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케도니아 공화국
(마케도니아어: Република Северна Македонија 레푸블리카 세베르나 마케도니야,
알바니아어: Republika e Maqedonisë së Veriut 레푸블리카 에 마체도니서 서 베리우트),
위치 발칸반도 중부
인구 2,085,051명 (2018 추계)
수도 스코페
면적 25,713.0㎢, 세계면적순위
공식명칭 구 유고슬라비아 마케도니아 공화국 (Former Yugoslav Republic of Macedonia)
기후 지중해성기후
민족 구성 마케도니아인(64%), 알바니아인(25%), 터키인
언어 마케도니아어
정부/의회형태 중앙집권공화제 / 다당제&단원제
종교 마케도니아정교(65%), 이슬람교(33%)
화폐 데나르 (ден)
대륙 유럽
약칭 북마케도니아(마케도니아어: Северна Македонија 세베르나 마케도니야,
알바니아어: Maqedonia e Veriut 마체도니아 에 베리우트)는 남동부 유럽 발칸반도 한가운데에 있는 내륙국이다.
북쪽으로 세르비아, 동쪽으로 불가리아, 남쪽으로 그리스, 서쪽으로 알바니아와 접한다.[1] 수도는 스코페이며, 그 밖에 주요
도시로는 비톨라, 쿠마노보, 프릴레프, 오흐리드, 벨레스, 슈티프, 코차니, 고스티바르, 스트루미차 등이 있다. 국토 내에는
50개가 넘는 호수가 있으며, 2,000 m가 넘는 산도 16곳이 있다.
오늘날 북마케도니아의 영토는 옛 유고슬라비아의 남단이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이
들어서면서 지금의 국경이 확정되었다. 1991년에 유고슬라비아로부터 국경 변경 없이 평화적으로 마케도니아 공화국
(마케도니아어: Република Македонија)으로 분리 독립했다. 마케도니아는 북마케도니아뿐 아니라 그리스, 불가리아에 걸친
역사상의 지방을 이르는 이름으로, 그리스에도 마케도니아로 명명한 행정 구역이 있다. 1993년 유엔에 가입했으나 나라 이름을
"마케도니아"로 쓰는 데 그리스가 반대하여 구유고슬라비아 마케도니아 공화국(FYROM[2][3]; The former Yugoslav Republic of Macedonia)이라는 잠정 명칭을 받아들였다.
(여행지)
1. 스코페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때 만들어진 돌다리로서 이름은 까멘모스트(Kamen Most)라 한다. 까멘로스트는 바르다르 강 위의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연결해주며, 11개의 아치로 구성된 터키식 돌다리이다. 1451년 ~ 1469년 사이에 정복자인 술탄 마흐메드 2세의 후원으로 만들어졌다. 돌다리는 마케도니아 광장부터 시작되며 돌다리가 끝지점엔 4명의 성인상이 있다. 성인상은 키릴 문자를 만든 키릴, 메토니오와 제자들인 클레멘트와 나움의 동상들이다. 돌다리 앞 광장 쪽엔 5m높이의 2개의 동상이 있으며, 기마상은 고체 델체프, 담 그루에프의 기마상이다. 터키식 돌다리 북쪽에는 발칸 반도 최대의 터키탕이었지만 현재는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다우트 파샤 목욕탕이 있다.
2. 칼레 요새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Skopje)의 고지대에 있는 요새다. 석회암으로 지어지고 라틴 어가 새겨진 것을 보아,
518년 지진으로 무너진 고대 로마 도시 스쿠피의 유적일 것으로 추측된다.
3. 마더 테레사 기념관
마더 테레사 기념관은 뼈를 깎는 헌신과 인도주의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마더 테레사를 위해
그녀의 고향 마케도니아 2009년 1월 30일 스코페에 건설되었다.
기념관은 굉장히 아담하며 마더 테레사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사용하던 물품들을 전시해 놓았다.
4. 오흐리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 중의 하나로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오흐리드에 위치해 있다.
흡사 바다와 같은 모습에 호수임에도 해변처럼 꾸며진 호숫가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호수 주위에 역사적인
유적지가 위치하여 마케도니아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한번씩 들리는 곳이다.
5. 성 요한 카네오 성당
마케도니아의 대표적인 종교 건축물로서 11세기 초 오흐리드 정교회의 주교 성당으로 세워진 성 소피아 성당은 붉은 벽돌로 축조되어 있으며, 오스만 투르크가 지배하던 시기 이슬람 사원으로도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슬람 사원의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슬람 사원으로 쓰일 당시 성당 내부에 프레스코화가 가려지고, 이후 복원한 관계로 당시 비잔틴 양식의 프레스코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성당이다.
6. 성 요한 카네오 성당
카네오 성 요한 교회 [Saint John at Kaneo Church]는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 있는 마케도니아 정교회이다. 이 교회는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의 오흐리드 호(Lake Ohrid)가 내려다보이는 카네오(Kaneo) 구역에 자리 잡고 있다. 요한복음의 저자, 성 요한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아름다운 정원을 가지고 있는 곳, 밤이면 호수의 등대가 되어 반짝이는 곳이다.
7. 오흐리드 구시가
고대 로마시대의 문화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으로 원형경기장이나 옛 유적지가 대지진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세월의 흔적을 가지고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