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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도시농업연구회 원문보기 글쓴이: 한도연
느릅나무과 관엽식물 '디지고데카'는 가시가 없는 고마목또는 작은 교못이다. 종종 실내화분식물로 재배된다. 특히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가지를 쳐 가꿀수도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이 가장 우수해 공기정화 식물의 최고봉이라 칭하고 싶다.
'디지고데카'는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이 가장 우수하며 음이온 발생량도 좋다. 거실에는 작은 화분을 두면 물을 자주 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디지고데카는 목본성 관엽식물로 부피가 크기 때문에 물주기 등 관리가 용이하다. 실내에서는 기를 때에는 짃사광ㅇ성니 들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식물학적 특성 디지고데카는 두릅나무과의 상록 목본성 관엽식물이다. 태평양의 여러 섬들이 원산지이며, 세계적으로 15종이 자생하고 있다. 보통 '아라라아'라고도 불리며 손가락을 펼친 듯한 섬세한 잎이 특징이다. 온실관엽식물로서 반그늘에서 잘자란다. 직사관선에는 잎끝이 타면서 오그라드므오 주의한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 높이는 9~12m까지 자란다. 잎자루는 기리며, 잎능 가늘고 기다란 손가락 모양이고, 7~9개가 부챗살처럼 펼쳐 달린다. 엽색은 짙고 어두운 녹색이며 엽맥은 적갈을 띤다. 가장가리는 굵고 깊게 패인 톱니모양이다.
식물의 이용 검붉은 잎 색과 손가락 같은 독특한 잎 모양 때문에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좋다. 종자 삽목하여 번식할수 있느며 줄기 삽목 시에는 습도를 유지시켜 관리하는것이 좋다.
재배 및 유지관리 디지고데카는 반음지, 직광선을 피한 햇빛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일잠덕으로 12~25c겨울에는 12c이상의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적당량의 유기물과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사용한다. 만약 관수량이 부복하여 흙이 마르거나 공중습도가 낮으면 아랫잎이 낙엽지도 , 분무를 자주해서 공중습도를 50~60% 유지해 준다. 겨울철에는 약간건조하게 관리한다. 화분을 포함한 크기가 1m이상의 키큰 식물인 경우 물을 5~7일에 1번 주는 것이 좋다.
디지고데카 관리요령
글/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김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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