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재훈아 안녕
아빠는 재훈이가 GKL의 취지에 맞게 미래의 주역이 되기 위한 한 과정으로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아울러 현재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다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면서 존중과 배려를 향상함으로서 미래 사회통합시대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이다.
재훈아 가족과 떨어져서 처음으로 2박3일 역사문화 캠프에 보낸 것은 역사의 배움을 통해서 혼자의 힘으로 무엇인가 해보라는 뜻도 담겨있단다. 그리고 지도를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 가는 게임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한 번 팀의 리더가 되어 지혜를 발휘 하여 지도를 가지고 길을 잘 찾아 팀원 모두가 목적지까지 잘 도착했으면 바램이다. 이것을 함으로써 재훈이가 앞으로 갈 길 즉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고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빠는 재훈이가 힘들고 어려울 때 항상 옆에 있으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꿈을 향해 길을 찾아 열심히 해 주기를 바라는 아빠의 마음이다.
아빠의 또 하나의 바램은 재훈이가 꿈을 이루어 이세상의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어 어려운 이웃을 항상 생각하기를 바란다.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