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엘칼라파테에서 우수아이아로 이동합니다.
오후 3시 비행이라 오전이 널널~
숙소정원에서 오전을 보내고 점심까지 먹고 비행장으로 고고 ~~
퀸 님 사진
2월 2일
이쁜 이름을 가진 우수아이아에 온 이유는 비글해협 투어 때문입니다.
그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 펭귄~
오전 7시 30분 선착장으로 나갑니다.
퀸 님 사진
우수아이아만 보이면 무조건 찍기 ~ ㅋㅋ
공명 님 사진
우수아이아에선 귀엽고 이쁜 펭귄인형들을 쉽게 볼수 있어요.
퀸 님 사진
선착장에 도착하니 크루즈도 여럿 들어와 있습니다.
퀸 님 사진
우수아이아 선착장 풍경 ~
우수아이아는 남극을 제외한 세계 최남단으로 세계의 끝이라 부른답니다.
남극으로부터 불과 1,000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남극 여행의 전초 기지로도 유명한 곳 ~
출발에 앞서 ~
공명 님 사진
8시 30분 출발
자리를 잡고 앉으니 마그네틱과 펭귄인형이 인원수 대로 ~
물론 공짜는 아니고 구매해야 합니다.
비단 님 사진
자 ~ 출발 .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새들로 가득한 새들의 섬 ~
두번째 방문지는 우수아이아의 상징, 세상의 끝 등대 ~
이 등대는 바다사자의 보금자리 ~
바다사자와 함께 있는 것이 처음엔 펭귄인가 ? 했는데 펭귄은 아닌걸로~
이렇게 많은 바다사자는 처음이네요~
사자라고 불리기엔 너무 귀여웠어요.
공명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세상의 끝 등대, 안녕 ~~
공명 님 사진
바다사자도 안녕 ~~
공명 님 사진
여긴 아르헨티나 ~
퀸 님 사진
다음은 가장 기대가 컸던 펭귄과의 만남 ~~
태어나 처음 보는 펭귄입니다.
걷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
퀸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제법 많은 시간을 (30분 이상 ) 펭귄섬에 정박 ~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순식간 ~~
수영 실력도 아주 우수우수 ~ ㅋㅋ
그 사이 우리 보트 옆으로 다른 보트도 정박합니다.
이제 비글해협 투어를 마치고 우수아이아 항구로 출발 ~~
배멀미 아니고 피곤피곤 입니당~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30분쯤 우수아이아 시내가 보이기 시작하고 ~
항구에 도착 ~ 이후 자유시간 .
하단에 국립해군이라 적혀있고 상단엔 우수아이아 ~
우수아이아에 처음 자리를 잡은 유럽인들은 1844년에 정착한 영국인 선교사들이라는데
1844 숫자가 의미하는건 같은 의미 일까요 ?
퀸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숙소로 돌아갈때는 오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
우수아이아 역시 골목골목 페인팅으로 작업한 작품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2월 3일
밤새 비가 내리는가 싶었는데 아침에 방문을 열어보니 주변 산들이 흰색 꼬깔을 썼네요.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오늘은 우수아이아 시내 관광 ~
아침 먹고 느긋하게 바닷가로 출발 .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우수아이아 보이면 무조건 찰칵 ~ ㅋ
그린 님 사진
그린 님 사진
퀸 님 사진
봉고에 다닥다닥 마그네틱 ~ ㅋㅋ
퀸 님 사진
자전거 길인지 페인팅으로 곱게 단장을 ~~
예전엔 기차역이였다는데 지금은 문화공간으로 재사용되고 있답니다.
공명 님 사진
뾰족한 봉우리들이 인상적인 우수아이아 ~~
우수아이아 시내 관광버스 ~
이제 반대편으로 이동합니다.
퀸 님 사진
퀸 님 사진
잉어 님 사진
예전에 중범죄자 교도소가 이곳에 있었다네요.
그래서 도시 곳곳에 흔적이 남아있어요.
재수복 컨셉 ~
펭귄 한마리 집으로 데려가시게요 ? ~ ㅋㅋ
환전도 하고 기념품도 사고 ~~
퀸 님 사진
군고구마 아니고 츄러스 ~ㅋ
우수아이아에 왔다면 펭귄과 걸어보기 ~ ㅋ
공명 님 사진
공명 님 사진
오늘도 마무리는 마트 장보기 ~
퀸 님 사진
첫댓글 우수아이아~~~
귀요미 펭귄 인형이라도 한마리 델꼬 올껄...
아쉬움 가득...
아르헨티나 물가가 어지간해야징 ~ ㅋㅋ
판다는 아직 건강히 잘 있다우 ~
@고도 아고 귀여웡~~ㅎㅎ
@퀸.. 아직 라벨까지 달고 있는 신삥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