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지맥 2구간 충장사~영인산~입암산~공세리성당
언 제 : 2020.03.05. 날씨 : 꽃샘취위에 덜덜덜.
어디로 : 충장사~용와산~연암산~둔덕산~국사봉~금산~아산고개~영인산~입암산~공세리성당.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어제 레스토랑에서 퍼묵고 영양보충했응게 오늘은 새벽에 내달려도 해빠지기전에 갈수 있으려나,
반딧불 들고 가는 건 체질에 맞지 않아서리 해뜨기 30분전에 출발합니다.
산길이 걱정되기는 했지만 별달리 헷갈리지 않았지만 배티고개지나 동양파일공장부근을 지나가는건
쬐끔 거시기했지만 영인산자연휴양림으로 들러가는 입구에서 코로나19땜시로 출입금지되어 쫄았네.
드리대고보니 관리직원들이 막아서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명색이 산적인데 가던길을 포기했것이요.
여불떼기로 돌아서 쌩짜베기길을 올라가야했기 땜시로 신천지인지? 개천지인지? 코로나피해자되고,
교회 간판만 봐도 징그러워브러~~
영인산자연휴양림지나 깃대봉넘어 영인산에서 내려다보는 아름다운골프장옆을 내려서서 입암산으로
가는길은 지맥길을 다 파먹은 돌광산땜시로 가파른길을 빙빙돌아 올라가야 하는곳이 입암산이였다우,
입암산에 올라서면 전투끝.
천주교공원묘지로 내려서면 곧바로 공세리성당앞 마당에서 만세~~하면 끝이죠?

충장사에서 공세리성당까지 진행결과

용와산넘어 연암산

연암산넘어 둔덕산

국사봉넘어 금산으로

온천장뒷산넘어 영인산으로

영인산넘어 입암산

충장사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출발합니다.

가는길에 힘주는 선배님이 있어서 다행이었죠.

용와산에 올랐습니다.

날씨가 쌀쌀하여 디집어쓰고 인증하고요.

고개골넘어 갑니다.

전진 CMS중장비공장인데 저넘의 마당 철조망넘어 가야 했습니다.

이 동네 이정표는 완전 엉터리였답니다.

251.2봉에서 해 맞이하고

연암산 봉화대에 올라가 봅니다.

연암산성이 있었다는데 복원은 아직이구요

봉화대가 다섯개인건 첨이라네요.

연암산정상에서

절개지 좌측길로 내려서고요

이동통로가 있어서 천만다행이었고요

어르목터널을 통과합니다.

멀리 성거읍이네요

둔덕산지나갑니다

배수장건너 국사봉으로출발합니다.

저넘의 이정표는 엉터리여서,

국사봉에 올랐네요

금산으로가는 고갯길에서

사다리타고 올라가는 장모님이 ㅎㅎ

엉터리이정표였지만 그래도 다행이었구요

이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바다건너 서봉지맥이것지요.

금산이 아니라 안산이라네요,

어제 만났던 평택의 우보천리님의 시그널이 맞아 주네요

금산아래 아산온천지역입니다.

여기가 금산이라네요.

붉은재 표지판은 엉터리였구요,

아산온천에 도착 했네요.

배티고개의 폐도를 넘어 갑니다.

동양파일공장인데 지나가는 길이 헷갈리고 가시덤불길이었구요.

가시덤불길 내려서면 영인산자연휴양림으로 갑니다.

동양파일공장 옆길로 돌아서 휴양림으로

4차선 국도를 휴양림방향으로돌아 들어갔답니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땜시로 임시휴장중이어서 출입금지,
보초까지 서 있응게 밀고들어갈수도없어서 여불떼기로 돌아갑니다.

여불떼기를 빙빙돌아 능선길에 붇어보니 영인산이 보입니다.

영인산에서 박아버리고 있으니 상투봉은 쳐다만 보고가네요.

제2매표소가 있었지만, 보초가 없어서 사브작이 통과 합니다.

휴양림 산책길을 따라가야 하는데 숲으로 숨어가야 했던 곳입니다.

영인산아래 까지 무사히 통과했네요

영인산으로 가는오름길

영인산타워에 도착

인증샷한장 남기고.

영인산타워에서 내려다보는 영인산휴양림의 박물관

깃대봉에 올랐습니다.

깃대봉정상에서

깃대봉에서 내려다 보는 영인산휴양림

깃대봉에서 인증샷 남기고

아산온천지역도 보이네요

영인산정상의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는 조망이라네요

영인산에서 내려다 보는 서해

영인산의 인증샷한장

장모님이 모델로,

비실이도 한컷

영인산의 애력이라고요

이 이정표는 맞것죠?

영인산아래 사찰은 아닌 것 같은데

아름다운골프장이라네요

231봉 가시밭길 넘어오면 사슴농장이었는데,

사슴도 없으면서 철조망만 쳐져있어서 넘어갈려구드리댔다가 주인한테 쫏겨 났이요.
인심한번 고약하던데요, 무조건 돌아가라네요.

가시밭길 빙빙돌아가야 했구요

공장옆길로 빙 돌아서 가야 했습니다

입암산으로 가는 이정표를 지나면서 잠간 가시밭길을 지나야 하구요

광산에서 지맥길을 다 파 묵어서 절벽이라 빙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도 이정표는 세워져 있었구요

평택으로 넘어가는 철길은 아직도공사중이네요

입암산에 올랐답니다.

입암산에서 인증샷한장 남기고

천주교공동묘지가 다가 오네요,

공원묘지에서 노을이 지네요.

공원묘지에서 인증샷한장 남기고

어릴때 뛰놀던 그 모습이 아니야~~
가슴적시던 저~~ 노을빛이 오늘은 나를 울리네.. 유행가 한번 불러봅니다.

공세리성당앞 마당에서 영인지맥의 종점을 맞이 합니다.

오늘도 장장 32km를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어제저녁에 영양보충지였던 육하원칙 레스토랑에서 오늘도 퍼 마시고,
레스토랑 뒷 마당에 짚시호텔개업 합니다.
첨부자료.
비실이가 진행한 트렉이어서 참고용으로만 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