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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555권
29. 수순품(隨順品)
[모든 법은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한다]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은 응당 모든 법은 화합하지 않는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隨順)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분별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섞여 무너짐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변하거나 달라짐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모든 법은 드러내 보임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깨닫는 지혜覺慧]를 따른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붙인 이름假名]으로 나타냄이 있을 뿐이라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언설로써 임시로 시설함이 있을 뿐이라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모든 법은 거짓으로 건립했을 뿐이어서 처소도 없고 시간도 없고 진실한 일로서 펴 말할 만한 것도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거짓으로 된 성품과 모양의 작용이 있을 뿐이라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한계와 장애가 없다고 보는 까닭과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물질은 한량(限量)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은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빛깔은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의 경계는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빛깔의 경계는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안식의 경계는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의 접촉은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지계는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인연은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무명은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한량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또 모든 법은 형상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통달한 모양이라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본성품이 청정하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연설이 업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모든 법은 생김 따위가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소멸 따위도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열반(涅槃) 등이라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진여(眞如) 등이라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모든 법은 과거와 미래가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자기와 남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범부와 성인의 본성품이 청정하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무거운 짐을 버리고 더함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방편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물질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
눈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
빛깔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니라.
눈의 경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
빛깔의 정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
안식의 경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니라.
눈의 접촉의 본성품이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니라.
지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
인연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며,
무명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요,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본성품이 방향도 없고 처소도 없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법은 고요히 사라지고 안락하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사랑하는 것도 없고 사랑을 여의는 것도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
든 법은 물드는 것도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물질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며,
눈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며,
빛깔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니라.
눈의 경계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며,
빛깔의 경계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며,
안식의 경계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니라.
눈의 접촉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기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니라.
지계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며,
인연의 참성품은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요,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참성품도 물드는 것이 없고 물듦을 여의는 것도 없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응당 모든 법은 마침내 청정하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깨달음과 부처님의 지혜를 깨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은 공하고 모양이 없고 소원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의 좋은 양은 자비(慈悲)를 으뜸으로 삼는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모든 법의 인자한 머무름慈住]과 맑은 행의 머무름梵住]은 지나침도 없고 취할 것도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모든 유정에게 성냄도 없고 분냄도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큰 바다는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허공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물질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빛깔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의 경계는 모든 법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로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빛깔의 경계는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안식의 경계는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눈의 접촉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지계는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인연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무명은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모든 모양을 여읜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수하여야 하느니라.
물질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빛깔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눈의 경계는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빛깔의 경계는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안식의 경계는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눈의 접촉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지계는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인연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인연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무명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햇빛의 비춤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온갖 음성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온갖 유정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착한 법을 쌓음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모든 법에서 정(定)을 얻음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온갖 불법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모든 법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공한 성품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온갖 마음과 심소(心所)는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마음의 작용心行]은 끝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착한 법은 바뀌거나 변함이 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며,
착하지 않은 법은 한량없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고,
온갖 법은 마치 사자의 외침獅子吼]과 같다고 보는 까닭에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여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물질은 마치 큰 바다와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눈은 마치 큰 바다와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빛깔은 마치 큰 바다와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눈의 경계는 마치 큰 바다와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니라.
빛깔의 경계는 마치 큰 바다와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큰 바다와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눈의 접촉은 큰 바다와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큰 바다와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니라.
지계는 마치 큰 바다와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인연은 마치 큰 바다와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며,
무명은 마치 큰 바다와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큰 바다와 같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허공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허공과 같으며,
눈은 마치 허공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허공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허공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허공과 같으며,
눈의 경계는 마치 허공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허공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허공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허공과 같으니라.
안식의 경계는 마치 허공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허공과 같으며,
눈의 접촉은 허공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허공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허공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허공과 같으니라.
지계는 마치 허공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허공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허공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허공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허공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허공과 같으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묘고산(妙高山)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꾸민 것과 같으니라.
눈의 경계는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니라.
눈의 접촉은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새긴 모든 느낌은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니라.
지계는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묘고산을 갖가지로 장엄하게 꾸민 것과 같으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태양日輪]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경계는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접촉은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니라.
지계는 마치 태양의 빛을 내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태양이 빛을 내는 것과 같으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경계는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는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접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접촉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지계는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음성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유정의 세계有情界]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경계는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접촉은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고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지계는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유정의 세계가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땅地]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경계는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접촉은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지계는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땅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물水]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경계는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물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접촉은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지계는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물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불火]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불의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경계는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접촉은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지계는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불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바람風]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경계는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는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접촉은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은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지계는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바람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경계는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접촉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지계는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물ㆍ바람ㆍ허공ㆍ의식의 요소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허공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善)한 모양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눈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빛깔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니라.
눈의 경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빛깔의 경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안식의 경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니라.
눈의 접촉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니라.
지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인연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며,
무명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요,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선한 모양이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눈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빛깔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니라.
눈의 경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빛깔의 경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안식의 경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니라.
눈의 접촉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니라.
지계는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인연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며,
무명은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요,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흩어지거나 모이는 법의 모양이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선정定]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은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경계는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눈의 접촉은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지계는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선정이 끝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물질의 제 성품自性]을 여읜 물질 진여(眞如)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느낌 등의 제 성품을 여읜 느낌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눈은 눈의 제 성품을 여읜 눈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귀 등의 제 성품들을 여읜 귀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빛깔은 빛깔의 제 성품을 여읜 빛깔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소리 등의 제 성품을 여읜 소리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니라.
