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유도부 9기 졸업생 이종윤입니다.</P>
<P>날씨가 많이 추워졋네요......</P>
<P>이렇게 추울때 일수록 지나간 추억이 더욱 더 생각나는거 같습니다.</P>
<P>추운겨울 지리산으로 극기훈련 갔던기억들......얼음물깨고 들어가서 하체가 마비 되도록 노래불럿던 기억들....</P>
<P>지나고 나니 그렇게 재미잇엇던 적도 없었던거 같습니다.</P>
<P>전주가 아닌 타지에 살다 보니 더욱 예전 운동햇을때의 기억들이 생각나곤합니다.</P>
<P>타지에 살다보니 지역 선.후배들은 동문회다 동창회다 나가면 저혼자 쓸쓸히 지내곤햇지요.</P>
<P>문득 그런생각이 나더군요. 내 뿌리도 여전히 존재하거늘...하며 </P>
<P>얼마전 동문회 새로운 발대식에 참석하게 되엇는데 너무 좋앗습니다.</P>
<P>여전히 불황의 경기속에 살기가 바쁘지만 때론 그런 튼튼한 뿌리가 잇다는것이 힘을 나게 합니다.</P>
<P>동문여러분 그리고 재학생 여러분 10여년간 운동을 해온 우리는 누구보다더 끈끈한 동문입니다.</P>
<P>그 뿌리를 잊지말앗으면 좋겠습니다.</P>
<P>이런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어느 겨울 장수로 극기훈련을 갓을때 추위와 싸우면서 최성배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너희들이 지금 이 고통을 격으면서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그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이겨내며 견딜수잇을것이다." 가끔 어려움이 닥쳐오면 선생님의 </P>
<P>그 말씀을 되새기며 이겨내곤 한거 같습니다.</P>
<P>재학생,동문여러분 2010년에는 더욱 더 좋은 일들과 사업 번창, 가족의 화목이 있길 기도하겠습니다.</P>
<P>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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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종윤 동문님도 후배들 훈련하는 모습보니깐 예전 생각이 많이 나시나보군..
후배님도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2010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4월이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