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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을 쪄서 체에 내리려다가 그냥 도깨비방망이로 갈았습니다.
찹쌀가루 600g으로 시작했는데 호박을 많이 잡아서
반죽이 수제비처럼 뭉쳐지길래 계속 찹쌀가루를
추가해서 체에 내려질 정도로 하다보니 양이
두배는 되었습니다.찐 호박을 조금씩 섞었으면 될텐데.....ㅋㅋㅋ
중간에 그 반죽으로 인절미해서 콩가루 무쳐서 먹고
덤으로 부꾸미도 몇장 나왔습니다.
이렇게 자른 호박을 4개를 쪄서 다 넣었더니 너무 많네요.
호박을 찌면 밤고구마처럼 뽀송할줄 생각했는데 물고구마 수준이었어요.ㅎㅎㅎ
그냥 해 먹을 생각이어서 호박을 양을 안 재었어요.
체에 내린 찹쌀가루를
베보자기 깔고 김이 솔솔 오른 찜통에 팥을 깔고 떡을 안쳤습니다.
케익틀을 이용하여 가루를 안치고 찌기 전에 빼줍니다.
35분을 쪄내니 요런 떡이 되었답니다.
맛이 대단히 좋습니다
드셔보세요.
자 한개씩 풀어서 드세요
첫댓글 하이고~ 볼수록 더 허기집니다. 단호박은 쪄서 식으면 물기가 생깁니다. 면보에 찐단호박을 꼭짜서 쓰기도 한답니다.
이러 정보가 초짜에겐 진짜 중요하답니다. 프로는 이해 못하시는 미세한 부분들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서, 자신감 없어 포기 했는데 재도전 할겁니다
그렇군요.보통 쪄서 체에 내려 .....이정도만 적혀 있어서 ....아직 공식이 제대로 안나오네요.한 번 더해봐야 될것 같아여
어쨓거나간에 완성도와 미각적으로도 성공이신듯 싶습니다 ..억시로 차져보이네요 맛있어 보이기도 하구요 ^^
쫀득하게 되었어요.....물 컹 대지 않구요.감사해요.
햐~넘 이뿌고 곱네요 ..맛이 어떨가 무지 궁급해 집니다 ㅎㅎ
침이 꿀꺽 넘어가요..이뻐 보이기도 하구요...
맛나겠다.. 단호박도 좋아하고 떡도내가 좋아하는것인디 둘이 만났으니 얼마나 맛날까...
환상의 궁합이죠....
넘 맛나보여요. 색 또한 넘 이뻐요. 지도 함 도전해 봐야겠네요.~~~~~~~~~~~~
배부르게 먹고 갈게요.
넘 맛있겠네요 노란색깔이 입맛 당기게합니다
음~! 한개는 부족해... 더 먹고 싶어요~~^^
늦게 와서 저 한개 먹을 게 있을까요?색도 곱고,,맛나겠어요,,,통팥 넣어도 이쁘네요,,,굳~~입니다,,ㅎㅎ
아직 많이 남았으니 더 드세요....
저도 맛나게 보고(??) ㅎㅎ 갑니다..^^
호박무지 좋아하는데요~~~냉동실에 호박도있는데요 만드는과정 자세히 있어야 실패안하는데요..에긍 그래도 만들어봐야겠어요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처음해 본 솜씨라지만 그래도 살림의 노하우가 잘 묻어나는 실력이십니다. 결과물의 완성도가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저도 해봐야겠어요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보시는 눈을 갖고 계신 사라님은 엄청 솜씨가 좋으시죠?
입 맛이ㅣ 꼴깍꼴깍 돕니다~ 책임져유...
책임 질께유...
떡순이 아짐 결국은 꼬리글 답니다! 맛 나 겠 따 요 !!!
역시 솜씨가입니다 너무 예쁘고 맛나게 보입니다
고맙습니다.이쁘게 봐주셔서....
사진보다가 허기져서 나도 모르게 이밤에 군것질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어쩌나 영시가 넘은 시각에 군것질을....죄송 그림의 떡만 올려서....ㅎㅎㅎ
색이 넘예쁘요. 넘늦게 와서 내가 먹을게 있을래나 ....
먹고 싶어서 못살겄네...이거 원~~
먹고싶어요~~방금 밭에서 돌아와서 목간하고 요러고있습니당 출출한데 흐흐 먹고잡네요
떡이요케 귀여울수가 잇나요 ㅎㅎ옹기종기 콩알들이 ㅎㅎㅎ 먹구 시포요 ㅋㅋ
침 넘어 가네요꿀꺽
침넘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