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693B4B4E79B5141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00" hspace="1" width="400" vspace="1" border="0" id="A_18693B4B4E79B51411F5C3"/></P>
<P></P>
<P>오래간만에 글을 남기려 하니 손가락이 뻑뻑합니다 ^^;;</P>
<P>뭔가 항상 새로운 글을 원하시는 분들이 쪽지로 뭔가 다른것 없을까요 하고 여쭤 오시는데 속에 있는 이야기들과</P>
<P>소비자들이 알기 힘든 내용들을 이곳 웹진에서 하나 하나 털어 놓다 보니 이제는 딱히 드릴말씀이 없는것도 사실</P>
<P>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글러브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이 아니라 '야구용품 시장의 변화에 그에맞는 명가의선택'이라는</P>
<P>다소 쌩뚱맞은^^;; 주제로 글을 써 볼까 합니다.</P>
<P> </P>
<P> 야구를 오래전 부터 하셨던 분들에게는 아주 무관한 이야기 겠지만 대표팀의 WBC성적과 올림픽 금매달획득, </P>
<P>자의든 타의든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접해보는 500원짜리 깡깡이를 통해 길러진 야구에 대한 자신감에</P>
<P>불을 지피며 내가 해도 저보다는 잘 할거야라는 확신을 가지게 해준 천하무적 야구단의 TV속 활약...</P>
<P>이처럼 2008년부터 거세게 불었던 국민적인 야구 '붐' 에 편승하여 유행처럼 야구를 시작하셨던 분들이 </P>
<P>분명히 있었으리라 생각 합니다. 실제 사회인 야구의 저변 확대는 2008년을 기점으로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기 </P>
<P>시작 하였으며 2011년인 지금 양적으로 팽창한 사회인야구에 맞추어 각종 대회가 생겨나고 미디어에서도 관심있게 </P>
<P>야구를 다루고 있습니다.</P>
<P> </P>
<P>야구는 도구의 중요성이 그 어떤 스포츠 보다 부각되는 운동 경기 입니다,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질적으로</P>
<P>발전하는 가운데 야구용품의 경우도 양적으로 팽창 하였으며 여러 업체들의 자율적인 경쟁 속에서 예전 90%이상 </P>
<P>수입에 의존하던 야구용품이 지금은 50~60프로 이상 국산화 되어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야구 선진국이라 불리는</P>
<P>미국이나 일본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국산 장비만 가지고도 야구 경기가 이루어질수 있다 라는 사실만 보아도</P>
<P>긍정적인 발전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P>
<P> </P>
<P>하지만 긍정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 되는 시점부터 부정적인 면모 또한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P>
<P>수요에 비해 공급이 불안정 하다보니 국내 시장은 정말 세계 각국의 땡처리 글러브들이 모여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P>
<P>되었으며 특히 일본에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하급브랜드가 최고의 명품으로 둔갑되고 연식사양으로 주문하여 버젓히</P>
<P>경식으로 둔갑시켜 판매 하였으며 고급 브랜드의 경우 대량으로 흘러 나오는 B-grade 제품들이 유통,판매 되었으며 </P>
<P>연식이라 하기에도 조약한 중국산, 대만산및 동남아 글러브들이 저렴함을 무기로 서서히 시장을 잠식하게 됩니다. </P>
<P>아울러 소비자로써는 정상적으로 판단하기 불가능한 공정및 사용된 자제의 명칭등이 마케팅의 일부분으로 사용되며 </P>
<P>각종 용품 커뮤니티에서 진리인양 일반화 되기 시작 합니다, </P>
<P> </P>
<P>저희 또한 시장의 변화에따라 예전에 사용하던 통속적인 명칭을 버리고 정확한 내용과 관련된 학습 이후 지금은 </P>
<P>소비자의 질문에 조금더 직관적이고 명확한 내용에 한해서만 정보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질적인 부분보다</P>
<P>마케팅으로 승부를 보는 지금의 용품 시장에서 어떠한 것이 바른지에 대한 고민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P>
<P>국내 야구시장이 크지 않던 예전에는 프로선수 누군가를 스폰 해 준다는 의미는 서로간에 의리에 관련된 문제 였습니다.</P>
<P>그친구가 어떠한 스타 플레이어가 되더라도 용품을 사용하는것에 있어 어떠한 금전적 댓가는 지불되지 않았습니다,</P>
<P>하지만 지금은 너도 나도 용품사용 계약서를 들고 뛰어다니며 여기저기서 몇천만원 많게는 억! 억! 하는 소리가 나오고</P>
<P>있으며 그에따라 선수들의 인식도 많이 변했나 봅니다...</P>
<P> </P>
<P>어찌 되었건 마케팅에 따라 움직일수 밖에 없는것이 소비자라고 한다면 자본력을 바탕으로 여러 대형 업체에서 </P>
