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김씨 직장공파(포천파, 抱川派)는 약 410여 년 전 청산면 금동리(현재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를 중심으로 세거하여 이동면 연곡리와 일동면 길명리 등에 분포되어 있다.
1953년 통계에 의하면 청산면 금동리에 22가구가 거주하였고, 2012년 현재 포천시 이동면 연곡 4리 제비울을 중심으로 세거하고 있다.
1708년(숙종 34) 오위 도총부 부총관을 지낸 김석명(金錫命)의 묘비명이 동면 백운산 아래에 있다.
1727년(영조 3) 경상 좌병사와 1728년(영조 4) 제주 목사를 지낸 김석보(金錫保)의 묘갈명이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에 있다. 묘갈명은 최익현이 지었다.
도평리 (都坪里)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평리는 이동면이 관할하는 4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명칭 유래
복숭아와 자두가 많다고 하여 도리평(桃李坪) 또는 도리돌로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이동면 도평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포천군 이동면 도평리로 바꿨다. 1945년 해방 때 38선 이북에 포함되면서 철원군 이동면에 속하여 북한 관할이 되었다. 6·25 전쟁으로 실지를 회복하고 1954년 11월 17일 행정권이 남한으로 이양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이동면의 최북단으로, 북쪽으로는 철원군과 접하고 동쪽으로는 화천군과 경계를 짓는다. 남쪽은 장암리이고 서쪽은 영북면과 이웃한다. 전체적으로 높은 산지에 둘러싸여 있다. 북서쪽에 명성산, 북동쪽에 각흘봉과 광덕산, 동남쪽에 백운산이 있으며, 구역 내 남쪽에도 감투봉과 가리산이 있다. 광덕산 자락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형성된 계곡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었다. 특히 서쪽 지역은 광덕산과 각흘봉 사이로 도평천이 남북으로 흘러가 이것을 중심으로 소규모 농경지가 들어서 있다. 동쪽 지역은 광덕산과 백운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지류를 따라 마을이 들어서 있다.
현황
행정리는 4개이며, 광덕산 자락을 중심으로 동서로 형성된 계곡을 따라 동쪽에는 지방도 372호선이, 서쪽에는 도평천을 따라 국도 47호선이 지나간다. 마을은 이들 도로를 중심으로 분포한다. 자연 마을로 도마치·도평삼거리·백운동[백운골]·새말·도리돌·약사동·점말 등이 있다. 교육 시설로 도평 초등학교가 있으며 의료 시설로 도평 진료소가 있다. 지역 내 산지를 중심으로 한 계곡이 많아 이를 중심으로 한 관광 산업이 발달하였다. 특히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골짜기인 백운 계곡이 유명한데, 매년 12월이면 이곳에서 백운 계곡 동장군 축제가 열린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동리와 지동리를 병합하여 금동리라 하고 산내면과 청송면을 병합한 청산면에 편입시켜 관할하게 하였다. 1983년 신북면으로 편입하였으며,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신북면 서남부에 위치하며, 서쪽으로 동두천시와 경계를 이룬다. 동쪽으로 갈월리, 남쪽으로 심곡리, 북쪽으로 덕둔리와 접한다. 평지가 적은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이다. 남북으로 이어진 두 골짜기를 따라 경작지가 형성되었으며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경작지가 넓어지는데, 두 골짜기가 만나는 지점은 다른 곳보다 평탄지가 넓게 형성되었다. 반면 남쪽은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졌다.
현황
금동리는 2개의 행정리로 구획되는데 동부가 금동 1리, 서부가 금동 2리이다. 마을 중앙에 지방도 379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간다. 자연 마을로 둔덩말·지동·상아골·새목·샛말·쇠골·왕골말이 있다. 둔덩말은 지형적으로 높은 둔덕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지동은 닥나무로 한지를 만드는 곳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안산김씨 직장공파(포천파, 抱川派)는 약 410여 년 전 청산면 금동리(현재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를 중심으로 세거하여 이동면 연곡리와 일동면 길명리 등에 분포되어 있다.
