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군대가기전에 함께 했던 신한증도 엘도라도리조트 휴가이후 정말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떠나본다..
장소는 보광휘닉스 파크부터 시작..
계획이 많은 상석씨와는 달리 가족끼리 편안하게 쉬는 여행을 컨셉으로 잡고 출발하니..
아이들도 마음이 편안한듯 하다..
아침 일찍 출발...
휴게소에서 빠질수 없는 호두과자와 커피.오징어 등등을 먹으며 휘닉스 파크 근처 돌솥밥집에 도착했다...
먼저 아이들을 옷과 보드를 대여해서 보드를 타게 만들어주고..
우리둘은 케이블카를 타고 산위로 이동....
산위 카페에서 정종한병을 마시고 있는 사이 아들 전화를 받고 내려갔다...
기분을 달래주고 다시 보드를 타라고 보내고는 우리는 숙소로...
휘닉스 파크 한화콘도 레드동..
제법 시설이 넓고 괜찮은게 다들 맘에 들어한다...
경치를 볼수 있게 창가로 식탁을 옮기고 폭립과 돼지갈비로 저녁을 준비한다...
오늘의 주류....
송어축제를 찾아서 간곳...이지만..입장료가 일인당 13000원...
고기를 잡을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사먹기로 합의를 봤다...
샐프라..줄섬
송어회...맛있음..
송어튀김...맛있음...
눈부신 송어축제의 눈더미들을 보고 그냥 나옴...
다른건 별 볼게 없다...
오대산 월정사...전통찻집..
약차(쌍화차) 주문..
이런..절사진은 없고..찻집 사진만....
월정사를 한바퀴돌고..전나무길도 좀 걷고...찻집에서 차한잔 진하게 마시고..
낙산사로 출발함...
저녁메뉴...물회.
언젠가 갔던 머구리집을 찾아갔는데..확장 이전인지 이사를 했다..
갔던길을 되돌아 나와 찾아간곳...
물회.성게알비빔밥.오징어순대....
아이들이 다 맛있게 먹어서 다행이다..
대명콘도 델피노..내에 있는 카페...
맥주한잔과..녹차 한잔...
아침에 바라본 창 풍경...멋짐..
아빠표 아침 메뉴...어묵 떡..라면...ㅎㅎ
누
눈덥힌 울산바위가 보이는 콘도..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를 기다리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커다란 부처님을 뵈러 신흥사로 출발...
설악산 신흥사..
권금성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