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금병산 (652m)
금병산, 김유정역 실레마을 올레까지 두루두루 느낌!
춘천 시내에서 정남향으로 바라보이는 금병산은 가을이면 그 산기슭이 비단병풍을 둘러친 듯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춘천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원창고개을 거느린 금병산은 수목이 울창하다.
금병산 서남쪽 산자락 끝에 김유정의 고향 증리 실레 마을이 있다.
금병산 산자락 곳곳은 향토색 짙은 김유정 작품의 배경이기도 하다.
이를 기리기 위하여 금병산에는 김유정의 작품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등산로가 있어,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작가의 작품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안내 역할을 하고 있다.
등산로에는 '봄봄길', '동백꽃길', 만무방길', '금따는 콩밭길',등 김유정의 작품 제목으로 등산로 이름을 달고 있다.
산세가 그리 험하지 않기 때문에 쉬엄쉬엄 유정의 작품을 생각하며 다녀올 수 있다.
이 곳 김유정역은 '신남역'으로 불리어 오다, 춘천시 문화인들의 노력으로 김유정역으로 바뀌었고, 바로 금병산 산행이 시작되는 곳이다.
1. 일시 - 9월 21일 토요일 09 : 10 (시간엄수)
2. 출발 - 09 : 27 춘천행
3. 장소 - 상봉역 춘천행 열차타는 승강장 맨 앞에서 집결
4. 코스 (식사포함, 천천히 4~5시간)
김유정역 - 정상 - 김유정문학관
* 코스는 그 날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5. 준비물
* 등산화 또는 운동화, 물, 간식, 모자, 점심(취사가능), 장갑, 스틱, 등
6. 회비 - 없음. 각자 전철비 (단,뒷풀이 N/1)
* 뒷풀이는 하산 지점에서 의견 모아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첫댓글 잘다녀오시요.
친정아부지 산소간다고하네요토욜날
한용복대장 박석한대장 박경자씨 강정란씨등등7명정도 참석예정입니다...
내일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