<P>서서히 잠식 해 나간 시장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수익실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서서히 그러한 조짐이 </P>
<P>여기 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 글러브라는 제품은 단언코 말씀드려 필요 이상 무언가의 부가 가치가 붙게 된다면 </P>
<P>제품의 질적 하락 혹은 가격상승을 피할수 없습니다.</P>
<P> </P>
<P>프로 마케팅이 일반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미국의 경우 그들이 사용하는 용품및 악세서리 하나 하나가 마케팅의 일환이며</P>
<P>의도된 노출 입니다, 일본의 경우 카탈로그에 등제되는 A급 선수의 경우 계약을 통해 용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A급 선수가 </P>
<P>아닌 다음에는 의리 관계에 의해서 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유명 선수임에도 그러한 경우가 존재 합니다. </P>
<P>예전에 비해 방대해진 야구용품 시장이지만 한국내에서 판매 하기 위해 업체들이 생산하는 제품의양은 마케팅 비용이 원가에 </P>
<P>포함되어도 소비자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미국과 일본처럼 미미할수 있을 정도로 양이 많지 못합니다.</P>
<P> </P>
<P>야구 용품을 하며 지금까지 정말 좋은 선수들을 많이 많나게 되었으며 이미 다른 업체에 빼앗긴 선수도...</P>
<P>그리고 오랜시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P>
<P>그들은 시장이 이러한 가운데서도 어떠한 금품요구나 계약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순수한 의리로만 명가를 사용하는 </P>
<P>선수들이며 그들에게 지급되는 용품의 경우 소비자 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P>
<P>(명가는 선수들 글러브를 반납을 받지요 ^^)</P>
<P> </P>
<P>현실적인 벽에 부딪혀...</P>
<P>어느날 갑자기 명가를 사용하는 선수가 프로에 단 한명도 남지 않게 되더라도 꼭!! 양해 부탁 드립니다...</P>
<P>저희가 쪼잔하고 박해서가 아니라 지금의 상황에서 대형 업체들 틈바구니에서 머니게임을 해야할 명분도 이유도</P>
<P>찾지 못하겠습니다... </P>
<P> </P>
<P>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P>
<P>당일 야구장에 글러브 전해주러 갔다가 여기 저기서 2012년도 계약서 들고 뛰어다니길래... </P>
<P>혼자 이런저런 생각하다 글로써 정리해 봅니다...</P>
<P> </P>
<P>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며...</P>
<P>위 내용은... 엄연한 진실 입니다...</P>
<P> </P>
<P>명가뿐 아니라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온 다른 국내 업체들도 소리소문없이 국내 진출한 대형업체들의 자본력과 </P>
<P>전문적인 프로 마케팅의 틈바구니 속에서 고군 분투 하고 있음을 꼭~!! 소비자들께서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P>
<P>저희가 내세울수 있는 단 한가지...</P>
<P><SPAN style="FONT-SIZE: 18pt"></SPAN> </P>
<P><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8pt">眞心 ... 입니다...</SPAN></FONT></P>
<!-- -->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죠 ^^ 하지만 입문하는 단계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모든것을 따라하고 싶으신 마음도 대부분인듯 합니다... 프로마케팅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국내 시장의 상황과는 잘 맞지 않다는 생각에 남겨 보았습니다~ 칭찬 감사 드려요~~ ^^
마케팅관련 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참 공감하는 글이며 한편으로는 씁쓸합니다... 글에서 말씀해주신 대로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산업에서 마케팅에서의 머니게임은 이미 보편화되어 있고 사회인 야구 붐에 편성하여 관련 용품 산업 마저 같은 형태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죠... 이에 따른 제품의 질 하락과 가격 상승은 결국 소비자들의 몫이기도 하구요... 좋은 사례로는 일본에서 가업으로 몇대를 이어 하는 명인들의 제품들처럼 별도의 마케팅 수단없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꾸준하게 이어가는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호세뽕님의 글을 보며 명가에서는 해 낼수 있다고 믿습니다.^^