눈의 경계는 눈의 경계의 제 성품을 여읜 눈의 경계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귀의 경계 등의 제 성품을 여읜 귀의 경계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빛깔의 경계는 빛깔의 경계의 제 성품을 여읜 빛깔의 경계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소리의 경계 등의 제 성품을 여읜 소리의 경계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안식의 경계는 안식의 경계의 제 성품을 여읜 안식의 경계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이식의 경계 등의 제 성품을 여읜 이식의 경계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니라.
눈의 접촉은 눈의 접촉의 제 성품을 여읜 눈의 접촉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귀의 접촉 등의 제 성품을 여읜 귀의 접촉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제성품을 여읜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되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귀의 접촉 등이 연이 되어 새긴 모든 느낌의 제 성품을 여읜 귀의 접촉 등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니라.
지계는 지계의 제 성품을 여읜 지계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물의 경계 등의 제 성품을 여읜 물의 경계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인연은 인연의 제성품을 여읜 인연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등무간연 등의 제 성품을 여읜 등무간연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며,
무명은 무명의 제 성품을 여읜 무명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요,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지어감 등의 제 성품을 여읜 지어감 등의 진여이니 이것이 불법이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법 성품法性]이 끝이 없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눈은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빛깔은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눈의 경계는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법 성품이 없으며,
빛깔의 경계는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안식의 경계는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눈의 접촉은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지계는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인연은 법 성품이 끝이 없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무명은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눈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빛깔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눈의 경계는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빛깔의 경계는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안식의 경계는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안식의 경계는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눈의 접촉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지계는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인연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으며,
무명은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공하여서 법 성품이 끝이 없느니라.
또 선현아, 물질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물질에 대한 마음의 작용心行]이 생기기 때문이요,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마음이 끝이 없음도 느낌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눈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눈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귀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빛깔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빛깔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소리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니라.
눈의 경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눈의 경계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귀의 경계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빛깔의 경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빛깔의 경계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소리의 경계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안식의 경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안식의 경계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이식의 경계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니라.
눈의 접촉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눈의 접촉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귀의 접촉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새긴 모든 느낌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니라.
지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지계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물의 요소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인연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인연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등무간연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며,
무명에 마음이 끝이 없음은 무명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요,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 마음이 끝이 없음도 지어감 등에 대한 마음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선(善)하거나 선하지 않거나不善]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눈은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빛깔은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느니라.
눈의 경계는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빛깔의 경계는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안식의 경계는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느니라.
눈의 접촉은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느니라.
지계는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인연은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으며,
무명은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선하거나 선하지 않거나 간에 내지 얻을 수 없느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움직임이 없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움직임이 없으며,
눈은 움직임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움직임이 없으며,
빛깔은 움직임이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움직임이 없으며,
눈의 경계는 움직임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움직임이 없으며,
빛깔의 경계는 움직임이 없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움직임이 없느니라.
안식의 경계는 움직임이 없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움직임이 없으며,
눈의 접촉은 움직임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움직임이 없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움직임이 없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움직임이 없느니라.
지계는 움직임이 없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움직임이 없으며, 인연은 움직임이 없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움직임이 없으며,
무명은 움직임이 없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움직임이 없느니라.
또 선현아, 물질은 마치 사자의 외침獅子吼]과 같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눈은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빛깔은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니라.
눈의 경계는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경계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빛깔의 경계는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경계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안식의 경계는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이식ㆍ비식ㆍ설식ㆍ신식ㆍ의식의 경계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니라.
눈의 접촉은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니라.
지계는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인연은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며,
무명은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마치 사자의 외침과 같으니라.
선현아, 알아야 하느니라.
모든 보살마하살이 만일 쌓임蘊] 등을 이와 같이 생각하고 관찰하고 깨달으면서 반야바라밀다를 수순하면,
곧 속이고 아첨하는 뜻 지음을 멀리 여의고, 교만하는 뜻 지음도 멀리 여의고, 자신을 칭찬하는 뜻 지음도 멀리 여의고, 남을 훼방하는 뜻 지음도 멀리 여의고, 나라고 생각하는 뜻 지음도 멀리 여의고, 여름이나 이익의 뜻 지음도 멀리 여의고, 5개(蓋)의 뜻 지음도 멀리 여의며, 질투하고 간탐하는 뜻 지음도 멀리 여의리라.
이로 말미암아 또한 온갖 얻기 어렵고 있기 드문 진실하고도 청정한 공덕이 원만하게 되며, 장엄하고 청정한 불국토도 원만하게 되며, 위없는 부처님 법도 원만하게 되나니, 이른바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그것이니라.”
그 때 박가범(薄伽梵)께서 이 경을 말씀하여 마치시니, 자씨(慈氏) 보살을 우두머리로 한 한량없는 보살마하살과 구수 선현과 사리자와 아난다 등의 모든 성문이며 아울러 모든 하늘과 용과 아수라 등의 온갖 대중이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모두가 크게 기뻐하면서 믿고 받아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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