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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 제14구간(종산제)나밭고개~수로봉~영운리고개~가야골프장~412봉~신어산(서봉)~신어산~신어산(동봉)~생명고개~장척산~475봉~감천고개~새부리봉~동신어산~고암나루.
▶산행지/ 낙남정맥 마지막구간(종산제), 경남 김해시 삼계동, 대동면 덕산리, 상동면 매리.
▶산행일시/ 2015년 3월 29일(일요일 당일산행)
▶도상거리/ 약 18.3km
▶산행소요시간/ 약 8시간20분소요.
▶낙남정맥 총거리/ 지리산 영신봉~김해 고암나루(239.8km)
▶걸어온길/ 영신봉~고암나루(239.8km)
▶남은거리/ 낙남정맥 완주.
▲6개월의 여정(낙남정맥)을 마무리하며...
▲낙남정맥 마지막구간 산행개념도.
▲고도표.
▲오전06시 대구수성ic를 출발해 이곳 청도휴게소 도착해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산행지로 출발한다.
▲청도휴게소 모습. 1대간9정맥의 마지막 산행이라 백동회 선배님들께서 맛나는 아침식사를 준비해 간단히 허기를 채우고 출발한다.
▲식사후 산행지로 출발..당일 대구k2산악회 10차(백풍회)1대간9정맥을 먼저 완주하신 선배님들께서 축하 산행을 오셨다..11차(백동회)회장님의 마지막 인사말씀을 들으며..3년동안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
▲오전07시30분 산행들머리(나밭고개)에 도착해 1대간9정맥 완주기념촬영을 한다.
경상남도 김해시의 삼계동과 생림면 나전리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대동지지』(김해)에 나전현이 북쪽으로 가는 길로, 『조선지지자료』(김해)에는 생림면 나전리에 있는 고개로 나전령이 기재되어 있다. 『조선환여승람』(김해)에도 "나전현은 군의 북쪽 15리에 있다."라고 하였다. 『광여도』(김해)에 좌부면 북쪽, 해반천 상류에 나전령이 묘사된 것을 비롯해 『대동여지도』(18첩 2면), 『해동지도』(김해) 등에 나전현(羅田峴), 나전령(羅田嶺) 등으로 표기되어 있다. 나밭 지명은 풍수적으로 '선녀나대하강전형(仙女羅帶下降田形)'의 명당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산길이 험하여 숨이 가쁘다고 '가쁠 노(露)' 자를 쓰기도 했다고 한다.
출처/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12, 국토지리정보원
▲나밭고개 산행초입 모습. 천리교, 경남 기술과학고등학교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져있다.
▲산행출발전 백풍회 선배님들과 1대간9정맥의 완주기념 촬영을 남긴다.
▲기념촬영을 끝내고 마지막구간을 시작해본다..백동회선배님들과의 마지막 산행이 못내 아쉬움이 남지만 또다른 길을 찾아 떠나야하는 나로선 아쉬운 작별을 나누어야한다.
▲나밭고개에서 천리교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잠시 걷다보면 우측 선답자의 시그널이 걸려있는 산길로 접속을 한다.
▲시멘트길을 버리고 본격적인 산길로 접속을 하며 내꼬리표(시그널)을 하나 걸어두고 진행한다.
▲유순한 오름길이 시작되며 묘2기를 가로질러 이어간다.
▲잠시뒤 좌측 천리교 한국전도청 건물이 보이고..오름길이 이어진다.
▲유순한 오름길이 이어지다 20여분 깔딱고개가 시작된다..
▲완연한 봄내음이 가득하고..땀은 마구 쏟아진다..
▲깔딱고개를 힘겹게 올라선다.
▲깔딱고개 중간지점 소나무에 (준,희)님의 팻말이 나무에 걸려있다.
▲산행초입에서 30여분 깔딱고개를 올라 만나는 갈림길(이정표없음). 우측3시방향 선답자의 시그널을 따라 진행한다.
▲우측3시방향으로 진입해 걷기좋은 등로를 따라 이어가고..
▲편안한 등로를 따라 잠시 이어오다 만나는 옥선봉 목습. 돌무덤에 옥선봉"이라 누군가의 글씨가 남아있을뿐 정상석은 없다.
