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들레차 만들기
약명 ; 포공영
▶약성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민들레의 싱싱한 생잎을 아침저녁으로 계속 뜯어먹으면 만성 위장병과 위궤앙의 탁월한 효험을 나타낸다. 그러나 많은 양을 섭취하면 뒷통수가 지끈거리는 부작용이 일어나므로 반듯이 한 줌 정도의 소량을 끼니마다 장복 해야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고추장이나 된장과 함께 쌈싸 먹으면 밥맛도 좋아진다. 이렇게 날마다 장복하면 정력이 강해지고 뼈와 근육이 튼튼해진다는 이야기가 예부터 전해지고 있다. 민들레 잎의 생식은 풍성한 섬유소로 인하여 대변양의 부피가 비지상태처럼 불어나고 부드러워져서 변비를 없앤다. 이 변비 해소의 효과를 민들레의 가벼운 설사작용의 성분이 있는 탓이기도 하다
☆민들레차 만들기☆ 민들레는 우리나라 온 산천에 자생한다 하얀 민들레가 좋으나 노란 민들레(제주 개민들레는 독성이 있어 사용 못함) 를 사용 해도 좋다
1.꽃,뿌리,줄기,잎 전초를 모두 채취 한다
2.깨끗히 씻어 물기를 없앤다
3.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널어 시들게 한다
4.잘게 잘라(약 3센티) 첫 덖음을 한다(불의 온도는 200도 이상) 유념을 충분히 한다....
5.두번 덖음은 150도 내외에서 10여분 한다 유념은 녹차처럼 너무 세게 하면 안된다 잎장이 약해 부서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6.세번 덖음후......따뜻한 온돌방이나 건조기에서 완전 건조한다
7.완전 건조된 잎을 솥에 넣고 마무리 가향 작업을 한다 (가향 시간은 200도 이상에서 향이 진하게 날때까지 저어주고 어느정도 완숙되면 낮은 온도에서(120~150도 정도) 2~30분 정도 숙성 시킨다)
8.잘 익으면 커피향이 난다
★마시는법★ 유리다관이나 일반 야생초 다관에 1~2g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2~30초간 우러 내 마시면 된다 맛은 달고 커피향처럼 부드러운 향이 난다 큰 주전자에 적당량을 넣고 끓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셔도 좋다 |
첫댓글 차덕는 모습도 보기 좋고,,,,,,,,,,,,,,,,,차는 왜 이리도 좋을까요,,,,,,,,,,,,,,,,,,,ㅎ
올해는 꼭 해볼 참이에요...
저도 올해 꼭 해 봐야 겠네요~~
민들레 쌈 해먹어야겠네요. 부지런히 들판을 싸돌아 다녀야 겠어요. ^^ 감사해요. 차잎 만든거 좀 파시면 안될까여?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뿌리로만 차를 만들면 커피맛이 난다는 얘길 들긴했는데 ...올해는 저도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위 사진 중 맑은이님이 어느 분??? 저도 올해는 흰민들레 한번 도전??
민들레 지천인데,함 도전해야 겠네요~~
저에게는 차 만드는 과정이 생소해서 잘 이해는 않가지만 . 집 주변에 민들레가 무지 많던데 한번 따라 해봐야 겠네요....
모를때는 엄두도 안나는데, 저도 올핸 한번 해볼랍니다.만드는법 감사합니다. 참 큰 대로변에것은 채취하지 마세요 넘넘 안좋데요~~~
자동차 타이어가루와 매연으로 인해서 유해독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첫 시도를 해봤습니다..200도면 솥이 까맣게 탈정도가 될때까지 볶아주어야 하는 것인가요..? 첫 볶아주는 온도가 너무 약했던듯 싶은데 괜찮을까 모르겠습니다.. 지금 두번째 덖음해놓고 들어와 다시 보는 중인데 첫 덕음이 실패인듯 싶네요..
전 직접 만들지는 못하구요~ 찻집만 하는 사람이에요. 전 국화차 덖음하다가 실패한적 있는데 그때 비로서 알았어요. 화차가 왜 비싼지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