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6년 자치의 자유를 얻고 1291년 3주가 스위스 연방을 창설하기까지 스위스는 로마,
프랑크 왕국, 독일, 신성 로마 제국, 합스부르크가의 지배을 받았습니다.
1815년, 빈 회의에서 영세 중립국으로 승인받았고 연방은 22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영세 중립국으로 세계 국제 기구의 20% 이상이 본부를 스위스에 두고 있으며 무장 중립의 입장을 취하고 있어
20~50세의 모든 남자는 병역의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비밀을 보장해 주는 은행 제도로도 유명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십자가는 그리스도교를 의미하며 14세기 무렵부터 스위스군에서 사용해 오다가 1815년 정식으로 국기로 선언
되었습니다.
스위스 루체른~ 유럽에 현존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 카펠교와 스위스의 용맹한
병사들을 상징하는 빈사의 사자상 등 케이블카로 알프스 영봉중 하나인 알펜타워~
제네바 Geneva
주위가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레망 호수의 남서연안에 위치한 제네바! 마을의 상징은 레망 호수에서 높게 물을 뿜어
올리는 젯토(Jet d"Eau, 대분수)랍니다. 인구 18만 명의 작은 도시지만 세계의 주요 기관들이 집결되어 있는 국제
도시라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지요. 켈트(Celt, 갈리아/Gallia),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지며, 문화적으로도 항상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또 마을의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푸르름 가득한
론느(Rhone)의 숲과 스위스에서 세번째 와인 생산량을 자랑하는 포도밭이 펼쳐집니다. 하이킹, 쇼핑, 예술,
역사탐방 등 모든 것을 겸비한 관광지라 할 수 있습니다.
Ⅰ. 스위스의 역사
B.C. 5세기 경 켈트족의 한 갈래인 헬베티아족이 스위스에 정착하였다. 이들은 B.C. 1세 기 중반 케사르가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뒤로 급속히 로마화되었다. 5세기 게르만족의 대 이동 때 서부 지역에 부르군트 족, 동부 지역에
알라만 족이 정착하였다. 부르군트 족은 라틴화되었고 알라만족은 게르만 색채를 유지하여 언어의 경계가 형성되었
다. 중세에 와서 프랑크 왕국, 신성로마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합스부르크 가문에서 신성로마 제국 황제가 배출됨에
따라 스위스의 자치권은 위축되었다.
1291년 스위스 지역의 3인 대표가 자치 보존을 위해 영구 동맹을 맺었다. 이것이 스위스 연방의 기원이며 이
동맹에 가담 하는 주가 늘어났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막시밀리안 신성로마제국 황제는 1499년 스위스를 공격하
였으나 패하였고 바젤 조약에 따라 스위스는 독립을 승인 받았다.
Ⅱ. 스위스의 주거환경
이곳의 주택은 대부분 겉에서 보는 모습과 달리 정돈이 잘 되어있고 집 내부의 구성은 부엌, 화장실, 거실, 방들과
베란다로 나누어져많은 집들의 부엌에는 식기세척기,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고 세탁기는 여러 입주자들이 공용으로 사용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창문과 집벽을 실용적으로 지었기 때문에 여름에는 그리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춥지가 않고 가정
집에서 에어콘, 선풍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추운 겨울이라도 집안에 들어서면 추위를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유럽의 어느 나라보다도 주거환경은 뛰어나고 스위스 어느 곳이든 집에서 10-20분만 걸어 나서면 숲이 우거
진 울창한 산들이 많다고 합니다.
유럽의 현존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스위스의 목조다리 카펠교~
바젤에서 1시간 정도 가면 알프스 산으로 둘러싸인 루체른에 도착하고,
루체른을 향해 가는 동안 멀리 차창 밖으로 보이는 알프스의 눈 알프스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루체른은 루체른 호수와 카펠교가 있어 더욱 아름다웠다.
카펠교는 1333년에 세워진 목조다리로 루체른 호수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고 있으며 길이가 280m나 된다.
카펠교가 그냥 보통의 다리처럼 일직선이 었다면 훨씬 풍광이 덜 할것 같았는데.. 호수의 물이 어찌나 맑은지
카펠교보다 그 물빛에 더 마음을 빼앗겼다.
스위스의 용맹한 병사들을 상징하는 빈사의 사자상
알펜타워 (Alpentower) |
알펜타워는 지상 2,250M 마일링겐에서 케이블카로 30분 정도 걸리며, 루체른과 인터라켄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은 기차나 차로 쉽게 찾아 갈 수 있으며 정사엥 오르면 360도 배경을 돌아 볼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401개의 알프스 산봉우리와 독일, 블란서까지 파나라마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몇 천년 된)수정으로 만든 독수리 작품도 관람 할 수 있다. |
만년설이 하얗게 쌓여있는 알펜타워 (Alpentower) 에서~~
만년설이..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눈을 뭉쳐서 장난도 했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러고 보니 알펜시아 스키 슬로프네요~
동절기엔 용평에서 스키를 즐기던 옛 추억이 되살아나 마음은 또~~
아이들 어릴때는 지금보다 더 많이 추었었는데..
숨을쉴땐 콧속의 털이 쩍쩍 얼어붙어 불편할 정도의 추위 였는데도..
그져 노는것이 좋아서 밤 늦게까지 아이들 핑게대고 스키를 즐기며 놀았었는데..~~
스위스... 알프스 알펜타워 스키장은.. ~
여름엔 만년설이 ~
내 생애 스키철에 이곳에서 스키를 신어볼수 있을까도?
생각같아선 당장이라도 달려가~ 슬로프를 신나게 즐기며 내려가고 싶은 심정이랍니다..ㅋㅋ~
알프스 초원은..
역시나 여긴 공해가 없는 스위스라고 했던가...?
만년설이 녹아서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상점에서 야한 여자들 사진이 보였습니다... 이곳은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곳이 였답니다.
알펜타워의 설산...? 멀리 보이는 곳은 만년설산입니다.
호텔에서 내다 보이는 동화속의 마을...
수많은 하얀 꽃들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의 모습입니다.
민 달팽이가 많습니다. 무공해라서 그런지...?
동화속에 나오는 그림같은 집들~ 내 눈속에 많이 담아 왔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아기자기한 호텔 이랍니다.
탐휴계소에서... 탐나는 자동차 랍니다. 정말 날씬하고 멋 있지요...?
휴계소에서 배탈났던 속을 콜라로 달래 보려고요...^^
캠핑카 이 차 하나만 갖으면 어데라도 놀러간답니다... 신나겠다...ㅎ 부럽네요~~
이곳 산자락에는 저렇게 만년설이 녹아 흐르고 있답니다.
눈으로 먹어 보자고요..^^
은은한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팝송
1.Richard Sanderson--Reality
2.Hennie Dolsma--I`d rather go blind
3.Cook da books--Your eyes
4.Bertie Higgins--Casablanca
5.Harold Melvin & Blue Notes--If you don`t know me by now
은은한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팝송
1.Richard Sanderson--Reality
2.Hennie Dolsma--I`d rather go blind
3.Cook da books--Your eyes
4.Bertie Higgins--Casablanca
5.Harold Melvin & Blue Notes--If you don`t know me by now
첫댓글 저는 언제고 시간이 한가로울때 스위스 시골 마을과 오스아 짤쯔브르크의 조용하고 아늑한 (fighting)
시골마을에서 여유있게 머무르다 오려고 호시탐탐(虎視眈眈)기회를 엿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