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운흥1리 - 진터골 - 상모봉(774m) - 토끼봉(750m, 왕복) - 비로봉(830m) - 굴바위 - 상학봉(863m) - 묘봉(875m) - 북가치 - 미타암 - 용화보건소 (10km)
소요시간: 4시간35분 + 점심 15분
안내산악회
그동안 갈 기회가 전혀 없어서 못 가다가 이번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가 본다.
혼자서 사지매기골로 들어갈까도 하다가 그냥 다른 사람들이 가는 정식 등산로인 진터골로 따라 가기로 한다.
들머리에서 오늘 가야 할 봉우리들을 보고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된다.
갈림길에서 상모봉으로 오르고
통천문으로 들어간다
낙엽이 많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내려가서 토끼굴(개구멍)에 멈춰 선다. 배낭을 벗어 놓고
여기를 어찌 오를까나~ 좁아서 끙끙대며 올라간다.
토끼봉 정상. 뷰가 참 좋다.
멀리 백두대간 능선과 문장대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속리산 능선, 가야할 비로봉 상학봉 묘봉 능선, 묘봉 반대쪽 미남봉 능선 등이 조망된다.
토끼봉에 있을때 사진이 찍혔네요~
노출 실패작
다시 상모봉으로 나와 점심을 먹고 길을 이어간다.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정비가 잘 되어 있고 계단을 많이 만들어 놓아서 위험하지 않다.
굴바위도 지나고 이래저래 계속 진행.
사진이 모두.. ㅠㅠ
상학봉 도착
바로 아래쪽 스핑크스바위
마지막 봉인 묘봉쪽 쳐다보고
그림 좋고~
실제 묘봉 정상
정상석이 있는 묘봉 정상이 코 앞에~
그 너머에 문장대에서 천왕봉으로 달려가는 산그리메
도착해뿔고
지나온 길 (노출실패)
관음봉, 문장대 방향
북가치로 내려서고 미타암으로 하산,
하산길에는 노란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사진은 패스~
계곡에 물이 여엉... 알탕은 포기
두부마을에서 뒷풀이...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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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기: m10s-2202 with BT GNSS
기록앱: 산길샘 2s, 2m
거치법: 배낭 헤드포켓
휴대폰: Galaxy S22U, Android 13
코스: 운흥1리 - 진터골 - 상모봉 - 토끼봉(왕복) - 상학봉 - 묘봉 - 미타사 - 용화보건소
날씨: 맑음
기록일자: 2022. 10. 25 화요일
참고: 토끼봉 아래에서 배낭을 두고 이동하여 GPS가 많이 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