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비가 거의 조금 뿌려주어(:점핑 파크 가던 길. . 그리고 거기에서 조금 비오다...) 다행이었단 생각 들어요.. 돌아보며 다니기에 정말 좋았던.. 많이 덥지않은 선선한 날씨.. 오늘 오는 길엔 비가 내리네요.. (:오늘 아침 일어났을 때 빗소리.. 잠시 두번쯤 깨었던.. 시원한 빗소리.. 가을을 불러오는 비같이...)
마지막 엔딩의 그것 같이, 마침 광화문역에서 여행일정을 마치게 되어.. 또 좋았습니다.. '다음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입니다' 하던 소리.. 문득 다시 끄덕이며 하아 하며... 동행한 지인친구와 같이, 거기를 지나며 엔딩 이야기를 또 해주고... 이런 것도 참 신비롭네요.. 좋아요...
우산을 받쳐들고... 내리는 비... 잠시, 그런 느낌을 맛볼 수 있던... 비오는 날의 느낌으로.. 드라마 풍경속으로 들어가.. 오는 버스길에, 여름향기 음악도 너무나 잘 듣고...(올 땐 고속버스에서, 여름향기 음악 들으라고 주고 전 친구 것 주로 잘 듣고요.. 김동률과 이루마 음악들..) 비와 함께, 차창 밖 내리는 비의 풍경속에서 너무나 자알....* (피곤함으로 나른히 눈감기도하며..)
자세한 개별장소의 스케치들은 낼쯤 간단히 띄워야지요 모두 굿나잇... 여름향기가족 여러 님들... 잘 다녀왔네요...
여름향기최고>
드디어 다녀오셨군요. 막상 떠나고 나니 좋죠? 비내리는 점핑파크 좋았겠네요. 나무별님 글이
안보이셔서 어디가셨나 했더니,,, 자주 뵙지 못하더라도 이해해주십시오. 제가 요즘 좀 그렇습
니다. 어두운 방황을 시작할거 같거든요...
느낌>
최고님이 올려놓은 글들 보면서 옛생각 했는데...이 시간에 뵙네요... 가을단풍 배경위에 올려
주던 부모님에 대한 시 생각나세요...? 가을이 오고 있어서 인지 그 시가 생각났어요.....수민님
도 생각나네요... 살아가면서 힘들어질때 생각나는게 부모님이네요....그 만큼 우리의 정신적
지주이시죠.....
그 방황이 짧았으면 합니다.....방황의 끝에 좋은 일들이 생기길 빌구요... 우리 향기님들 최고님
사랑해요...많이 아프지 말고 맘 빨랑 건강해지세요...
나무별님! 좋은 추억 만드셨군요...세월이 흐를수록 맘에 곱게 그리고 진하게 남아 있을듯 싶네요..
친구와의 여행을 꿈꾸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 아줌마의 서글픔입니다...짝꿍이랑 칭구와의 여행
은 또 다른 느낌이걸랑요... 한동안 나무별님의 여행후기로 카페가 시끌씨끌하겠어요..ㅎㅎ
오늘은 제가 도배를 하네요...ㅋㅋ 그동안 읽지 못한 글들 읽느라 짬잠이 들어와 많은 시간
컴 앞에 앉아 있었네요.....지송...모두들 좋은 꿈 꾸세요...최고님도...
나무별>
하아,, 꼬릿말 읽어서 또 반가워요 님들... 네에 기다리며 꿈꾸던 여름향기 그곳을 잘 갔다왔네요...^.^
(정말 좋은 여행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마음과... 헤엣) 그곳 배경들 잘 찾아보고 왔네요... 좋을 거라고
생각한 그대로 정말 예쁜 정경들에 반하고 새로운 곳들 정경에,, 기분좋았네요...