날로 발전하는 명가의 노력에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제 실례를 들어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작년 국내 S사를 통해 오더 글러브를 주문했습니다. 또한 명가에서는 내야수용 글러브를 주문하였구요... 가격은 명가 글러브가 5만원 가량 더 비쌌으며 둘 다 똑같은 봉제선 불량이 있었습니다. S사에서는 기존글러브를 사용하다 문제가 생기면 다시 제작을 해주겠다는 답을 받았고 환불을 원하면 100% 환불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허나 명가에서는 환불을 해주시긴 하셨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글러브를 길들이기 가격은 제외하고 보내주시더군요... 명백히 제 실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그 당시 외국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저도 길들이기 가격은 제외하고 환불을 받았습니다. 물론 현재 그 돈이 아까운건 아닙니다만.. 또한 그 당시 저에게 글러브가 2개가 배달이 되었습니다. 제 생각으론 눈이 엄청 오는 금요일날 늦게 도착을 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대뜸 명가 관계자분께서 전화를 하시더니 글러브 한개가 잘 못 보내졌다 강원도로 하나를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뭐 전 한개는 제 글러브가 아니라 당연히 보내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월요일인가 택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명가 쪽에 택배를 보냈다고 말씀도 드렸구요... 허나 그 다음날 연락이 와서 강원도에 택배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제게 말씀하시더군요...
송장번호랑 좀 알려달라고 하셨는데. 뭐 저도 집에서 한가하게 있었으면 일일이 알려드을텐데... 제가 송장번호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던 관계로 제 전화번호와 택배회사를 알려드리고 찾아보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택배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던 적이 있네요...제가 현재도 외국에 있지만 그 당시 좀 바빴습니다. 이상은 올해 초 제가 겪었던 일이구요 이렇게 주구장창 글을 쓴 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명가쪽에서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만 하셨어도 봉제 불량 글러브 환불과 택배 보내는일이 그렇게 짜증은 안났을 겁니다. 제 실수가 아닌 명확한 명가의 실수였는데도 말이지요...
위에 글에는 사회인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른 업체들과 차별된 정도를 걷는다고 하셨는데... 너무 많은 작업량으로 인해 세세하게 신경을 못 쓰시는 점에 대해 이해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좋은 글러브 보다 먼저 "고객을 대하는 점이 더 먼저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만족을 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제가 운이 나빴을수도 있지요..
김팀장님께 개별 연락 드리도록 조치 하였습니다. 물품 환불 문제와 길들이기의 경우 매장 업무상 책임주체가 다릅니다, 환불의 경우 책임자인 제 허가사항이며 물품구매액 기준으로 환불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길들이기의 경우 매장 매출이 아니기 때문에 팀장님이 별도로 환불해 주시고 있으며 길들이기에 대한 별도의 코맨트가 없으시면 매장에서는 매출에 기록 되어있는 물품금액만 송금이 됩니다. 아울러 오배송 관련해서는 직원들에게 신경쓸수 있도록 조치를 하였으며, 혹 발생이 되더라도 실례가 되지않게 정중히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번에 여러가지 일로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아래 글의 김영훈 팀원의 베이지색과 흰색의 조합으로 된 명가 미트를 보고 외국에 나가서도 명가 글러브를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몇 달전의 일을 괜히 꺼냈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렇게 호세뽕님께서 직접 글을 남겨주시니 제가 더 죄송하네요.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명가" 외국에서도 응원하겠습니다.
