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및 장소 : 11월 9일(토), 원주 소금산(높이 350m)
○ 당일 차량 이동코스
- 대구법원 : 06시30분 출발→ 성서 홈플러스앞(6:50)→구미 ic (7:15)→
상주시민운동장(7시55분) →(충주 경유 총241km) 소금산그랜드밸리주차장(9시40분)
/소금산– 박경리문학공원- 석종사 – ( 2:17-147km) 함창청기와숯불촌
▷소금산코스 : 간현유원지주차장-간현교-소금산밸리(출렁다리.데크산책로.잔도길.스카이워크.울렁다리)-간현교-간현유원지주차장
▷걷는거리 : 약6km. 3시간 소요
▷난이도 : 약중~하(매표소부터출렁다리까지 오르막계단)
입장료 9천원. 우대 6천원(단체 20인 이상, 65세 이상, 상주 경주 주민)
점심식당 오가네막국수.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36 033-731-5998.[010-6772-1397]
저녁식사 :청기와숯불촌 : 상주시 함창읍 대조1길40 054-535-8107
회비 회원 2만원/비회원 5만원
소금산은‘작은 금강산’으로 불릴 정도로 경관이 뛰어난 곳이었지만 산행이 힘들어 일반인들에게 외면을 받아왔었다. 그러나 2018년 출렁다리 개장 이래 4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 시설로 자리를 잡았고,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많은 여행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원주 박경리문학공원 : 원주시 토지길1 033-762-6843
한국문단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칭송받고 있는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를 주제로 선생님의 문학세계를 탐방할 수 있는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은 1999년 5월 완공 되었습니다.
11,438.4㎡ 부지에 꾸며져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 선생님의 옛집과 정원, 집필실 등을 원형대로 보존하였고, 주변공원은 소설 『토지』의 배경을 옮겨놓은 3개의 테마공원 평사리 마당, 홍이 동산, 용두레벌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박경리 작가의 옛집은 작가가 1980년 서울을 떠나 원주의 이 곳 단구동으로 이사와 살면서 소설 『토지』 4부와 5부를 집필하여 1994년 8월 1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곳으로, 2층 연면적 211㎡ 규모이며 대지면적은 약 2,512㎡로 박경리 선생님이 손수 가꾸던 텃밭과 나무 등 선생님이 생활하시던 자취를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울러 그동안의 숙원사업이었던 박경리문학의 집을 2010년 8월 15일 개관함에 따라 대문호의 일상과 삶의 자취를 한 자리에서 모두 느끼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약 및 문의전화 : 033-762-6843
충주 석종사 : 충주시 직동길 271-56 (직동)
가을에 단풍명소로 유명한 석종사는 신라 말 고려 초에 창건되어 충주시 외곽의 금봉산 자락에 위치하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이곳은 출가한 승려만을 위한 공간을 지양하고, 재가자 역시 사찰에 몸담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템플스테이를 통해 일반인들도 조용히 수양하고 참선하며 불교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불교대학을 운영함으로써 불자와 일반인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한다.
일제시대에 완전히 폐사가 되었던 것을 약 25년 전 석종사 선원장이신 혜국스님께서 과수원 800평을 사기 시작하여 현재 약 10만평의 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석종사는 대웅전, 선원, 불교대학 건물 외 18개 동을 중창 불사하여 근대에 지어진 가람 중 가장 아름답고 전통사찰로서의 문화적 가치가 높은 가람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마다 하안거와 동안거 결제 때에는 스님들을 위한 금봉선원과 재가불자들을 위한 보월선원에서 약 130명의 사부대중이 참선수행에 정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