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영광김씨 광주 종친회 11차 정기 총회와 송년 모임을 하면서 여러 종원님들과 함께 한자리에 앉아 회칙에 의해 한해를 결산하고 종원들의 화목, 친목을 도모하였습니다. 광주 지역 모임을 격려 하기 위해 문경공파 큰댁에 해당하는 장흥 문경공파 회장 및 임원들께서 참석하여 격려 축하하여 주신데 대해 우리 종친회의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느 모임 조직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무엇보다도 재원이 뒷받침 되어야 더 활성화가 되어간다고 볼 때 금번 우리 종원님 특히 전임 회장, 고문, 문장님을 비롯하여 신임 회장, 부회장 일곱 분 등께서 찬조도 해 주시고 장흥 종친회에서도 격려 해 주신데 대해 총무로서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저는 이번 행사하면서 “ 음수사원(飮水思源)”으로 운을 띄워 한모금의 물을 마실 때도 그 근원을 생각한다는 뜻을 새겨 우리도 한 뿌리 한 조상에서 나와 이렇게 종친이라는 인연을 이루었으니 한 혈연, 한 형제라는 자부심으로 서로 귀하게 여기고 우리 종친회 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하자고 개식 선언을 해 보았습니다.
요즘음에 출산율이 떨어지고 인구 증가도 정점을 찍어 쇠락해 간다고들 걱정스런 말들을 많이 하곤 합니다. 사실 우리 영광김씨도 전국에 분포되어 살고 계시지만 다른 성씨들에 비해 매우 열악하다고 보아집니다. 그만큼 세력이 약하다 아니 할 수 있습니다.
우로는 선영을 잘 보살피고 옆으로는 종원님들을 서로 서로 존경하고 챙기고 아래로는 모범이 되고 후손들에게 뭔가 자랑거리를 가지고 권위를 세워가며 우리의 위세를 키워가도록 합시다.
이번 행사에 이렇게 사진으로 일목요원하게 편집하여 이렇게 카페에 탑재하여 기록에 남겨 주신 ‘재희’종친님 감사합니다.
우리 종친회 애족 정신이 태산만큼 높아 카메라를 지참하여 행사 한컷, 찰칵하여 편집하고 음악과 함께 부연 설명을 해 주신 점 크게 감사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이런 카페를 제작하여 방대한 자료 관리를 해 오신 ‘흥환’ 종친께도 감사드립니다.
광주 종친회 총무 성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