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창고 패밀리 그 분 안에 우리는 하나 소금창고패밀리



강남시립병원에서 만난 내 아들 김바오로 형제

국립의료원 입원중에 세례를 받았다. 바오로로 거듭 태어난 대자.

답십리성당에서 견진성사를 마친 후

창고지기 막달레나가 바오로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위로 방문했다.

자신보다 더 가난한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아들

하느님께서 오갈데 없는 바오로에게 맺어주신 사랑의 엄마 루시아님과.

낮엔 병원봉사와 독거노인 음식지원하시며 밤엔 영어성경 필사하시는 루시아님.
--------------------------------------------------------------



청량리역 광장에서 얻은 동생 김비오 형제

그곳에서는 왕초. 그러나 ['나 같은 죄인살리신~' ]성가앞에선 눈물이 주루룩.

서울의료원 정형외과 진료를 기다리며 포즈를 취한 형과 아우.


비오 동생한테서 연락이 왔다. 서북병원에 입원해 있으니 막달레나 누나하고 오란다.
우린 두 아들[성배와 근배]을 데리고 위로 공연을 다녀왔다. 주문한 통닭을 사들고.

기차카페[은평마을]에서 막달레나 누나랑

품앗이? 퇴원한 비오가 은평마을에 있는 아들 성배면회를 우리와 다녀왔다.

외출허가 받아 성배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비오동생도 말끔히 단장시켜서 함께
서오능 고깃집에서 푸짐한 오찬, 이날 파티는 엘리사벳 단장님이 거금을 쏘았다.
----------------------------------------------------------------



아들 성배와 광화문 미장원나들이

우리 성배 호강한다. 엄마가 곁에서 손톱정리도 해주고.

차 마시며 즐거운 얘기도 주고받으며 정겨운 한 때를 즐긴다.

이곳은[미랑컬 광화문점] 막달레나의 대녀(조 경옥막달레나)가 운영하는 곳이다.
우리 창고지기들은 평생무료다. 내 파마 머리도 물론 이곳 작품이다. 고마운 대녀.

벌초 중? 이쁜 선생님이 머리깎아준다고 내 아들 성배는 내내 싱글벙글
---------------------------------------------------------------



십여년 전 강남시립병원에서 만나 우리의 친구가 된 김 바오로형제

아파트입주[시화지구]를 축하해 주기위해 그를 방문했다.
그의 기도는 강력하다. 소금창고 기도후원자로서 친구의 몫을 행하고있다.
기도로 얻은 이 집을 스스로 말하길 '바오로의 기도하는 집'이라 명명했다.

불의에 사고로 전신장애를 입었지만 오직 예수님만 의지해서 그는 꿈을 이루었다.
꽃동네, 은평마을을 거쳐 원하던 독립가정을 이루었고, 두 아들을 위해 지금도 그는
끊임없이 기도한다. 역경을 굳건히 버티어내는 그를 보면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그는 당당하다. 문제가 생기면 언제고 우리 친구들을 자기 집으로 불러 들인다.
무슨 일로 소원해진 부자지간을 화해시키려 찾아가 중재하는 창고지기 막달레나


친구 바오로가 어려운 나들이를 했다. 김천에서 치러지는 둘째 아들 프란치스코의
결혼식에 참석하기위해서, 그 덕분에 우린 양복입고 의젓하게 앉아있는 친구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지켜보았다.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써 최선을 다한 네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



두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삼성동 아쿠아리움을 다녀왔다.

성배랑 성 라자로와 함께 코엑스 앞에서





구경도 좋지만 지쳤으니 일단 좀 쉬자꾸나. 우리의 돌침대?


어 ~ 휴, 더워라.

꿀맛같은 아이스크림


잠실 고수부지에서 통닭파티
--------------------------------------------------------------



청담동성당 정문 앞에서 줏은 아들

강동 성심병원에서 진료중인 아들 근배, 아버지인 나는 보호자로 동행

서울의료원 정원에서 막달레나 누나와

서북시립병원에 비오형제 면회가서

정릉4동성당 성모상 앞에서 말끔히 변한 모습으로

정릉 4동 성당에서 세례식을 마친 후

세례로 거듭태어나 봉사하는 내 아들 이베드로 형제.

다른 대자 세례식에 축하객으로 참석한 베드로

소금창고를 찾아와서 함빡 웃음을 짓는 이베드로형제
--------------------------------------------------------------



대전 가톨릭대학교 상장례교육 때 만나 동생 삼은 정 가시아노 형제

외로움을 하소연하는 동생 정 가시아노 [정하상 교육회관에서]

그에게 형과 누나가 되어주기로 약속한 창고지기들

군대에 간 가시아노의 아들 정바오로 면회를 가서 창고지기들과 한 컷

동생과 막달레나 누나

면회간다고 온갖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준 대녀 정헬레나와 함께

동생이 누나와 형에게 한턱 쏜다고 청주에서 올라왔다 [월급 탔다며]

딸 정데레사의 생애 첫 서울나들이에 우리도 동행했다.

딸 정데레사의 견진성사에 대모가 되어 준 막달레나[청주 분평동성당]

아버지와 그리고 대모님과 기념촬영
--------------------------------------------------------------



그 분 안에서 우리는 한 형제이자 같은 자매입니다.
소금창고 패밀리는 나날이 늘어만 갑니다.
소금창고 패밀리 그 분 안에 우리는 하나 소금창고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