시며 가장 높으신 임이시여,
진여의 태양은 찬란히 빛나고 있으며, 법성法性의 바다는
끝없이 넓고 깊어, 온 중생 온 국토를 윤택하게 하시며,
위없는 보리 공덕 충만하사 중생의 정성따라 모두를 얻고,
한 길 깨달음으로 나아가나이다.
이 아침, 푸르고 맑은 합장을 올리며 발원합니다.
변하지 않고 진실하며, 선하고 깨끗한 본성·자성으로
돌아가겠나이다.
슬기로운 하루, 감사하는 하루, 기쁨의 하루를 살겠나이다.
모두를 용서하는 자신이 되겠나이다.
부처님,
매일 매일이 신선한 놀라움과 감동의 나날이기를 바라옵니다.
매일 매일이 즐겁고 기쁨이 약동하는 인생이기를 원하옵니다.
부처님을 믿고, 부처님과 함께 출발하는 이 아침은 기쁨과
영광과 승리의 아침입니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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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발원
받아주시고 격려해 주소서
부처님,
당신 앞에 합장하옵니다.
부족한 저를 받아 주시고 격려하여 주시옵소서.
끝없는 미소이신 부처님,
영겁의 세월 속에 만난 오늘 하루, 다시할 수 없는 오늘을
저는 이렇게 살았습니다.
<잠시 묵상한다>
좋으면 좋은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그대로 만족하겠나이다.
당신의 가르침 그대로, 저는 무한 공덕의 창조자이며
성불의 역사를 열어가는 불자입니다.
모든 것이 제가 원했던 마음의 그림자이옵니다.
좀더 밝고, 크고, 원대한 내일의 생각을 그리며,
부처님의 잔잔하신 미소로 훈훈한 품으로 돌아가나이다.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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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발원
넘치는 공덕으로 채우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지성 귀의하옵고, 합장 발원하옵나이다.
이제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여래의 집 가운데
편히 쉬려 합니다.
자비의 손길 드리우사, 섭수攝受하여 주옵소서.
님의 청정함으로 제 마음의 먼지와 때를 씻어주시고,
님의 넘치는 공덕으로 저의 궁함을 채워주시고,
저의 아픔을 달래주소서.
님의 원력으로 저희들의 이 하루가 이웃을 위한 삶이었는지
반성하게 하소서.
원하옵건대,
어두움 속에서도 저의 몸과 마음을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지켜 주시어 밝고 건강한 새 아침 맞게 하소서.
부처님의 자비 원력에 의지하여 발원하나이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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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위한 발원
아버지를 위하여
저희 가정 더욱 빛나게
항상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를 밝게 비춰주시는 부처님,
저희가 부처님의 은혜 가운데 행복하게 살고 있음을
늘 감사합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저의 아버지를 위하여 합장 기도하오니,
저의 정성 어여삐 여기사 굽어 살펴주십시오.
아버지께 건강과 지혜를 주시고,
남들에게는 믿음직한 친구되게 하시며,
저희 가정 더욱 빛나는 행복으로 이끌게하여 주십시오.
어디에 가든지 부처님의 가호로 지켜 주시옵기 마음모아
기도 드립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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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위하여
어머니 가슴에 부처님 미소 가득히
따뜻한 자비로 감싸주시는 부처님,
이 시간 조용히 마음 모아 합장하고 어머니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부처님, 언제나 사랑으로 저를 대해 주시는 어머니를
갖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오직 저희만을 위하여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늘 부지런히 하루도 편하게 쉴 사이가 없습니다.
모든 복을 갖추신 부처님,
저희가 어머니를 더욱 건강하게 하시고, 언제나 마음에
부처님의 미소가 가득하게 해 주세요.
부처님 말씀에 부모님 은혜는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형제들이 부모님의 크신 은혜, 어머니의 수고하심을
항상 잊지 않고 부모님 말씀 잘 따르고 착한 행동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도록 힘과 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언제나 부처님 믿는 마음으로 부모님을 따를 것을 약속합니다.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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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를 위한 발원
언제나 곁에 계시면서
연꽃과 같이 맑고 밝으신 부처님,
제가 혼자 있게 되면 언제나 인자한 눈길을 보내 주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큰 힘으로 도와주시며,
소원이 있을 때마다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부처님,
제가 두 손 모아 인사 드리고 소원을 빌겠습니다.
저희들을 항상 따스하게 보살펴 주시고 아껴 주시며,
염려해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서입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시도록
도와주세요.
쓸쓸하게 계실 때 언제나 곁에 계시면서 힘을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눈도 밝게 해 주시고, 귀도 잘 들리게 해 주시고,
얼굴의 주름도 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처님,
언제나 활짝 웃으시는 기쁨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