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의 시
"그대를 기다리며"를감상하며
그리움은 넘쳐흘러
회한의 그림자로 내리지요
그대의 임 그리는 마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같으련만
어둠 끝
별빛으로 눈물 씻어
어둠을 가라 않치는 님의 모습
조심스럽게 바라봅니다
그렇게 보고 싶은 날이면
하늘을 보며
땅엔 이슬 같은
세월의 나직한 울림은
지난날의 추억
임그리는 생각 아슴이 떠올라
사랑의 파편은 이처럼 애절한 통곡으로
가슴 속에 머물러
사랑의 씨앗으로 자라남니다
그것이 운명일지라도
그대 위하여
예쁜 노래로 공허를 다스리고
사랑의 노래로 곷비 나리게 하소서
향그러운 꽃잎 하나가
운암님의 마음 속에 들어와
활 짝 피는 그날
침묵의 벽은 헐어지고
깊은 인연의 끈으로 사랑의 매듭 이어져
행복이 춤추는 날
눈물 같은 슬픔 하나
꽃물진 노을 속에 숨어 버릴테니까요
첫댓글 하시인님 뭐라고 인사를 드려야 될줄 모르겠네요저를 위해 아름다운 시를 올려주시고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잊기않게 배려 해주심에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어느 시인들도 즉흥적인 시를 쓴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창용 시인님은 아마도 그 분야에선 대가 이시라는 표현을 하고 싶을 만큼 순수하시고 능력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운암선생님의 맑고 고운 마음을 읽으시고 또 하나의 시가 탄생하였음에 저도 함께 공감하며 느낍니다.
여현옥시인님의 시를 읽을적마다 청순한 이미지의 느낌을 느껴 소녀적 시상에 젖어보기도 한답니다 님의 시가 올라오기를 기대 하는데 보이지 않네요 문제들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하시인님 뭐라고 인사를 드려야 될줄 모르겠네요
저를 위해 아름다운 시를 올려주시고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잊기않게 배려 해주심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어느 시인들도 즉흥적인 시를 쓴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창용 시인님은 아마도 그 분야에선 대가 이시라는 표현을 하고 싶을 만큼
순수하시고 능력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운암선생님의 맑고 고운 마음을 읽으시고 또 하나의 시가 탄생하였음에
저도 함께 공감하며 느낍니다.
여현옥시인님의 시를 읽을적마다
청순한 이미지의 느낌을 느껴
소녀적 시상에 젖어보기도 한답니다
님의 시가 올라오기를 기대 하는데 보이지 않네요
문제들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