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와이로 허니문 다녀오신 신랑님 후기 제2탄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go go go~~~
4일차.(수요일)
하나우마베이를 가기로 한 날입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서, 화요일은 휴무일이라 수요일로 배정했습니다.
하나우마베이는 한마디로 좋습니다.
물론 동남아 쪽에 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들이야 모르겠지만,
해외여행이 처음인 저에게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산호초와 물고기 떼와 같이 수영할 수 있는 곳.
* 정말 아름답습니다.
팁 : TheBus 및 현지 셔틀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개인당 7.5불이 있으며,
내려갈 때는 신나지만 올라올 때는 피곤해서 그 트롤리 같은 것을 이용합니다. 그냥 내려갈 때도 타세요.
(내려갈 때 1달러 / 올라올 때 1.25달러 / 왕복 2달러) 저흰 그냥 올라올때만 타서 2.5달러.
내부에 음식물을 살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식수는 음수대 있음.
아침에 출발전 꼭 도시락 및 주전부리 사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세요. / 물통포함.
그리고 도둑 많다고 합니다. 필요한 짐만 가지고 가되, 저흰 김장독처럼 돗자리 밑에 묻었습니다. ㅎㅎ
저녁은 와이키키에 있는 루스크리스(스테이크 전문점)을 한국에서부터 예약하고 갔습니다.
괜히 트롤리 핑크라인타고 근처에서 걸을려고 해피타임은 놓쳤지만,
예약한 덕분에 웨이팅 없이 바로 오더 할 수 있었습니다.
* 위에 스테이크 정말 맛있습니다.(티본 스테이크로 기억) / 저기 새우도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호텔와서 과일맥주 한잔 후 취침
5일차.(목요일)
쇼핑데이로 선정한 날입니다.
와이키키 시내에 와이켈레아울렛 셔틀입장권을 파는 곳에서 입장권을 구입합니다. (1인 왕복10불)
남자는 쇼핑을 안 좋아한다는 생각을 철저히 부셔버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개장시간에 맞추어 입장하였고, 셔틀의 마지막 오후 4시차를 탔습니다.
토미힐피거와 코치 그리고 카터스 위주로 구매하였는데요. 중간에 점심 먹었고, 몇 군데 구경하다보니
이미 오후 4시가 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쇼핑 재밌습니다. 어머니, 장모님, 여동생, 처형, 와이프 가방 등등 골라 담습니다.
타미에서는 이거 살까 저거 살까 그냥 둘 다 담습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가격)
시간이 없어서 구매를 못했습니다…
*시간만 있었어도 ㅠㅠ
팁 : 할인율이 높은 토미힐피거는 일단 각자의 사이즈를 확인하고 담으시면 됩니다.
남방쪽이 티셔츠보다 커서 티셔츠 기준에서 남방은 한치수 적게 사시면 됩니다.(할인율 높습니다.)
코치는 메일로 받은 쿠폰을 사용하면 더 싸게 됩니다.
(원가 x 자체할인(30~40%) = a 한 뒤, a x 자체할인(50%) = b 한 뒤, b x 메일할인(25~30%) = c 라는 가격이
나옵니다. / 참고하시라고 영수증 한 부분 첨부합니다.)
* 위 영수증 처럼 588달러 짜리가 153달러로 변신합니다.
6일차.(금요일 출발, Local time 08:00 호텔 샌딩)
현지가이드 분에게 중간에 카톡을 하여보니, 마지막날에 공항으로 가는 편이 호텔앞 8시라고 하여서,
아침 6시 30분에 체크아웃(시간이 오래 걸릴줄 알았음.)하니 1분만에 키 확인만 하고 끝.
바로 호텔 조식을 먹으로 가서 밥을 먹는데 마지막 날이 되서야 비가 옵니다.
*그래도 이쁘죠? ㅠㅠ
그리고 8시에 인솔하시는 분이 오셔서 공항으로 가서, 대한항공에서 발권, 짐 붙이고, 출국심사 후,
면세점을 거쳐, 비행기로 갔습니다.
팁 : 휴대용저울을 구매하시는거 추천합니다. 1인당 캐리어 2개씩, 23kg 초과하면 안되기 때문에
캐리어 하나당 22.5kg 정도로 셋팅했더니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사실 저울없이 기념품등을 넣다보면 정말 조마조마 하고, 공항에서 종이박스로 옴겨담는분들 몇분 봤습니다.
★ 와이키키 추천식당
스테이크 : 울프강스테이크, 루스크리스 (둘다 한국에서 현지예약 가능.)
피자,파스타 : 캘리포니아피자키친, 치즈케익팩토리 (캘리포니아피자키친이 훨씬 좋았음.)
우리나라의 편의점처럼 길거리 곳곳에 ABC마트가 있습니다
월마트보다는 약간 비싸긴하지만 거의 모든 것이 구매 가능할 정도로 편합니다.&l;BR>
맥주 같은 것은 한국에오면 너무 비싸니, 많으 드시고 오세요.
(월마트나 ABC등 술을 살려면 꼭 여권이 필요하니 챙기시길 바랍니다.)
제가 궁금했던 야간에 비치안에는 못들어갑니다. 그리고 길에서 술을 마시고 다닐 수 없습니다.
담배는 지정된 곳에서만 피워야 하며, 건물 내 모두 금연입니다.
이제 결혼하시고, 즐거운 하와이 신혼여행을 꿈꾸시는 분들은 저의 후기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보를 가르쳐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할로.
지금까지 하와이로 신혼여행 다녀오신 신랑님 후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 하와이로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와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