Polytech님 지인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렸던 그 당사자분이 이렇게 글을 남겨주셨네요... 그 때 제가 듣기로는 봉재불량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문의드리자, 봉재된 부분이 튿어진 것은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며 제조 과정에서 그정도는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라 그냥 써도 된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흔히 발생하는 손가락 끝부분이 아니라 검지와 중지 사이에 포구면쪽의 가죽이 뜯어진 부분이라 제가볼 땐 분명히 불량이었는데말이죠...) 하여간 환불 받으셨다그래서 잘 처리됐구나 싶었는데 길들이기 값은 빼고 환불받으셨었다는건 몰랐네요... 이건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되는부분입니다.
매장에 미스오더, 구매자 변심으로 입고된 글러브의 경우 길들이기가 되어 있더라도 비용을 포함하여 판매하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빠른 실사용을 원하시는 분들께 그 나름에 메리트가 될수 있도록 입고후 제 가공하여 완전 실사에 가깝게 글러브를 만들어 놓은편 입니다. 자연스럽게 판매가 될 경우 중고가격에 준하는 수준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반품의 사유및 B-grade 사유에 관련해서는 상세히 설명 드리고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죠 ^^ 하지만 입문하는 단계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모든것을 따라하고 싶으신 마음도 대부분인듯 합니다... 프로마케팅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국내 시장의 상황과는 잘 맞지 않다는 생각에 남겨 보았습니다~ 칭찬 감사 드려요~~ ^^
마지막빨간줄.. 저한줄에 명가의 모든것을 설명하시는군요 ㅎ 언젠가 KBO 뿐만 아니라 MLB , NPB 에서도
명가 글러브가 보이는날 까지 화이팅! 입니다~
늘면 늘었지,,,절대 줄지 않을것 같은데요...명가 글러브....."좋잖아요".......^^
관리자님 왠만한 인터넷 기자분들 보다 글솜씨가 좋은듯 하시네요~^^* 잘읽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ㅎ
프로선수가 쓴다고 무조건 사서 쓰나요?
자기 자신한테 잘맞으면 사는거죠 ㅎㅎ 그리고 명가는 가다도 좋고 에프터 서비스도 좋으니까 야구하시는분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ㅎ 명가 화이팅!
계약서 들고 이리저리 뛰는 업체가 어딘지 왠지 알 것 같습니다..
그업체가 어디인가요? 눈치업이 궁금해지네요..... 명가 글럽 비록 3등급써봣지만 좋네요ㅎㅎ 근데 그 업체가 혹시 J사인가요 아님W사인가요??ㅎ
제가볼땐 요즘 뜬 M사 아닐까 싶네요..ㅋㅋ 저만의 생각입니다.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ㅋㅋ동남아산 M사 ㅋㅋ 법을 참 좋아하는 업체니까 계약서도 꼬박꼬박 받겠지요 ㅎㅎ
그회사 작명센스가 좀 구리지요..ㅋㅋㅋ
아침에 가슴 뭉클하게 해주는 글이네여 ^^
친구소개로 명가를 알고 지낸지 언 2년째인데
명가 리미티드 오더를 낸 이유는 글러브도 좋고 서비스도 좋지만
그보다 명가 식구들에게서 야구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멋집니다! 명가!!!
역시 진심은 통하는 법이군요...나름 명가 매니아인데,, 물건을 직접 사용해보면 얼마나 좋은지 알수 있어서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끝까지 초심을 잃지 말고 정진해주세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명가 서울점,, 명가 부산점 모두 대박나세요.. 물질적 대박(박리다매 ㅎㅎ),, 정신적 대박(다리박매) 두마리 토끼 다 잡으세요..
저는 명가와 미즈노를 ㄱㅏ지고있습니다^^ 솔직히말해 실전용은 명가 미즈노는 관상용이네요 ㅎ 쓰기아까워서가아니라 실사용에는 명가만큼 좋은게없더군요^^ㅎ 미즈노는 그냥 꿀리기시러서 가지고있는장비라고할까요..제손에맞는건 명가네요^^ 명가 화이팅입니다 ㅎ 오더낸 외야 한달정도남았네요 ㅠㅠ빨리나오길기다리며
한가지 부탁드리고자하는건 ㅎ 길들이기나 여러게시판 업데이트가좀늦는거같아요 바쁘신줄알겟지만 ㅎㅎ 기다리는사람 입장을 생각하면..ㅎㅎ 질문을 남겻을때 댓글도 여러모로 늦는거같습니다..2~3일 늦으면 4~5일걸리더군요....
