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로 그 사상과 정신이 온 인류에게 모법이 되고 인생을 살아갈 때 많은 힘이 되는 업적을 이루신 분을 일컫는 말인 세계 4대 성인 예수, 석가모니, 소크라테스와 함께 하는 한명입니다. 공자는 평소에 동양철학을 잘 모르고 관심이 없는 사람도 흔히 들어봤을 것이며, 대충이라도 누구겠다 알만큼 유명한 사상가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상가인 그를 담은 영화 < 공자 > 는 공자 춘추전국시대 역사를 바탕으로 써진 스토리로 구성되어 흘러갑니다.
남들에게 부러움을 사며 지내는 좋은 집안이 아닌, 힘든 환경 속에서 자라온 공자는 아무리 힘든 환경이 닥칠지 언정 배움에 대한 즐거움으로 가득찬 모습이 보입니다. 그 모습으로 자신은 주변 사람, 지나가는 사람 등 사람들 모두에게 자신의 사상을 널리 알립니다. 공자에게 죽음에 대해 질문하면 " 아직 삶을 알지 못하는 데 어찌 죽음을 알겠느냐 " 며 대답합니다. 확실히 알 수 없는 미래의 삶을 예측하며 살아가고 걱정하기보다 현재의 삶의 경험에 충실하며 그 의의를 밝히자고 합니다.
Q. 공자에게 법은 외적 행위만을 따지는 것으로 백성들로 하여금 잘못을 해도 법에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한계가 매우 뚜렷한 대상이었다. 다시 말해 사회적 혼란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아니었다. 공자가 생각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외적인 규제가 아니라 각자가 내면에 옳고 그름을 판단할 도덕적 기준인 예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공자는 백성을 덕으로 이끌어 예라는 기준을 마음에 심어주면 백성들은 스스로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고 말한다. 우리 사회는 법치와 덕치 중 무엇을 더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는가
A. 저는 법치주의를 지지합니다.
제가 법치주의를 찬성하는 이유는 성무선악설을 믿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어떤 삶의 기로를 향해 수 많은 일들을 선택해야할 일이 생겨납니다.
나아가게 될 사람이라면 본능적으로라도 자신이 손해를 보는 쪽으로 가서 사서 고생을 맞이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걸 반대로 말하면 자신의 이익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라고 해도 무방하겠죠 ? 그렇기에 저는 이익을 원하는 세상에서 법과 그에 따른 형벌이 기반이 되어줘야 사람이 최소한의 올바른 길은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