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로 오른것 같아요..
먼저 바이욕뷔페 이야기 입니다.
이용가격 - 디너뷔페 780밧 (음료는 따로 추가입니다. 탄산음료 40밧 라임소다 70밧) 오르기 전엔 690밧이었나요?
가는길 - 예약시간에 조금 늦어 파야타이 역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저녁시간이라 택시기사는 100밧에 태워주겠다는데 플리즈~플리즈~ 하면서 미터로 가달라고 부탁해서 OK받았어요~ 미터로 가니 50밧 조금 넘습니다, 잔돈은 팁으로 60밧 주고 내렸네요...
첫인상 - 이곳이 과연 호텔인가…. 주변은 시장바닥으로 너무 어수선하고 호텔도 좀 낡아보였어요.. 엘리베이터 버튼 불이 눌러도 눌러도 안들어오더라는… 호텔 투숙객과 뷔페 이용객이 뒤섞여 또 어수선...
뷔페이용 - 19층으로가 예약 확인을 하고 82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야경은 정말 좋더라구요…
그치만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음식은 기대보다 못했습니다. 스테이크 종류는 다양하고 맛도 좋았는데 그 외 음식들은 그냥 그랬어요… 종류도 별로 다양하지 않구요… 디져트는 퍽퍽한 그냥 달기만 한 케익들… 아이스크림은 녹아있구.. 아이들은 뛰어다니고, 한 태국단체객들은 흘러나오는 노래를 큰소리로 따라부르고...
그냥 고기만 실컷 먹고 야경값인가 보다 하고 배만 채우고 나왔습니다..
헬스랜드 방문기
헬스랜드는 두번 갔어요 가격이 오르기 전과 후
오르기전 사톤점 - 타이맛사지 2시간 350밧
직원들 친절했습니다. 이곳 후기는 워낙 많으니 따로 특별한건 없고,, 옷을 갈아입으라고 줬는데 바지묶는법을 몰라 직원분께 SOS 했답니다~ ㅋㅋ TV가 있는 방에 두사람만 들어가 조용.. 시원하고 좋았어요..
오른뒤 아속점 - 발맛사지 1시간 280밧 (오르기 전은 250밧)
처음엔 아로마맛사지를 받으려고 했지만 예약을 안해서 40분이나 기다려야 한단말에 발마사지로…
엄청 푹신한 의자에 앉아서 받습니다.. 특별히 불만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와~ 좋다 느낌은 없었네요..
개인적으론 발마사지는 씨암스퀘어에 있는 Chang 발마사지 샵을 강추합니다!! 1시간에 300밧으로 가격은 중간대이지만 발 전문인 만큼 엄청엄청 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