▲옥선붕을 지나 작은 오르내림을 한차례후 만나는 402.7m봉을 알리는 (준,희)님의 표기팻말이 나무가지에 걸려있고 그옆 삼각점이 있다.
▲402.7m봉 삼각점. 국토지리정보원 밀양(464, 403m)표기되어있다.
▲402.7m봉을 지나 잠시 내려서서 입산금지"표지 입석을 지난다.
▲작은 오름길을 올러서고..
▲산행출발후 약50여분만에 도착한 수리봉..이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수리봉에서 인증샷을 담아본다.
▲수리봉을 내려서서 만나는 임도길..우측으로 약20여미터 진행하다 좌측 산길로 다시 접속을 한다.
▲임도는 산림경영 및 산불예방과 진화를 목적으로 개설된 것이며 시민들의 휴식과 안전을 위하여 차량과 산악용 오토바이의 출입을 금지 한다는 표기가 걸려있다.
▲임도에서 10여분후 가야골프장으로 진입한다..
▲가야CC퍼블릭→4번홀티박스옆→3번홀그린→
▲영운리고개위 다리를 지나고..
▲영운리고개 모습. 2차선 국도가 지난다.
▲9번홀티박스→8번그린우측숲길→7번지하통로앞에서 좌측포장도로를 오르고.. 9번홀그린 우측. 클럽하우스좌측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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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를 지나 좌측으로 진행하다 곧바로 우측 시멘트길을 따른다.(길주의요망!)
▲시멘트포장도로를 약100여미터 진행하다 포장도로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올라 가파른 오름길이 10여분 이어진다..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계속 진행해도 만나는 등로이다.
▲가파른 올름길을 올라 불상이 있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갖고 직진해서 내려서면 조금전 시멘트포장도로와 만난다.(길주의!)
▲시멘트길을 버리고 다시 8번홀그린으로 내려선다. 선답자의 시그널 확인요망!
▲8번홀그린을 지나 11시방향으로 신어산 진입한다.
▲8번홀그린에서 11시방향으로 진입해 신어산(서봉)까지는 진짜 깔딱고개로 이어진다..
▲암릉로프구간을 오르고..
▲신어산(서봉)8부능선에서 당겨본 가야CC 모습과 지나온 낙남의 마루금..
▲깔딱고개를 20여분올라 신어산(서봉630m)도착. 이정표와 정상석 그리고 돌무덤이 자리하고있다.
▲신어산(서봉)정상 이정표. ←0.3km신어산헬기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잠시뒤 헬기장을 가로질러 마루금을 이어간다.
이곳 헬기장이 은하사 갈림길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구야국(狗耶國) 수로왕(首露王: 재위 42∼199) 때 인도에서 온 승려
장유(長遊)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이 시기는 아직 우리
나라에 불교가 전래되기 전이라 확실한 고증은 할 수 없다. 전하는 설에 따르면 신어산 서쪽에 인도불교가 들어온 것을 기념하여 이 절을 지었으며,
동쪽에 동림사(東林寺)를 지어 구야국의 번영을 기원했다고 한다. 이후 조선
중기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고,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1600년대에
중창하였다.
신어산은 예전에는
은하산(銀河山)이라 불리었던 까닭에 은하사라고 부른다.
또 신어산의 별칭이 소금강산인 까닭에 소금강사(小金剛寺)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1989년 3월
신어산에 산불이 났지만 이 절만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화운루·설선당·명부전·응진전·요사채 2동과 객사·산신각·종각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조선 중기 이후에 세워진 전각으로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제 제238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용두(龍頭)와 봉두(鳳頭)의 생김새가 독특하다. 대웅전 안
수미단에는 신어(神魚) 무늬가 있었으나 근래에 도난당했다.
그밖에 1668년(숙종 14)에 쓴 시왕전 상량문과 1791년에 쓴 시왕전 이건
상량문, 취운루 현판
등이 전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은하사갈림길(헬기장)을 지나 작은 오르내림으로 이어지며 신어산정상으로 향한다.
