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음챙김 명상] 세상에 무거운 짐, 삼독심

[백현아]

 심미적 즐거움이 성(性)과 무관한 것이라면, 공부 길을 나아가는 우리 노력과 꽤 오랫동안 동반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특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가운데 맛보는 즐거움이라면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우리는 이 문제에서 다만 즐거움 그 자체에 집착하지 않으면 그만이며, 궁극에 가서는 그것을 버려야 한다는 생각을 잊지만 않으면 된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심미적 즐거움을 좇아 공연히 헛수고를 하거나 지나친 열광에 빠져 자신을 잊어버리는 일이 없게 될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심미적 즐거움에 마음이 아주 강렬하게 쏠리고 있을 경우에 이를 우격다짐으로 누르려고 억지 쓰는 무모한 짓은 않게 될 것이다.  공부가 향상되어 감에 따라서, 그리고 그 향상에서 때때로 맛보는 내면적 행복 상태로 인해, 심미적 즐거움에 대한 관심은 점점 약해져서, 마침내는 저절로 떨어져 나가게 될 것이다. 

[수닷사]

공부의 향상에서 때때로 맛보는 내면적 행복 상태로 인해, 심미적 즐거움에 대한 관심은 점점 약해져서, 마침내는 저절로 떨어져 나가게 될 것이다. ()()()
감사합니다

[선혜심]

감사합니다()()()

[慧山]

감각적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점점 약해져서 마침내 저절로 떨어져 나가게 될 날이 있을 것임을 상상합니다. ()()()

[남전]

감각적 즐거움에 집착하지 않고 궁극적으로는
버려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禪河]

내면의 행복으로 즐거움에 초연해집니다.()()()

[慧松]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