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합창단 단장 전웅님, 폭풍베이스 김만식님 입니다.
접시 내용을 보시면 느끼시죠?
대구에서 공연 의상까지 가져 오셨던 김만식님 채워도채워도 배가 고프시답니다.^^*
전웅 단장님의 손은 음식에 가 있지만
머릿 속엔
" 우리 합창 공연 순서는 언젠 거야?
대구, 울산, 춘천이 집인 단원은 어쩌라고....."
궁리하는 거 아닐까요.
자나깨나 청춘합창단 입니다.
이원배님 접시가 깨끗하네요.
혹시 두 번째 접시?
연습 때 전직 음악 교사 실력을 발휘하셔서
도움을 주시는데다
모습은 또 얼마나 달콤한 분위기 입니까.
그런데 가끔 "욱~~' 하십니다요.
그럴 땐 경상도 사투리를 더 알아 듣기 어렵드만요^^*
그날 오른 쪽 권대욱님 曰
"음식은 우리 호텔보다 좋다.
인정한다~~"
하시드군요 ^^*
이 분은 더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병원에서 퇴원한지 얼마 안됐지만 얼굴이 환~~~한 이만덕님,
오매 ~~ 왼 손목 금장 시계가 확 눈에 띄네용.
가끔 장문의 명언 문자를 넣는 것이 특징이지요.
감청색 윗 옷을 입은 김철 총무님 입니다.
유~~~해 보이지만 예민하기도 해서
가슴 앓이 잘 합니다.
그 원인 제공이 다 단원들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날은 참 각도를 잡기가 어렵네요.
왼쪽 서리내린 머리가 눈에 거슬립니다만
그냥.......
왼쪽 최규용님은 앞 서 설명했구요.
오른 쪽 주영회님 모습 어떠세요?
큰 수술 후 항암 요법으로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베이스 주영회님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컴퓨터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청춘합창단 1대 단장 최규용님과 베이스 박석주님 입니다.
최규용님은 현직 의사 입니다.
그런데 식사할 때 약을 곁들여 드십니다.
무슨 약인지 느낌은 있는데 ~~~
그냥 웃지요^^*
그리고 박석주님, 표정이 좀 무겁지요?
더 먹어 말어 고민타가
결국 물 컵에 손이 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