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상의 쓰레기 밭 ◈
⊙ 산 행 구 간 : 화방재~함백산~금대봉~매봉산~피재
⊙ 산 행 거 리 : 21.45 km./13.325 mile
⊙ 산 행 일 자 : 2015년 04 월 05 일(일 ) /음력 02월 17일
⊙ 산 행 팀 : 단독종주
⊙ 산 행 날 씨 : 햇님은 주 5일제 휴무로 1박2일 여행간 날
⊙ 총 산행시간 : 11 시간 42 분/휴식 포함.
⊙ 산 행 경 비 :
2015.04.04.토 ~05.일 화방재-피재 산행경비 | | | 품 목 | 수량 | 금액(원) | 환타 오랜지/1.5L | 1 | 1,900 | 동서울 -태백 심야우등 | 1 | 25,100 | 태백 성지 목욕탕 찜질방 | 1 | 7,500 | 태백-어평 행 6번 시내버스 | 1 | 1,200 | 피배-태백행 시내버스 승차 | 1 | 1,300 | 피배-태백행 시내버스 승차 | 1 | 1,300 | 롯데샌드 | 1 | 1,200 | 황태해장국 | 1 | 7,000 | 합 계 | | 46,500 |
⊙ 산 행 준 비 물 : | | | | 화방재-피재 구간 산행 장비 | 2015.04.05.일 | 품 명 | 실중량 | 케이스중량 | 총 중량 | 제 조 사/원산지 | 모 델 명 | 버너 바람막이(10단) | 273g | 74g | 347g | Life Sports 상사/국산 | 10단 바람막이 | 숫가락 | 46g | 0g | 46g | | | 젓가락 | 21g | 0g | 21g | | | 알리스틴 과도 | 40g | 7g | 47g | Liveon industrial co.ltd /중공 | 알리스틴 과도 9cm/핑크 | 카메라 삼각대 | 683g | 0g | 638g | aria | aria? | 이소 부탄가스 | 230g | 0g | 230g | 코베아㈜ | KG-0140 | 멘소레담 로션 | 48g | 0g | 48g | 한국멘소레담㈜ | 75ml LB156006 | 라이터 | 13g | 0g | 13g | | | 알카라인 예비건전지 1.5V | 70g | 0g | 70g | 듀라셀차이나엘티티 | | 후라이팬 | 257g | 19g | 276g | 코베아㈜ | Ø19.5mm | 코펠 | 313g | 0g | 313g | 코베아㈜ | Ø17mm | 보온통 | 333g | 51g | 384g | THERMOS | SK3000 | 접사렌즈 | 622g | 0g | 622g | pentax rico | smc pentax F 100 marcro 1:2.8 | 광각 줌 렌즈 | 540g | 0g | 540g | pentax rico | pentax DA17-70 F4 | 카메라 | 832g | 0g | 832g | pentax rico | pentax K-3 | 카메라 밧데리(예비용)1개 | 77g | 0g | 77g | pentax rico | D-L190 7.2V 1860mAh | 핸드폰 | 180g | 78g | 258g | pantech | VEGA 팝업노트 IM-A920S | 카메라 가방 | 767g | 0g | 767g | Lowepro | potho Runner | 지갑 | 162g | 0g | 162g | | | EPI gas파워 차저(A-6802) | 64g | 0g | 64g | EPIGAS | (A-6802) | 배낭카바 | 129g | 0g | 129g | Halfdome | HALFDOME(L) | 배낭 45L | 1750g | 0g | 1750g | GREGORY/chaina | Z45 | 등산화 (중) | 1984g | 0g | 1984g | Millet | ? | 스틱 | 223g | 0g | 223g | Nepa/italy | Trekking duralumin 7001 light | 스틱 | 261g | 0g | 261g | Leky/italy | Makalu titanium | 비비비니(black) | 50g | 0g | 50g | H&M/sweden | made in china | 장갑(스마트 터치 ) | 31g | 0g | 31g | ROCK MASTER/국산 | 스마트 터치 울 글러브 80 | 마스크 | 45g | 0g | 45g | Summit/Korea | | SOTO이동식 가스연소기 2800cal/h | 88g | 57g | 145g | SOTO/japan | SOD - K310 | 미니 등받이 의자(S) | 354g | 0g | 354g | ㈜라이프스포츠상사 | 수납:23(W)*25(D)*4(H)cm | 아비티 스트롱 3L 워트프루프 자켓/100size | 567g | 0g | 567g | Nepa/italy | 73-50532 | T셔츠 상의 | 308g | 0g | 308g | millet | | 오징어짬뽕 4개*124g | 496g | 0g | 496g | ㈜농심 | 재고3봉 | 순창쌈장 | 200g | 0g | 200g | 청정원 | 재고100g | 환타 오랜지/1.5L | 1500g | 0g | 1500g | 코카콜라 음료㈜ | 재고없음 | 게토레이 레몬/1.5L | 1500g | 0g | 1500g | ㈜롯데칠성음료 | 재고1병 | 장수 통오리 완포 | 900g | 0g | 900g | 국제무역/china | 재고450g | 밥2공기 | 700g | 0g | 700g | 태백 보통기사식당 | 재고없음 | 식수/2L | 2000g | 0g | 2000g | 아리수 수둣물 | 재고없음 | 합 계 | 15657g | 286g | 18898g | | |
⊙ Camera : Pentax K-3
⊙ Lense : Pentax DA 1:4 17-70 SDM, smc Pentax F 1:2.8 100Marcro
◈자동차 이동 거리:
☞갈 때 : 동서울 터미널 ~태백 터미널
◐ 2015.04.04.토 - 23 시 00 분 동서울 버스터미널 출발
◐ 2015.04.05.일 - 02 시 00 분 태백 터미널 도착
◐ 06시 25분 태백터미널 어평행 시내버스 출발(현금 1200원)
◐ 06 시 44 분 화방재 도착
☞올 때: 피재(삼수령) ~ 태백 터미널
◐ 18 시 03 분 피재 정류장 출발.(현금 1300원)
◐ 18 시 15 분 태백터미널 도착.
