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09년 05월 1일
인원:7명(하 뽀 조 안 나 김 총)
날씨:맑음
형산강(중명리1.7)ㅡ 168봉 3km 포항/건천산업도로 2.5km 사라재 2.1 평해황씨묘 2km 거리:11.3km
시루봉(1.2km)ㅡ 임도(4km)ㅡ 466봉(오리온목장길-시작2.3km)ㅡ 624봉(목장길최정상부,2.3km)ㅡ 추령갈림길 (0.6km0
586봉(2.1km)ㅡ 487봉/헬기장(1.3km)ㅡ 성황재 13.8km
국당저수지(07:44)ㅡ 등산로초입(50분)ㅡ 168봉(08:00)ㅡ 산사태지/날등(08:10)ㅡ 포항/건천산업도로(09:05)ㅡ 첫번째철탑(08)
2번째철탑(9 08)ㅡ 3번째철탑능선갈림길 오른쪽 (9:35)ㅡ 임도접합/삼거리/왼쪽능선 ㅡ 사라재(09:37)막걸리한잔후 09:43분출발ㅡ 임도접합 직전왼쪽 능선오름 (09:50~10:00) 지도상엔 4기이나 세월이흘러 월성최씨묘5기+수원김씨묘1기 (5/3일재차산행)
묘지6기오른쪽(10:00)ㅡ 홍계리/임도갈림길100m좌로오르다1시방향임도버리고,나중산정상에만남10:05) ㅡ /운재산일주등산로접합점(10:16)ㅡ 평해황씨및김해김씨묘3기 ㅡ 시루봉안부및 시루봉(11:00) 휴식후출발(11:20) 넓은임도 +3개만남 ㅡ 계곡/계류 (12:15) ㅡ 오리온목장초입(12:40및 /점심)ㅡ 비포장도로ㅡ 페비닐하우스(14:10)ㅡ 4거리안부(14:28)ㅡ 추령갈림길(600봉/14:50/휴식)ㅡ 586봉(삼각점/15:18)ㅡ 기림사,도통골안부(15:32) ㅡ 무명1기(38) ㅡ 1번째H (16:00)ㅡ 2번째H(487봉 16:02)ㅡ 3번째H(16분)ㅡ 송전탑(16:24)ㅡ 임도(16:30)ㅡ 성황재(16:35)
5/1일 아침 07:30분경,우린 형산강중명골입구 황용사 보광사(보원사)간판앞에서 찰칵후 산행시작.중명골들녘엔 싱그러운봄바람과 호밀이 서로교감하듯 인사를나누고 쟁기질이되어있는 ,메마른논은 물을기다리며 옆엔 못자리에서어린벼가비닐안에서 파란이파리를내놓고있었다.
보광사쪽으로오르길,우측국당저수지가,이어 보광사 방면 국당427R27이란전봇대에서 좌측으로들어간다.
안동권씨문중묘,정부인오천정씨묘를지나.이어여강이씨묘를만나는데뒷편10시방향을오르길,20M정도오르는데 길은희미하였고.이어우측능선1시방향으로 주능선이 잘 그려져있었다. 이어186봉에올라서니.강동면과 연일이 좌우조망에들어온다. 좁은날등길을 지나 중간중간 노란색페인트로 칠해진 소나무를보면서 오르길..큰임도를만나면서,좌측으로 오른다.이어달성서씨묘를지나 오름하다 우측왕신저수지및 강동면일대가 보이는 곳에서좌측11시방향으로들어간다.
내림을하다,직진하다가 갈림에서 우측능선을타고.이어 약5분후 좌측으로내려가니.2006등산학교노란색시그널에서 넓은길로가다가, 11방향(넓은길은버림)으로들어선다.
이어 차들의 굉음소리가난다,약 7분후 포항/건천 산업도로 위에선다.반대차선엔 포항시 대송면 입간판이보이고, 도로를내려서니.4차선을건널려면 위험을감수하고,반반씩 건너야.
경계간판을 좌로하고 오름을..송전탑갈림에선 우측으로방향을잡고,약 5 분후갈림에서 11시방향 두번째 철탑에서 왼쪽10방향 ,약3분후 직진(12시방향) 이어 능선을타고가다.약10분후 왼쪽9시 방면으로내림을
그리고 3분후 3번째 송전탑에서 내림을하니. 사라재(콘크리이트 )에도착
우측 강동면왕신리청수골(사라)이고. 좌측엔 대송면홍계리로이어지는 재이다.