아 돌아오니 더 회상이 되고 기분이... 최고님, 잘 갔다왔다고 더 빨리 짧게라도 글 쓰려했는데
넘 많은 느낌들로 어젯밤은 한 줄 시작도 못할 거 같아 좀 미루다 늦게서야... (피곤도 하고 또
애기, 언니식구 밤에 왔다갈 일 있어 어쩌고 하다보니.. 풋 꼬마조카랑 좀 놀고,, 짐 정리하며..)
웅,, 열심히 한 트럭쯤 쓰고있었는데 나중엔 거의 비몽사몽이었어요 흑흑,. 것도 걍 후회되네요
넘 하다보니 힘들게 어깨랑 눈이랑 아플 정도가 돼서,,웅,,하웅,, 사실 친구도 후기글 쓰려면
엄청 많겠네 했는데 걍 전 마음으로 간직하고 많은 세세한 것들은 쓰지않으려 말하기도했는데,.
후웃하하,.. ;^_^
그래도 간단히 대강은 써야겠지요....^.^;; 최고님 늦게 기다리게해서 죄송해요,..;ㅍㅍ 최고님
방황이라고요,. 아웅 그런 건 안 어울려요 에융,.. 어서 잘 하시고 돌아오셔야돼요,.^.^ 여기 많은
분들 패닉상태에 빠질지몰라요,. 정신적 공허상태 ㅍㅍ쿳,, 향기 카페지기님이 굳건히 서 계셔야
저희도 자알,..;;^^
네에 느낌님... 너무 좋았어요... 여행이란 것 자체가 도시의 바다를 헤엄치는 우리들에게...
가끔씩 꼬옥 필요한 무엇이란 생각.. 맘을 채워주는... 마음과 시선을 가득히 자연과 상념의
(사색의) 공간으로... *최고님 가출하시면 안돼요,. 저(희)도 따라 가출할 거예요 ㅋㅋ쿳,,;^^
/협박 같당 ㅋㅋ풋;;^^/ 아 또... 비내리는 점핑 파크.. 진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 회상해
보며... (사진 찍는데 물들어갈까봐 사진기 걱정도 막 했지만,, 괜찮다고하네요,, 비가 한 방울
두 방울씩 내리기 시작하던.. 점핑파크 찾아 올라가던 길... 여기에 관한 스케치부터 올려야겠
어요 헤엣훗,,) 더......
떠나기 전날, 토요일밤 한 줄 쓰려다가 (잘 다녀오겠다고 후웃헷) 쓰고 또 읽기 시작함 잠이
달아날 것 같아 안했네용 꾸욱 하하,, (머리도 좀 띵해 푸욱 잠도 오게해주는 약 한 알 먹고
잤답니당,, 덕분에 머리도 좀 낫고 잘 잔 거 같아요 성당도 잘 갔다오고.. 짐챙기며 좀 그러니
머리가 좀 무거워져,,
유혹에 빠지려하다 이번만큼은 그럴 수 없어(;하웅 저번엔 그랬네요 어쩔 수 없이,, 가서 미사
보고 하면 힘들어서 컨디션 안 좋을 땐 하우 좀...) 여행전날 잘 갔다왔어요.. /8.15일이 성모승천
대축일이었어요 그래요 생각나던... 가서 보니... 여행지 가서도 생각나고.. 호수 가려 점핑파크
에서 내려와 정류장에서 지친 걸 좀 쉬어가고... 엄마한테 전화도 하고.. 또 여기서 다시 걸어내려
가던 길... 그때에... 이 사실도../
청록>
나무별님!! 드뎌 다녀오셨군요... 에구 잠깐 들렀는데 시간이 없어서.. 오늘 아빠 퇴원하시걸랑요..
갔다와서 자세히 읽을께요....그럼.......
지금 왔네요...정말 좋은시간 보내신거 같아 부럽슴당... 여향 촬영지 가고 싶지만 혹시나 실망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나무별님 글보니 꼭 가보구 싶네요...혼자가는것두 좋지만
친구가 있다면 더 좋겠죠...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맘 한구석에 추억이 있어 한동안 행복해지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