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방송] 유사종교, 어떻게 구분하나? / 베이사이드 성모발현을 유사종교로 매도한 뉴스입니다. 하늘의 메시지인지 진실은 스스로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수탉울음소리]

가톨릭뉴스 관련 홈페이지 관리자(바오로) 보충 설명 :

평화방송 뉴스에서 보도한 A3 메시지는 본 홈페이지에서 베이사이드 메시지를 전파하려고 만든

인터넷 메시지입니다. 이 메시지는 다른 봉사자들이 전파하지 않고 있습니다.

 A3 예언 메시지의 2018년 대경고 ? 는 베이사이드 메시지에서 연도의 수수께끼를 풀어보면서 말한 것이며, 베이사이드 발현 메시지에는 대경고와 징벌의 연도가 언제인지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베이사이드 메시지에는 대징벌의 연도, 달, 시각, 날짜는 "Jacinta1972" 초자연의 사진 및 수수께끼로만 알려주셨습니다. 만약에 2018년도가 대경고 해가 된다고 하더러도 3차대전과 구원의 공에 의한 징벌은 대경고 직후 스페인 가라반달 성모발현의 "대기적" 이 일어난 이후가 되므로 2018년도가 아닙니다.

- 바오로 -

※ 예수님: "메시지를 외면하는 자들 때문에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는 이 메시지를 저들에게 전하면 된다. 이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잘못된 길을 회개하고 올바른 길로 돌아오거나, 아나면 영원히 천국의 길에서 멀어지는 지는 자신의 자유의지로 결정하는 것이다." - 1975.9.27 -

징벌의 연도와 시각, 달과 날짜가 들어 있는 "JACINTA 1972"

http://cafe.daum.net/rosesmother/k7tv/4

유사종교, 어떻게 구분하나?

cpbc뉴스 / 2017. 3. 9

[동영상 뉴스]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674356&path=201703

[앵커] 그렇다면 진짜종교와 유사종교를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종말론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특정인으로 교주로 받들면 유사종교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합니다.

유사종교를 구분하는 방법을 신익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성당 앞 길에서 주일미사를 봉헌하고 나오는 신자들에게 누군가가 유인물을 나눠주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얼핏 보면 여느 단체와 다를바 없는 평범한 성모신심 단체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성체를 손으로 모시면 안 된다’거나 ‘성직자만이 성체를 나눠 줄 수 있다’는 등 가톨릭교회의 가르침과 다른 주장들이 나옵니다.

이 단체에서 발행한 또 다른 문건입니다.

2018년 3차대전이 발생해 인류의 4분의 3이 죽게 되고, 지구가 소행성과 충돌하며 미국 대통령이 암살될 것이라는 황당한 얘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문건을 만든 베이사이드 성모신심, 이른바 미카엘회라는 단체입니다.

1970년 미국 뉴욕의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베로니카 루켄에게 성모님이 발현해 지구의 멸망, 죽음과 심판 등을 예언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된 운동입니다.

관할 교구인 뉴욕 브루클린교구는 교황청 신앙교리성과의 협의를 거쳐 잘못된 성모신심으로 규정하고 운동을 금지시켰습니다.

이러한 유사종교 또는 잘못된 신심단체의 가장 큰 특징은 종말론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겁니다.

곧 세상이 파멸된다며 공포심을 불러일으킨 뒤, 구원받으려면 오직 자신들의 종교를 믿어야 한다고 강요합니다.

이를 위해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자신의 종교지도자를 ‘재림한 예수’나 ‘구원자’로 내세웁니다.

정통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곳은 모두 악의 무리가 점령하고 있으며, 참된 말씀이 아니라 거짓 말씀이 있는 곳이기에 구원이 없다고 세뇌합니다.

기성 종교들이 자신들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그랬듯이 핍박을 받고 있을뿐이라는 주장을 펼칩니다.

이런 유사종교에 속지 않으려면 먼저 현실의 삶을 충실하게 살도록 가르치기보다 종말의 관점에서 현실 부정적인 사고를 주입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또 청년과 청소년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미래를 보장받으려고 하거나, 공신력을 인정받기 위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 관계를 맺는데 적극적인 곳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cpbc 신익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