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음 박홍재
무릎으로 툭툭 끊어던져 넣은 난로 속에
토막 난 언어들이타 닥 탁! 소리친다
열기가감도는 동안타고 있는 시간들
꽃불로 피지 못해반 접힌 이야기와
살아나지 못한 말들돌아오지 못한 채로
연통에 눌어붙어서그려내는 또 한세상
<시작 노트> 새봄이 다가옵니다. 새해 첫날 다짐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다짐합니다.이루진 못한 꿈들이 자꾸자꾸 눌어붙어 떨어지지 않습니다.꽃불처럼 피우려면 내가 노력을 해야 합니다.그래야 꽃 피는 봄도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날을 맞으려면 아자! 아자! 힘을 냅시다.어려움은 극복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첫댓글 <어려움은 극복하라고 있는 것입니다.>그럼요. 극복한 만큼 성장한다고 봅니다.서가가 있는 방 난로에 불꽃이 활활.평화로워 보입니다.따뜻한 글이 탄생되는 순간입니다.^^
박홍재 선생님 여기서 만나다니내 식구를 만난듯이 너무나 반가워라앞으로 이곳에 와서 시조도 올릴게요
양계향 선생님!반갑습니다. 항상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어려움은 극복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요. 극복한 만큼 성장한다고 봅니다.
서가가 있는 방 난로에 불꽃이 활활.
평화로워 보입니다.
따뜻한 글이 탄생되는 순간입니다.^^
박홍재 선생님 여기서 만나다니
내 식구를 만난듯이 너무나 반가워라
앞으로 이곳에 와서 시조도 올릴게요
양계향 선생님!
반갑습니다. 항상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