◈구간대별 소요시간 ◈
◐ 06 시 45 분 화방재(950m) 출발
◐07 시 20 분 수리봉(1,214m)
◐ 08 시 14 분 ~ 08 시 50 분 만항재(1,330m)
◐ 09 시 30분 기원제단
◐ 10시10 분 ~10 시20분 함백산(1572.9m)
◐ 11 시 00 분 중함백(1,505m)
◐ 11 시 42 분 적조암 갈림길
◐ 12 시 37 분 ~13시 05분 은대봉(1,442.3m)
◐ 13 시 24 분 두문동재(1,268m)
◐ 14 시 00 분 금대봉(1,418.1m)
◐ 15 시 04 분 수아밭령
◐ 15 시 29 분 비단봉(1,281m)
◐ 16 시 09 분 공갈 매봉산
◐ 16 시 32 분 매봉산(천의봉) 1,303.1m
◐ 17 시 03 분 낙동정맥 분기점
◐ 17 시 27 분 피재=삼수령(935m)
◐ 18 시 03 분 태백행 버스 승차(1300원)
▲ 백두대간 전도▲
▲ 백두대간 진행 현황▲
▲ 산 행 구 간 지 도▲
▲ 산 행 구 간 고 도 표▲
야영 모드냐?
당일모드냐? 갈등이생긴다
아니 그의 1달 동안 고민했다.
당일용 배낭에 장비를 챙기고
동서울 터미널 로 향했다.
버스는 23시출발하는 심야우등버스표를
전망이 제일 좋은 3번좌석으로 집에서 인터넷트로 예매를 하고 서울메트로
라인2를 타고 강변역으로 간다.
동서울터미널은 강변역에 내려서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된다.
주말인데도 태백행 승객은 13여명 정도였다.
한 겨울에는 만원 버스였는데 이제 겨울이 끝나버렸으니 태백에는 볼 거리가 없어졌는지
승객들의 머리수가 팍~~줄어들었나보다..
태백으로 가는 동안 버스 안에서 특별히 할 일이 없어 의자를 뒤로
젖히고 깊은 잠에 빠졌다.
태백에 도착해서야 눈을떳다.(02시00분)
그런데 태백에는 봄비가 내리고 있었다.
야심한 새벽 시간에 소리없이내리는 봄비에 약간 당황을하였다.
집에서 확인했던 일기예보에는 (흐림) 이었는데, 예보는 어디까지나 예보일뿐~~~~
실제로는 보슬비 보다는 빗방울이 굵은비가내리고있다.
원래 작전계획은 화방재로 곧바로 갈려고했는데 작전을 수정하여 인근 사우나로 발길을 재촉한다.
3월 초에 한번 이용한 적이 있는 찜질방이라서 그리 낮설지는 않았다.
새벽에 일어나서 날씨 상황을 보고 산행을 결정하기로 하고 일단 잠을자기로 하는데 어느
인간의 코고는 소리가 사우나 건물이 무너질 정도다.
국회에 잠자고 있는 코고는 인간들의 찜질방 출입을 금지하는
법은 언제 입법통과 될까?
학생들로 보이는 4-5명의남녀 혼성팀이 갑자기 나타나서 시끄럽게 토크쇼를 하는데,
한 명은 연신 기침을 콜록콜록 해대며 조용한 찜질방에 활기를 넣어 놓는다.
아직은 우리 대한민국은 공공장소에서의 예의는 한참 뒤떨어져 있는 수준임을 이곳
산골 마을 태백에서도 절실히 느낀다.
가능하면 내일 새벽 첫 버스를 타고 화방재로 갈 예정이다..
지하철 사당역 스크린도어의 광고
태백 성지 사우나
성지사우나의 만화책
태백 터미널 앞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