1953년 통계에 의하면 청산면 금동리에 22가구가 거주하였고, 2012년 현재 포천시 이동면 연곡 4리 제비울을 중심으로 세거하고 있다.
1708년(숙종 34) 오위 도총부 부총관을 지낸 김석명(金錫命)의 묘비명이 동면 백운산 아래에 있다.
1727년(영조 3) 경상 좌병사와 1728년(영조 4) 제주 목사를 지낸 김석보(金錫保)의 묘갈명이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에 있다. 묘갈명은 최익현이 지었다.
도평리 (都坪里)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평리는 이동면이 관할하는 4개 법정리 중 하나로 면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명칭 유래
복숭아와 자두가 많다고 하여 도리평(桃李坪) 또는 도리돌로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912년 행정 구역은 영평군 이동면 도평리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포천군 이동면 도평리로 바꿨다. 1945년 해방 때 38선 이북에 포함되면서 철원군 이동면에 속하여 북한 관할이 되었다. 6·25 전쟁으로 실지를 회복하고 1954년 11월 17일 행정권이 남한으로 이양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이동면의 최북단으로, 북쪽으로는 철원군과 접하고 동쪽으로는 화천군과 경계를 짓는다. 남쪽은 장암리이고 서쪽은 영북면과 이웃한다. 전체적으로 높은 산지에 둘러싸여 있다. 북서쪽에 명성산, 북동쪽에 각흘봉과 광덕산, 동남쪽에 백운산이 있으며, 구역 내 남쪽에도 감투봉과 가리산이 있다. 광덕산 자락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형성된 계곡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었다. 특히 서쪽 지역은 광덕산과 각흘봉 사이로 도평천이 남북으로 흘러가 이것을 중심으로 소규모 농경지가 들어서 있다. 동쪽 지역은 광덕산과 백운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지류를 따라 마을이 들어서 있다.
현황
행정리는 4개이며, 광덕산 자락을 중심으로 동서로 형성된 계곡을 따라 동쪽에는 지방도 372호선이, 서쪽에는 도평천을 따라 국도 47호선이 지나간다. 마을은 이들 도로를 중심으로 분포한다. 자연 마을로 도마치·도평삼거리·백운동[백운골]·새말·도리돌·약사동·점말 등이 있다. 교육 시설로 도평 초등학교가 있으며 의료 시설로 도평 진료소가 있다. 지역 내 산지를 중심으로 한 계곡이 많아 이를 중심으로 한 관광 산업이 발달하였다. 특히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골짜기인 백운 계곡이 유명한데, 매년 12월이면 이곳에서 백운 계곡 동장군 축제가 열린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동리와 지동리를 병합하여 금동리라 하고 산내면과 청송면을 병합한 청산면에 편입시켜 관할하게 하였다. 1983년 신북면으로 편입하였으며, 2003년 10월 19일 포천군이 도농복합시로 승격하면서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신북면 서남부에 위치하며, 서쪽으로 동두천시와 경계를 이룬다. 동쪽으로 갈월리, 남쪽으로 심곡리, 북쪽으로 덕둔리와 접한다. 평지가 적은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이다. 남북으로 이어진 두 골짜기를 따라 경작지가 형성되었으며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경작지가 넓어지는데, 두 골짜기가 만나는 지점은 다른 곳보다 평탄지가 넓게 형성되었다. 반면 남쪽은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졌다.
현황
금동리는 2개의 행정리로 구획되는데 동부가 금동 1리, 서부가 금동 2리이다. 마을 중앙에 지방도 379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간다. 자연 마을로 둔덩말·지동·상아골·새목·샛말·쇠골·왕골말이 있다. 둔덩말은 지형적으로 높은 둔덕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지동은 닥나무로 한지를 만드는 곳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