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4.14
본리성당서 길 건너... 세탁소아저씨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공원쪽으로 걷다보니
놀이터도 있고, 나무도 많고, 산책로도 있고... 저기 입구가 보인다.
신나서 책보는 알베리오네. 요사이 바다생물에 부쩍 관심이 많다. 곰치, 해파리, 등등
동그란 창문이 아기자기 하게 이쁘다.
아인이는 책보다는 상에 올라가기 바쁘고...
이젠 조심조심 엉덩이를 뒤로 하고 내려오는 기술도 익히구요^^
정문쪽...
공원 사이사이 커다란 책조형물이 있어 아이들이 책을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느끼게끔 해 놓았다. 언호는 민들레 홑씨 또 날려보네고...
본리도서관 두번째 방문했을 때...
중간고사 셤 공부하는 중1오빠야들에게 다가가는 아인...
언호는 어디든 올라가고...만지고...
첫댓글 도서관에 두 아이가 무척 친숙하게 다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