▲신어산정상 가기전 작은 출렁다리 하나가 설치되어있다.
▲119구조목(현위치 김해 3-14)를 지나고..
▲쉼터벤치와 등산안내도를 지나 신어산으로 오른다.
▲휴일이라 근교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왔다.. 신어정을 지나고~
▲신어산정상 모습.
▲신어산정상 전망데크.
▲신어산정상 이정표. 정맥길을 매리(낙남정맥)10.3km→
▲높이 630m.
금관가야(金官伽倻)
시조 수로왕과 허황옥(許黃玉) 왕비의
신화가 어린 성산(聖山)이다.
신어는 수로왕릉 정면에 새겨진 두 마리 물고기를 뜻하며 밀양 만어산(萬魚山:670m)
전설에도 나오는 인도 아유타국(阿踰陀國)과
가락국(駕洛國)의
상징이다. 일명 선어산(仙魚山)이라 하며,
동신어산은 동쪽 신어산의 와전이다.
이 산을
핵으로 시 복판의 황새봉(393m)·경운산(慶雲山:379m)·분성산(盆城山:375m)이
동쪽 백두산(白頭山:352m)·덕산(德山:457m)·까치산(342m)
등과 연봉을 이루고 낙동강 건너
소백산맥의 산들과 대치하고 있다. 카펫처럼 부드러운 백두산∼신어산 종주능선은 부산 근교의 워킹 산행지이다. 산마루에 서면 부산을
에워싼 연봉들의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금정산(金井山:801m)과
태백산맥의 구봉산(九峰山)에서
몰운대(沒雲臺)로 뻗은
낙동정맥(洛東正脈)의 산군은
물론, 지리산 영신봉(靈神峰:1,651m)에서
분성산에 닿는 낙남정맥(洛南正脈)의 연산들을
비롯해 이웃한 무척산(無隻山:703m),
양산시 물금읍 오봉산과 원동면 토곡산(土谷山:855m),
웅상읍 원효산(元曉山:992m)과
천성산(千聖山:812m)
등 동부의 크고 작은 산들을 살펴볼 수가 있다.
가야의
올림포스산답게 초기의 고찰 은하사(銀河寺)와
영귀암(靈龜庵) 등이
있으며 기우단도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구암사(龜岩寺)·십선사(十善寺)·청량사(淸凉寺)·이세사(離世寺)가 있다고
할 정도로 이 산은 불모산(佛母山:801m)의
신화와 함께 남방불교 전래의 성지라 할 수 있다.
대동면 초정리
원명사에서 출발, 약수터와 백두산, 510봉 감천재로 종주하고 상동면 대감리 고암마을로 내려오며 7시간쯤 걸린다. 신어천이
낙동강으로 흐르는
경관 속에 삼림욕장 등을 갖춘 종합레저시설 가야랜드와 골프장이 인근 도시민들의 주말 휴양지로 인기다. 경부선·경전선·남해고속도로
등이 통과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신어산정상에서 후미분들을 기다렸다 단체인증샷을 남겨본다.
▲신어산을 지나 매리방향으로 진입해 이어간다.
▲천불사갈림길을 지나고..
▲천불사갈림길에서 잠시 올라서면 신어산(동봉605m)을 지나고..
▲신어산(동봉)에서 9시방향 좌측으로 급경사를 내려서면서 당겨본 마루금..
▲제법 경사가있는 내림길이 20여분 이어지고..
▲한참을 내려서서 대구K2산악회 10차(백풍회)선배님들께서 미리 이곳(생명고개)에 도착해 우리 백동회를 맞이하신다..시원한 맥주와 홍어로 목을 축기고 인증샷을 담아본다.
▲생명고개를 내려서서 좌측 시멘트길을 따라 진행하다 우측으로 진입한다(이정표확인)
▲생명고개 이정표. 백두산6.5km→
▲생명고개. 경남 김해시 대동면 주동리를 잇는 고개이다.
▲←8.7km매리(낙남정맥)
▲생명고개에서 매리방향으로 작은 오름길을 올라 만나는 임도길. 시멘트포장길을 잠시 이어가다 등로 좌측 백두산 방향으로 진입한다(이정표확인)
▲백두산6.3km→
▲잠시뒤 시멘트포장길을 버리고 다시 산길로 접속을 해서 오름길을 잠시 올라선다. 포장도로를 계속 따라 진행해본다. 서로 만나는 등로이다.
