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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 찧는 토끼. 안영선 기자
계묘년(癸卯)검은 토끼해가 밝은지 벌써 일주일이 지나갔다. 새해를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덕담이 오고 가는데,
그 덕담은 좀 거시기 하다. 복을 누가 줘야 받지 않겠는가? 조복(造福) 지을조, 복복 복을 내가 짓는다. 즉 '복 많이 지읍시다'
이런 덕담이 어떨까 생각해 보면서 위에 사진을 하나를 소개해 본다.
위의 사진은 19세기 조선시대의 민화 작품인데 계수나무 사이로 달이 떠 있고 그 아래서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다. "달에 토끼가 산다"는 기록은 굴원의 <초사> 천문편에 등장하는데 우리는 주로 달에서 토끼가 떡방아를 찧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달에 토끼가 산다는 이야기는 인도의 <이리베다>에서 기원하며, 한나라 때 "서왕의 어머니가 불사약을 가지고 달로 도망갔다"는 중국 설화와 결합하여 약방아 찧는 토끼가 등장하게 되었는데, 우리에게는 떡방아로 전해졌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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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도의 "이리베다"에서 기원 이라기에 '이리베다" 를 검색해 봐도 .答은 없고요... Veda 경전이 아닐 까? 떡방아 찧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식> '달이 산다는 이야기는 '인도'? 이야기..21세기에는 '우주 달탐사? / 달 착륙한 우주인들에게 '달 나라"에 토끼가 살고 있던가?를
물어봅시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