마케팅관련 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참 공감하는 글이며 한편으로는 씁쓸합니다...
글에서 말씀해주신 대로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산업에서 마케팅에서의 머니게임은 이미 보편화되어 있고 사회인 야구 붐에 편성하여 관련 용품 산업 마저 같은 형태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죠...
이에 따른 제품의 질 하락과 가격 상승은 결국 소비자들의 몫이기도 하구요... 좋은 사례로는 일본에서 가업으로 몇대를 이어 하는 명인들의 제품들처럼 별도의 마케팅 수단없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꾸준하게 이어가는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호세뽕님의 글을 보며 명가에서는 해 낼수 있다고 믿습니다.^^
명가 글러브만 쓰는 분들은 그 글러브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고집 하겠지요 그 믿음이 께지지 않게 항상 전진하시는 명가 되시고 항상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명가 화이팅!!!
이대형 선수가 명가 끼고 왔을때 혹에서 명가를 접했습니다..13만원짜리 대만산 윙필드도 비싸네..라는 생각으로 야구를 시작했지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해 명가2등급을 오더냈었습니다ㅋ그 후로 매니아가 됐네요ㅋ오더 낸거에 비해 지금은 명가 글러브가 몇개 없지만...미즈노나 윌슨 구보타 보다 명가가 낫다고 생각해요 ㅋㅋㅋ저것들은 비싸기만 하지 아마추어는 그런거 느끼지도 못하거든요ㅎㅎ명가 2등급만 되도 제 손이 호강하거든요ㅋㅋ
화이팅!! ㅎㅎㅎ
좋은 말씀이신거 같습니다. 프로 야구선수보다 더 많은게 사회인 야구선수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머니게임같은거에 관심 끊으십시요!! 진심 그걸로 좋은 글러브 많이 만들어주세요^^*
진심은 통하는 법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날로 발전하는 명가의 노력에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제 실례를 들어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작년 국내 S사를 통해 오더 글러브를 주문했습니다. 또한 명가에서는 내야수용 글러브를 주문하였구요... 가격은 명가 글러브가 5만원 가량 더 비쌌으며 둘 다 똑같은 봉제선 불량이 있었습니다. S사에서는 기존글러브를 사용하다 문제가 생기면 다시 제작을 해주겠다는 답을 받았고 환불을 원하면 100% 환불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허나 명가에서는 환불을 해주시긴 하셨지만.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글러브를 길들이기 가격은 제외하고 보내주시더군요... 명백히 제 실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그 당시 외국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저도 길들이기 가격은 제외하고 환불을 받았습니다. 물론 현재 그 돈이 아까운건 아닙니다만.. 또한 그 당시 저에게 글러브가 2개가 배달이 되었습니다. 제 생각으론 눈이 엄청 오는 금요일날 늦게 도착을 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대뜸 명가 관계자분께서 전화를 하시더니 글러브 한개가 잘 못 보내졌다 강원도로 하나를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뭐 전 한개는 제 글러브가 아니라 당연히 보내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월요일인가 택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명가 쪽에 택배를 보냈다고 말씀도 드렸구요... 허나 그 다음날 연락이 와서 강원도에 택배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제게 말씀하시더군요...
송장번호랑 좀 알려달라고 하셨는데. 뭐 저도 집에서 한가하게 있었으면 일일이 알려드을텐데... 제가 송장번호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던 관계로 제 전화번호와 택배회사를 알려드리고 찾아보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택배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던 적이 있네요...제가 현재도 외국에 있지만 그 당시 좀 바빴습니다. 이상은 올해 초 제가 겪었던 일이구요 이렇게 주구장창 글을 쓴 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명가쪽에서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만 하셨어도 봉제 불량 글러브 환불과 택배 보내는일이 그렇게 짜증은 안났을 겁니다. 제 실수가 아닌 명확한 명가의 실수였는데도 말이지요...
