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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와 부패 ?
산소를 이용하지 않는 호흡의 최종 결과물이
유기물이면 발효, 무기물이면 부패.
유기물은 알코올, 젖산(락트산), 초산(아세트산) 등의 탄소와 수소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물질.
무기물은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의 물질.
메카니즘 같은 건 구글 같은 데서 좀만 두드리면 우르르 쏟아지니까 패쓰.
아시다시피 유기호흡은 포도당을 분해해서 산소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많이 뽑아내는 과정,
무기호흡은 포도당을 분해해서 산소 없이 약간의 에너지를 뽑아내는 과정으로,
위에 말했듯이 최종산물이 유기물이면 발효, 무기물이면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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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산소가 없는 상황에서 영양소를 분해하여서 완전히 분해하지 못하고 중간 산물 단계로 반응을 종결하는 화학 반응입니다.(하지만 아세트산 발효는 산소가 있는 상황에서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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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와 부패의 차이입니다
발효는 유용균에 의해 변화를 일으킨 항산화물이고, 부패는 부패균에 의해 썩어 산화된 것입니다.
즉 발효는 특정한 조건과 환경을 갖추었을 때 효모균과 유산균류 등의 유용균의 활동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고, 부패는 유기화합물이 자연에 놓여 있을 때 예외 없이 부패균이 나타나 물질을 부패시키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