▲포장도로를 약5분정도 진행하다 만나는 이정표(터실고개)백두산5.9km→
▲터실고개에서 백두산방향으로 다시 오름길이 이어지고..시간이 지날수록 기온이 상승해 땀이 제법 많이 쏟아진다.
▲오름길을 잠시 올라서서 만나는 롯데야구장 갈림길 이정표. 백두산5.1km→
▲시례북산을 지나 백두산갈림길 이정표. 이곳에서 좌측 백두산←4km방향으로 진입한다. 우측 백두산3,9km→정맥길을 좌측으로..↓아래 이정표확인.
▲조금전 갈림길에서 오름길을 올라 만나는 바위전망대.
▲전망대를 지나 만나는 이정표와 낙남정맥481m를 알리는 (준,희)님의 표기팻말이 걸려있다.
▲예덕산(481봉)을 지나 한두차례 오르내림후 만나는 백두산갈림길 이정표. 이곳에서 좌측 매리(낙남정맥시발점)←5.3km
▲다시 오르내림이 연속이어지고..
▲크고작은 봉우리를 몇차례 넘어 올라서고..
▲낙남정맥 새부리봉499m에 도착..표기팻말이 나무가지에 걸려있다.
▲새부리봉 바위를 우회해서 진행..
▲바위전망대에서 당겨본 양산(물금)과 오봉산 그리고 낙동강 줄기가 시원하게 조망되며, 좌측으론 낙남의 끝자락인 고암나루가 드디어 눈앞에 펼쳐진다.6개월의 여정이 마무리되어 가는 순간이다.
▲암릉구간을 지나 드디어 낙남정맥의 끝자락인 동신어산 정상에 도착한다.
▲동신어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고암나루로 내려선다.
▲동신어산정상 삼각점(밀양 320, 1998 복구)
▲정상나무가지에 내꼬리표와 3년동안 함께해온 백동회선배님들의 시그널을 나란히 걸어두고,,
▲동신어산을 지나 작은 오르내림의 암릉구간을 지난다.
▲암릉구간을 지나 경사가 제법있는 내림길을 한참 내려선다.
▲20여분 내려서니 백풍회선배님들의 깜짝쇼가 펼쳐지고..^^진달래꽃다발을 준비해서 완주를 축하해주셨다~
▲고암나루터를 내려서기전 10차 백풍회선배님들께서 미리 오셨어 축하 현수막을 걸어두시고 시원한 맥주와 음료로 축하" 주를 듬뿍~~^^
▲사진촬영을 끝내고 수로를 따라 잠시 내려선다.
▲우측 대구-부산고속도로가 지난다.
▲대구-부산고속도로 교각밑에서 6개월의 여정 낙남정맥을 마무리하고 차량으로 고암나루터로 이동.
▲고암나루터에서 단체인증샷을 남기고 산행을 마무리 한다.
▲내가 제일 존경하는 백동회 장동철선배님..^^최고연장자(70세)1대간 9정맥을 완주하셨다. 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선배님~^^*
▲3년을 함께한 시간 행복했습니다..그리고 감사 했습니다~^^
첫댓글 그동안 댕긴다고 욕봤다
예~^^ 지겹습니다..ㅎㅎ날씨가 더워지니 또 걱정입니다~
더브마 더븐대로 보람이 있것지
보람이야 하늘을 찌르지요~^^
살방모드로 같이 갑시다~^^낙동~~
낙동 지엽다 대충은 낙동구간 댕기봤잖아
ㅎㅎ대충해서 되겠습니까~???몸만들어야지요...감기몸살이 심해 지금 집에서 쉬는중...출근못하고~ㅠㅠ
소주 두병하고 콩나물국에 고추가루 많이 여가 무라 이불덮어쓰고 자마 낫는다
사람을 완전히 죽일라꼬 작정을 합니다~ㅠㅠ
@산애 안죽는다 몸에 땀죽빼마 개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