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 회 조찬포럼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것

[조아브라함]

제30회 포럼 발제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것.hwp

【순천CBMC 제30회 조찬 포럼 발제와 질문】

♣ 발제 : 제45차 한국대회 준비 기도를 위한 말씀이 마태복음 6:33절이다. 경제적인 어려운 현실 앞에 우리는 먼저 경제 문제를 앞세우기 쉽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 주제 :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것

◉ 말씀 : 마태복음 6:25-33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 발 제 내 용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요즘 경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체감하실 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실을 생각하면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는 존재이다. 경제적인 문제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문제이기는 하나, 그것이 목숨보다 중한 것이 아니다. 경제적인 문제가 어렵다고 재물을 섬기게 되면 결국 하나님을 떠나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서 어떻게 재물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을까?

첫째로,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26). 예수님께서는 “공중의 새를 보라”고 하신다. 새는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지만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신다. 하물며 새들보다 훨씬 귀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먹이지 않으시겠느냐고 반문하신다. 결국 하나님 아버지께 대한 믿음이 없을 때, 우리는 경제적인 문제에 얽매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의 필요를 먼저 아시고 공급하시는 분이시다(32). 이 믿음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저희 모두가 되어야겠다.

둘째로, 염려한다고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27). 사람들이 하는 염려중 약 85%가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염려라고 한다. 염려한다고 문제가 해결 된다면 부지런히 염려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염려한다고 키가 한자라도 더 자랄 수 없다. 오히려 스트레스로 인해 키기 줄어들 것이다. 우리는 염려하지 말고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베드로후서 5:7절은 말한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그렇다고 현재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도 아무런 대책도 없이 있으라는 말은 아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미리 염려하지 말고 현재 당면한 괴로움은 감당해 나가야 한다(34).

셋째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한다(33). 예수님은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가장 우선적으로 감당해야 할 일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삶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리할 때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공급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한국대회를 준비하는 가운데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함으로 모든 것을 더하시는 하나님의 공급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첫 번째 질문 : 당신이 현재 염려하고 있는 문제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나요?

두 번째 질문 : 한국대회를 준비하게 위해 우리가 먼저 구해야 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