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하신 부처님~
이 명당 터에 무공님이 식당을 가족의 힘으로 개업했음을
합장 하옵나이다.
무공 주인은 오시는 손님을 내 식구같이 응대하게 해 주시옵고,
오신 손님은 주인을 식구와 같이 생각게 해 주셔서
사업번창의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돈이란 귀신보다 더 똑똑하고 괴팍 하답니다.
사람이 돈을 지나치게 따라가면
가는 곳은 감옥이 아니면 죽음일 뿐입니다.
영물인 돈을 따라가면 도망가고 버리면 찾아 옵니다.
무공 주인님은 절대로 돈을 따라 가시지 마시 옵고,
이 식당을 찾는 사람들의 바람에 만족을 줄수 있는
주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노라면 버림 받은 돈이 억울함을 이기지 못해
주인님을 찾을 것입니다.거듭 말하면,돈을 따라가지 말고,
내 하는일에 온 힘을 다하면 돈은 그냥 따라옵니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 따라가면 보이지 않은 복은 도망가고,
눈앞에 이익 보다는 남을 위한 일을 하면 보이지 않는 복이
몰래 찾아옴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니 행하여 주시 옵기를 비옵니다.
이를 위해서는 돈 버르장머리 고치기로는
첫째는 오시는 손님에게는 웃음으로 인사 하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웃는 얼굴로 인사는 내가먼저 하면
부처님의 가피력이 가득할 것입니다.
둘째는 식당에 오신 손님이 주인님에게 화를 내더라도,
화를 소화할 내가 되어
‘아! 그래요. 불편하게 해 죄송합니다.’ 이유야 어쨌든
간에 저희 식당에 오셔서 화가 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고~상대의 화난 이유의 설명을 다 경청하며
또 화나게 해서 죄송합니다.로 끝내시기 바랍니다.
잘 잘 못을 시비하지 않는 것이 부처님의 법입니다.
개업하는 식당은 경영이 뜻대로 이루어져서 생업이 안정케 하여
주시옵고,가정 모두가 뜻하시는 일에 장애 없이
모든 일이 원만히 이루어지고
화목과 번영 속에 가운이 날로 번영케 하여 주옵소서
문수 보살의 밝은 지혜와 보현 보살의 크나큰 행원과
지장 보살의 높은 원력과 관세음 보살의 대자 대비를
두러 갖추게 하여 주옵소서
천룡 팔부 성중 다함께 이 터를 보호 하시고 안팎의
선신 모두가 이 무공님 식당을 보살펴 주옵소서
오늘 개업 자리에 동참자 건강하고 육근이 청정하여
소망하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해 주시옵고
번뇌의 업에 억눌린 무거운 업을 벗게 하여
주시옵기를 서원합니다.
온 가족이 부처님의 은혜 속에 긍지와
보람으로 살게 하여 주시고 친척과 이웃과
중년 향기방 님들도 언제나 사랑받는 가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 하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 모니불_()_
"꼴짝사" 주지 무공님의 식당을 개업을 진심으로 축원 하오며~
좋은날이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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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는
마음속엔 언제나 음악이 흐르며~
커피처럼~ 들꽃처럼
언제나 그윽한 향기로~
마음의 부자로 아름답게
채워 지기를 바라며~~!!!
오늘하루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