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추억의(복고클럽) 가요무대
대중문화예술인지원센터는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원로 대중문화예술인 활동 무대 지원과 대중문화예술의 나눔을 위해 ‘찾아가는 추억의 가요무대, 복고(福GO)클럽’을 운영해 원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확대하고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다. 원로 가수들이 지역을 방문해 젊은 가수들과 함께 공연하는 '찾아가는 추억의 가요무대 복고(福GO)클럽'이 보은예술문화 회관에서 10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세월 앞에 장사(壯士) 없다는 옛말이 실감나는 추억의 공연으로 감동의 무대였다.
△안정애(대전부르스, 돌아와요 부산항에) △자니리(뜨거운 안녕, 동백아가씨) △한명숙(우리마을, 노란샤쓰의 사나이) 등 4명의 원로가수와 △김흥국(오십구년 왕십리, 호랑나비) △한혜진(사랑아 가자, 너는 내남자) △이자연(백세시대, 찰랑찰랑) △도시의 아이들(달빛 창가에서, 텔레파시, 선녀와 나뭇꾼)이 나와 멋진 추억의 가요를 선사했다.
성우 박일씨의 사회솜씨가 멋졌다 그의 나이 68세! 와! 그러나 정말 젊은이 못지 않는 외모에 굿한 입담! 관중을 매료 시키기에 충분했다
김용만씨의 무대
김용만씨, 김흥국씨의 무대
호랑나비의 김흥국씨
'대전부르스'의 안정애씨 고등학교 시절 콩클대회가 열리면 이 노래로 늘 입상을 했던 아련한 기억이......
노령에 노래가 힘들었던지 한혜진씨가 함께 부르고...
이어 1970∼1980년대 인기코미디언이었던 '따발총 개그' 1인자 김영하와 남성남, 임희춘씨 등 원로 개그맨들이 출연해 '부부싸움'을 주제로 한 주취(酒醉) 개그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혜진씨
진미령씨
입추의 여지 없이 꽉 들어 찬 보은 예술회관의 관중석!!
'뜨거운 안녕'의 쟈니 리씨
원맨쑈의 1인자 남보원씨는 기차 소리, 대포소리, 갈매기 짝짓기 소리까지 코믹하게 연기해 20여분 동안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찰랑찰랑의 이자연씨
한명숙씨 고령에 부축을 받고 무대로 등장해서 열창을......
도시의 아이들 ! 멋지고 신이 났다!
진지한 모습의 카메라맨 |
출처: 아름다운 날들을 위하여 원문보기 글쓴이: 늘 푸른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