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행일시 : 2012년 2월4일(토)~5일/1박2일
1.여행지 :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여수엑스포홍보관~오동도~향일암해돋이~금오도"비렁길"
~여수시장구경.
1.여행인원 ; 푸른산악회 부부동반 94명.
1일차.순천만자연생태공원.여수엑스포홍보관관람.오동도.돌산대교야경.
50년만의 한파로인해 꽁꽁 얼었든 날씨도 우리들의 여행길을 열어두는지 10여도가 올라가는 포근한
새벽녁의 기온이다. 새벽6시 갈마2주민센타를 출발한 우리들의 애마 1,2호차가 내동육교에 도착했다.
테마임시총무 동연 아우의 노고가 들어 있는 여행물품이 도로가에 가득이다. 이렇게 우리들의 꿈같은
1박2일 테마여행은 시작 되었다.
완주와 임실을 지날때 눈보라가 날렸지만,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여행이기에 누구하나 걱정하는 사람
없고,그저 차안은 설레임으로 가득할 뿐이다.
여행첫날,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 도착,공원으로 향하는 회원들...(1시간30분 소요.) 작년10월초 가족여행으로
찾은 후 두번째 방문이다.
입장료 2000원.단체1500원
정병기님 내외
이한수님 내외
모두들 즐거운 웃음이 가득하고....
일반회원으로 함께한 철배동생 일행
박수완님 내외
성서경 조직부장님 내외
김기정박사님 내외
이규은님 내외
앞산 우측 정상에 용산전망대가 있다.
울, 산악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김경복 고문님 내외
살아있는 부처 오윤탁님 내외
카페지기이고 부대장이신 하늘금님 아들놈?...한라산종주산행에 이어 두번째다.
카페지기님 가족
함께 하여주신 누리산악회 전,산악대장님이신 용복 형님내외.
유근소님 내외
총6가족으로 빈자리를 채워주신 오랜 지기 환영친구 내외
이태영님 내외
형수님은 어디 가시고 혼자시네요..최병희 형님.
환영 합니다.
겨울갈대의 이색적인 아름다운 풍경
환영친구 일행들.함께한 시간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울 산악회의 영원한 산꾼, 선두대장 심기만님 내외.
산똘뱅이 부부와 함께한 백두대간이 그립습니다.
울,산악회 만담꾼 임학빈님내외.그리고 막내 문복영님
천재현님 내외와 처제분내외
우측 순박하고 우직한 이종진님과 가운데 이승수님
마누라 처남집에 뺏기고 홀로된 임기생님
정기옥님 내외와 일행들
달콤함속에 푹 빠진 천행원님 내외
정다운산악회 산꾼 이대희님 내외.
베토벤 형님 서중식님 내외
울 산악회 회장님 내외.좌측은 큰 형님
갑장 친구 김광우님 내외
잉꼬부부 김태규님 내외
공재선님 내외
테마여행 살림을 맡으신 산악회 부총무 조동연님 내외
산
산악회 총무 최천호님.반쪽을 어디다 두셨을까?
김동억님 내외
누구도 못당할 애교만점 곽중철 형님 내외
중간대장 김만복님 내외
2시간여의 순천만 생태공원을 탐방하고 벌교로 이동, 학교를 개조한 꼬막부페로 점심식사.
1인분 12000원. 음식맛 최고 적극적으로 추천 합니다
여수로 이동, 엑스포 홍보관을 관람하고 오동도로 방파제길을 따라......나올땐 동백열차로,,500원
한창 마무리 공사중인 여수 엑스포 현장.
김동의님 내외
94명 전원 단체사진을 못담은 아쉬움....산책길이 엇갈림.
해돋이 전망대
용굴
저기 저분들..
당겨보니..
다시 한번 당기고..
오후 일정 오동도를 관람하고 게장백반으로 저녁식사.
저녁식사후 돌산공원에서 돌산대교 야경구경. 아직 불이 들어오지 않은 돌산대교.7시에 점등.
관저동팀
드뎌 불이 들어오고
2일차(5일). 향일암해돋이. 금오도 비렁길.여수시장
여수시 학동 숙박단지에서 숙박. 하얏트모텔앞 장모갈비집 아침 백반으로 아침식사. 정갈스런 맛 최고
적극 추천.
진눈깨비 날리는 잔뜩 흐린 날씨로 시계제로.
반쪽이 갑작스럽게 건강이 좋지 않아 솔로가 되어 버린 왼쪽 권태주님.
주차장에서 당겨본 향일암.
향일암에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신기항으로 이동.
돌산도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으로 운항하는 정기여객선.물때가 맞으면 대형버스도 이동 가능
최병희 형님 내외
김동의님 내외
금오도 비렁길.여수시 남면
자라를 닮은 섬이라 하여 이름 붙은 금오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이곳은 예로부터 신비의 섬이자 자연의 보고였다. 조선시대에 궁궐을 짓거나 보수할 때,임금의 관
을 짜거나 판옥선 등 전선의 재료인 소나무를 기르고 가꾸던 황장봉산 이었을 만큼 원시림이 잘 보
존된 곳. 숲이 우거져 검게 보인다고 해서 거무섬으로도 불리웠다. 고종은 금오도를 명성황후가
살고 있던 명례궁에 하사 했으며 명례궁에서는 이곳에 사슴목장을 만들어 사람의 출입과 벌채를
금햇다고 한다.때문에 사람들에 의해 금오도가 본격 개척된지는 120여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금오도 해안 기암절벽을 따라 개설된 트레킹 코스 "비렁길". 절벽의 순우리말 벼랑의 여수 사투리
"비렁"에서 연유한 이름으로 본래는 주민들이 땔깜과 낚시를 위해 다니던 해안길이었다.함구미마을
뒤 산길에서 시작해 바다를 끼고 돌며 직포마을까지 형성된 8.5km의 비렁길은 도보로 4시간 가량이
소요되는데 완만한 경사 탓에 남녀노소 무리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다른 올레길과 달리 숲과 바다
해안절벽 등의 비경을 함께 만끽하는 매력에 탐방객들의 탄성이 절로 나온다.