위에 글에는 사회인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른 업체들과 차별된 정도를 걷는다고 하셨는데... 너무 많은 작업량으로 인해 세세하게 신경을 못 쓰시는 점에 대해 이해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좋은 글러브 보다 먼저 "고객을 대하는 점이 더 먼저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만족을 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제가 운이 나빴을수도 있지요..
김팀장님께 개별 연락 드리도록 조치 하였습니다. 물품 환불 문제와 길들이기의 경우 매장 업무상 책임주체가 다릅니다, 환불의 경우 책임자인 제 허가사항이며 물품구매액 기준으로 환불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길들이기의 경우 매장 매출이 아니기 때문에 팀장님이 별도로 환불해 주시고 있으며 길들이기에 대한 별도의 코맨트가 없으시면 매장에서는 매출에 기록 되어있는 물품금액만 송금이 됩니다. 아울러 오배송 관련해서는 직원들에게 신경쓸수 있도록 조치를 하였으며, 혹 발생이 되더라도 실례가 되지않게 정중히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번에 여러가지 일로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아래 글의 김영훈 팀원의 베이지색과 흰색의 조합으로 된 명가 미트를 보고 외국에 나가서도 명가 글러브를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몇 달전의 일을 괜히 꺼냈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렇게 호세뽕님께서 직접 글을 남겨주시니 제가 더 죄송하네요.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명가" 외국에서도 응원하겠습니다.
Polytech님 지인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렸던 그 당사자분이 이렇게 글을 남겨주셨네요...
그 때 제가 듣기로는 봉재불량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문의드리자, 봉재된 부분이 튿어진 것은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며 제조 과정에서 그정도는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라 그냥 써도 된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흔히 발생하는 손가락 끝부분이 아니라 검지와 중지 사이에 포구면쪽의 가죽이 뜯어진 부분이라 제가볼 땐 분명히 불량이었는데말이죠...) 하여간 환불 받으셨다그래서 잘 처리됐구나 싶었는데 길들이기 값은 빼고 환불받으셨었다는건 몰랐네요... 이건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되는부분입니다.
명가에서 다시 이 물건을 판매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러셨을 경우 길들이기 된 제품으로 소개하시어 길들이기 값을 포함해서 판매하셨을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제가 당사자는 아니지만 궁금한 부분이라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장에 미스오더, 구매자 변심으로 입고된 글러브의 경우 길들이기가 되어 있더라도 비용을 포함하여 판매하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빠른 실사용을 원하시는 분들께 그 나름에 메리트가 될수 있도록 입고후 제 가공하여 완전 실사에 가깝게 글러브를 만들어 놓은편 입니다. 자연스럽게 판매가 될 경우 중고가격에 준하는 수준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반품의 사유및 B-grade 사유에 관련해서는 상세히 설명 드리고 있습니다.
조금 바쁜데도 긴글을 끝까지 읽게되고 공감도하고 공부도하고 했슴다. 어려운 환경을 나름 적절하게 표현 하셨네요. 사업가의 최선은 성공 일진데.. (+)스포츠맨쉽. 호세뽕님 바쁘신중에 글쓰시는 자세. 분명히 칭찬받을만 합니다. ~휘리릭
오더내고 기다리는 1인으로서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제가 명가를 좋아하는 이유 - 서울, 부산의 실장님, 팀장님의 열정과 인품 때문이죠. 글러브 성능도 좋구요
명가 글러브는 다 미제나 일제글러브봐다 더좋다고생각하고 절때떨어지지않는다고생각합니다 ㅎ
이대형 선수를 미친듯이 좋아하지만 명가를 좋아하게된 이유는 학교 운동장에서 우연히 남이 쓰는 명가 글러브를 사용해본 경험 때문입니다. 명가는 명가라서 존재하는 것이지 광고효과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글로..저는 최고등급의 일본산..글러브를 고민한것이 후회되었습니다.
바로 결정..명가로....오더하러 갑니다. ㅋㅋ
명가~~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