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운장의 의로움, 단주의 혈심

[디딤돌]

 생사양도의 번개불이 번쩍번쩍 튀기는 이 때에, 마음이 풀어져 게으르고 나태하면 죽습니다. 진정한 장수는 전장에서 철갑을 벗지 않고, 진정한 도인은 도업에서 방심하지 않습니다. 급살병,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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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운장의 의로움 단주의 혈심

[새달]

2018년도의 글인데, 종장님은 늘 절박한 심정으로 글을 써오고 계셨습니다.
그 절박함과 간절함과 일심혈심을 2025 을사년에도 온전히 좇아가지 못하고 있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너희들이 성도하기 전에 한 사람이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받들어 천지에 보은할 것이니라."
약장공사로 단주가 천명을 받을 것임을 이미 질정하신 증산상제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 태을도인들은 단주의 존재와 단주의 천명 받음과 태을도가 진법임에 대한 확신으로,
종장님을 좇아 봉명실천하여 의통천명을 완수하는 것이 현생의 사명임을 명심하십시다.

[충헌(忠憲)]

30년 동안의 절박함과 간절함과 일심혈심이시죠~~!!

다가 올 일을 아시는 분에게는...

작위적이 아닌, 지극히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는 심정이죠...

봉명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계속 찾게 되네요...
.

[충영(忠英)]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뜻을 온전히 받드는 관운장의 의로움과 단주의 혈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생사양도의 번개불이 번쩍번쩍 튀기는 이 때에, 마음이 풀어져 게으르고 나태하면 죽습니다.
진정한 장수는 전장에서 철갑을 벗지 않고, 진정한 도인은 도업에서 방심하지 않습니다.
태을도인들은 마음을 곧추 세워 심기일전하고 대오각성하여 봉명실천에 조금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충벽(忠擘)]

2024년 상제님 성탄치성 축문 내용중에..

세속생활과 신앙생활에서 다소 실수와 허물이 있어도 깊이 참회하고 반성하여 새 출발할 수 있도록 하시어,
성웅겸비 문무겸전 출장입상의 대인대의 충직공정 필사즉생 충의정신으로 봉명실천하는 육십법장이 조속히 갖추어지고..

라는 말씀을 되새겨봅니다.

[충본]

누구를 만나고 있더라도 무슨 일을 하고 있어도 항상 건방설도 의통성업 을 생각하는 도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