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우리교회에선 연례행사로 교회 바자회를 실시 하거든~
그런데 그규모가 가히 전국 최대 규모라 하드라구 (자타가..)
바자회 품목도 100여가지 먹거리.에서 부터 백화점을 옮겨 놓은 듯한~
해마다 아내는 스카프와 모자를 공장 직거래 하여 가져다 파는데 ..
올핸 수입 구두,인조 무스탕 (LG쇼핑 13만원 판매 가격 사만 오천원 30벌 한정)
에 전과 같이 스카프와 모자를 판 매 하거든 ..
대부분 모든 제품이 그러 해서 싸구려만 팔지 않는다는거야.
에제(20-22) 부터 3일간 하는데..
시간이 나시면 구경 한번 오시게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까지 한다네..
나도 퇴근후에 도와 주러 가서 장을 마감 하고 들어 오거든..
또 바자회 성격이 전액 불우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라서 힘들고 피곤 해도,
전교인이 합심해서 수익금을 매년 3일 동안 1억 가까이 올리고 좋은 일을 하거든.
벌써 17회째라서 모든 교인이 장사꾼이 다된 느낌 일꺼야 (와서 보시면..)
전부 우리 교인들 하는거라구 .
그리구..
지난 9일 부터 일요일 수요일 제외한 주5회 공연 "연극 " "다녀 왔읍니다"
를 장기 공연 중에 있지..
이연극도 순수 우리 교인이 하는거야.(연출부터 음향 분장까지..)
우리교회 1층 사랑홀에서 오후 7시30분 에시작 하니까 ...
바자회 장구경 하고 식사 한후 연극까지 보고 가면 좋은 추억이 될꺼야..
그리고 필요한 제품도 구입 하고 말야..
바자회는 금요일 (22일) 끝나지만 연극은 토요일 (23일) 4시,7시반 2차례
마지막 공연 하니까
또한 가족 드라마라서 같이 모두와서 보면 좋을꺼 같아.
찡한 감동이.. 손수건 지참 하고 오렴
참 입장료는 1인 1000원 이거든 꽁짜로 하면
여러번 보는 이가 있나봐..(너무 재밋고 감동적이라서...)
깊어 가는 가을에 굿이 멀리 가시지 말고
한번쯤 은 색다른 곳으로 다녀보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