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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해설] 새 찬송가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날
다 포함되어 있는 찬송이다. 찬송가의 작시연도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그의 사후인 1755년 그의 친구인 좁 오튼(Job Orton)에 의하여 처음 출판된 것이다. 370편의 찬송시가 처음실린 도드리지의 [성서의 여러 본문을 바탕으로 한 찬송가 (Hymns, founded on Various Texts in the Holy Scriptures)]에 “하나님과 언약의 기쁨”이란 제목으로 실렸는데 역대하 15장 15절에 근거한 것이며 후렴 없이 실렸었다.
그러데 1854년 보스턴의 월리엄 맥도날드(William Mcdonald) 가 수집한 [웨슬리 성금(聖琴) (The Wesleyan Sacred Harp)] 에 현제의 후렴과 더불어 “나의 전부이신 예수께서 승천하셨다. (Jesus my all to heaven is gone)”의 찬송곡에 맞춰서 실었었고 수정이 가해져 있었다.
이 찬송은 중생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의 기쁨을 노래한 것인데, 영국의 비토리아 여왕은 그의 공주가 신앙고백을 하는 견신례(Confirmation)에 알맞은 내용으로서 이 찬송을 택해 부르도록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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