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서막을 내리고 본막을 준비해야할 때가 되었네. 제2의 인생이라고 하던가, 정년 2년6개월을 앞두고 이젠 현실을 직시해서 눈높이를 맞추고 내 자신을 맞추어가자는 생각에 경찰관 취업지원교육 퇴직설계과정에 입교했네. 4박5일동안 아산에 있는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는데 역시 경찰교육기관보다는 시설이 좋다. 난 이런 교육 정말 싫어하지만 이렇게 들어온걸 보면 내가 많이 길을 잃고 방향을 잡지 못했나보다. 이젠 경직된 머리를 깨어야할 때인가봐. 어제 밤새도록 자전거를 타고 온 영향으로 교육첫날부터 좀 몽롱하지만 이 시간이 헛되지않기를 바래본다
첫댓글 웅 조와
함열시미 해보더라구
아따 올만이네 우웨지내누
열심히 해야지^^
공무원 직장생활 정년할 시기가 되면 어떤 기분인지..
시원섭섭이지 ^^ 인생 이모작을 준비해야하는 불안감도 있고. 머리가 복잡해^^
벌써 퇴직이 다가 와?
그리고 동안 머리가 많이 무거웠구나 퇴직하고 새로운 일들은 가볍게 생각하고 쉬엄쉬엄
하렴
이젠 정리할 단계야. 퇴직후 인생을 설계해야할 때라고 생각하니 우울증이 올 정도.
그래 무엇이던 욜심히해보자^^
열심히 해야지^^
그동안 열심히 준비 했잖아
제 2의 인생도 잘 할거야 *^^*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