한적한 여천항의 모습
25인승버스1대,카니발택시2대로 94명을 2회에 걸쳐 비렁길 출발지 함구미 마을로 수송.
1차버스가 떠난 후 약간 추운 날씨에 소주 한잔이 최고..
여천항에서 비렁길 출발지 이곳 함구미 마을까지 버스로 이동.
우리는 두포마을까지 약6km를 트레킹 한다.
함구미마을 전경
전망이 빼어난 곳,미역널방전망대. 바다에서 체취한 미역을 지게로 운반해 널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
높이가 해안에서 90m, 아찔한 낭떠러지. 바다,햇살,바람이라는 이름의 20여개의 조형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수달피비렁 전망대까지 이런 나무테크길이 이어진다.
아찔한 낭떠러지 위의 미역널방 전망대
수달피비렁 전망대
저기 바위산 밑이 송광사터다.
고즈넉한 비렁길의 모습
비렁길 옆으로 해안 절벽은 계속 이어지고
당겨 보았다
kt중계소. 이곳에서 좌측으로 함구미마을까지 500m,유일한 탈출로다.
아무곳에서 보지 못할 초분의 모습이다.돌이나 통나무를 깔고 관을 얹은 뒤 초가지붕 모양으로
짚단을 덮은 임시 무덤.
신선대.
신선대에서 바라본 전경들...
두포마을이 시야에 들어온다.
두포마을. 날씨가 좋으면 나로도 우주센타가 보인다. 나로도를 배경으로 지는 해넘이가 아름답다한다.
여천항을 가기 위해 마지막 버스를 기다리며,,
이 조그만 외딴섬에 붕어빵집이라니, 오늘 대박 나는날....
금오도에서 돌산도 신기항으로 향한 여객선 내부의 풍경
여수 금오도 여행 팁/
1.돌산도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 여객선 운임 편도 5000원(에누리 없음)010-2605-0754
1.물때 맞으면 대형버스 가능.
1.금오도 여천항에서 함구미마을 버스 요금 왕복 4000원/남면버스.011-616-9544
1.여수 아침식사할곳. 여수시 학동 장모갈비집 백반 6000원 적극 추천061)685-6592
1.여수 맛집 서대회무침 "여정식당"4인분 한접시34000원. 적극 추천/여수시 문수동 / 061)652-8878
첫댓글 테마여행1박2일내내수고많으셨읍니다
좋은구경잘핬구유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든든한 만복대님, 모두를 위해 수고 하셨습니다.
테마여행1박2일동안수고했씀미다친구들과인상에남는즐거운추억을만들고왔씀니다
친구, 함께한 시간이 벌써 추억이 되어 버렸네. 다시 한번 감사 드리네...
모처럼 일상과 지역을 떠나 내일을위해 재충전하는 계기로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임원진께 특히 부총무님께 큰 노고에 찬사와 박수를 보내면서
좋은사진 잘 감상하고갑니다.
형님 저는 산악대장 일림산 입니다.이렇게 가족들을 볼 수 있고, 여행을 통해 산악회원간의 우의를 다지니,일상의 재충전으로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정대장 덕분에 즐거운여행.맛나는음식.편안한 잠 자리~고마워! 시간이 좀 아쉬웠지만..
형님과 일박이일을 했으니 더 발전 해야지요.감사 했습니다.
푸른산악회의 명품은 대장님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그동안 기획,준비,1박2일동안 고생 수고 많이 했읍니다.
무슨 말씀, 젊은 아우님들이 받쳐주니 누가 보더라도 산악회가 빛이 나지요.이제 뒤에서 도울까 합니다.
산악대장님 정말 수고많으섰습니다 말로만 글로만 이리올리오니 넓은 아랑으로 봐주세요 사실 난 그리어럽게 인원를 짜신줄은 몰났습니다 한살이라도 더먹은 이몸이 우리대장한테 생각이 모자라 생각지도 못했었습니다 우리의 큰기둥 대장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할뿐입니다 많은인원를 인솔하며 모두가 줄거울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우리 푸른의 대기둥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인자한 웃음으로 산악회의 분위기를 업 시켜 주시는 왕제산 형님,과찬 이시고요,회원 모두의 열정 덕분이라 생각 합니다.
크나큰 그늘이 있었기에 1박2일동안 참으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뉘신지 좀 알려 주시면 감사,감사 하겠습니다. 격려 감사 합니다.
일림산님 1박2일동안 짧은 여행이였지만 너무나 알찬 시간이였고 대장님에 도움이 있었기에 더 한층 즐거웠던 여행이였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기냥 고마워.....고생 하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