5분의 휴식후 왼쪽으로오름을한다. 오름 5분후넓은도로에서 왼쪽으로오르니 무덤5기(월성최씨문중묘),옆 최근에 쓴 수원김씨묘1기에서 우측으로가다가.홍계리임도를만난다.좌측으로100m 정도올라가다
1시방향으로오른다. (임도길은오름에경주최씨묘3기+2기) 지도에무덤4기라고하여 재차산행하였음
결국 버린임도는 정상 운재산에서시루봉일주도로와 결국합류하게된다.
합류된 임도를타고 시루봉을 향해 걷는다, 여기서부턴 목장초입까지는 워낙 많이다닌길이라 굳이 설명을 덧 붙이지 않겠다. 시루봉에서 막걸리 한잔을하고 안님의 호각소리에 힘차게 웃으면서 목장을향하여...
3번의 임도를 만나면서.계곡/계류를지나 12:40분 목장초입에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도중 왠 짐승(돼지)이뛰어간다,칼국수와 소주한잔,그리고 안주는 이야기꽃으로 ...
나른한 오후이다. 목장을따라 걸어올라간다.더위에 모두들 지쳐간다.그러나 고사리를 꺽는사람도 여럿 보면서 봄을 만끽한다.
동대산갈림길 이어 4거리안부 (좌측 오천항사리의 안항사 우측 오미골이라는데지명은??)이어 참봉월성김씨묘 ,망부석이특이하다.(상단부가 떨어질듯) 세월의흔적을간직한채!!죽어선 이름을 남기누나....이어 봉정상 추령갈림길이다.
좌측은 시경계길이고. 정면은 함월산추령토함산..저 멀리오천 감포간 929지방도가보이고 가이드엔 매점도 보인다는데 ...남쪽 저멀리 토함산이 손에 잡힐듯 시야에 들어오고, 너무더워 얼음물만 찾구나..(15:00)
출발1분후 2시방향으로 내림을하고,평탄한길을 걷다가 약오름후 갈림에서 11시방향으로 오르니 왼쪽 오리온목장이 한 눈에들어오고 먼저간 牛公(우공)원혼들이 우리를쳐다보는듯 ,매번 옆으로돌다가 정면을바라보는 것도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구나!!! 이어586봉삼각점에도착한다.(호미지맥591.4란팻말)
이어 우측내림을하고 저 멀리 진전저수지가보이고 급내림후 왼쪽절개지가 주욱 이어지는데 가파른절개지에 흙과먼지가 동시에 떨어지며 밑으로 달려간다.
이어 갈림길안부 우측2시방향은 기림사 도통골 10시 방향은 시경계 호미지맥 시그널이 길안내를 한다.
이윽고 5분후 무명1기를 지나 작은오름후 작은봉을넘고 또내림그리고 능선을이어가다,우측편 훼손이심한 무덤인가??(자세힌못봤음)1분후 갈림에서 우측시그널통과후 487봉을오른다.
첫번째헬기장에서 약오름 두번째헬기장 이어내림후 세번째헬기장엔 잘 다듬어진헬기장을 보며좌측으로내림을한다. 송전탑을지나면서 우측능선으로 발길을 그리고 내려가니 큰 임도를만난다.좌로걸으니
임도는 잔듸를 조성한다는팻말과 왕벚꽃나무가 즐비하게 서 있고 꽃잎을 연새떨군다.뽀님 가지를흔들면서 찰칵 어림동심으로돌아간듯 웃는 모습이 우리를행복하게만드는구나...이어 우린 매점으로내려간다.(사유지인가 도로를통하는곳에 철창이쳐져있음) 16:35분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매점에서 시원한 맥주한 잔으로 화이팅을 외쳐본다...
추신:중명리에서 시루봉까지는 거리는 얼마안되어보여도.알바를 많이하는구간이라시간이 많이걸리는 편인데 등대님께서 선발산행을많이하신덕에 알바는 없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는바이다. 그리고,
날씨가 빠르게 여름으로 치닫다보니 5월인데벌써 체력이떨어지며, 땀을 많이흘리다보니 탈수현상도 있고 해서 우리 회원님들 체력관리및 건강관리에 더욱 만전을 가해주십시오
2구간을 하루에 마쳐주신 횐님께 감사드리며 마지막 1구간 남았습니다.다같이 화이팅을 외치며
아자아자 화이팅 !!!!
첫댓글 2구간을 한번에 적는다고 고생 많이 하셨네요.언제나 멋진글 올려주시는 형님 감사합니다. 고마워요.터지면 한잔 살게요.
정기자님!! 더운날씨에 취재하느라 수고많았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