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평면설의 오류(31) - 눈에 보이는 태양의 크기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태양이 지구 표면으로부터 가까이(5,000km) 있다면, 아침에 보이는 태양과 한 낮에 보이는 태양의 크기가 각각 달라져야합니다.
사물은 거리가 두 배 될 때 보이는 크기는 1/4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각 시간대 별로 태양의 크기가 같게 보인다면, 태양은 엄청 멀리 있는 것이고,각 시간대 별로 다르게 보인다면 태양은 지구 평면론을 주장 하시는 분들의 주장처럼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태양이 멀리 있다면, 지구 평면설의 주장은 거짓입니다.
멀리 있다면 평면지구에서는 항상 낮이 될 것입니다.(5,000km 태양고도에서도 평면지구라면 항상 낮이어야 하는데, 평면론 주장 하시는 분들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로 태양 사진 찍어서 시간대별로 태양의 크기가 변하는지, 변하지 않는지 검증 해 보자고 제안 했었습니다.
제가 먼저 검증했습니다.
1. 촬영한 장소는 몽골 바양걸솜 제가 운영하는 농장입니다.(북위 48도)
2. 니콘 70s로 촬영했고, 렌즈는 70-210mm입니다.
3. 렌즈를 210mm로 고정했습니다.
4. 조리개 우선으로 촬영했고, 조리개는 f=9에 맞추었습니다.
5. 초점거리는 무한대에 설정했습니다.
6.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감소시키기 위해 용접면의 유리를 렌즈 앞에 두었습니다.
7. 촬영기간은 이번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이 걸렸습니다.
8. 일출부터 일몰까지 각 시간대에 찍었습니다.
가정!
1. 태양 고도는 지구 평면설을 주장 하시는 분들의 주장 대로 5,000km라고 가정하겠습니다.
2. 지금은 태양 궤도가 거의 적도면에 근접했기 때문에 태양이 적도 위에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이 때 적도에서 제가 있는 곳 까지 거리는 5,300km정도 됩니다)
3. 태양 고도가 가장 높아지는 때 태양과 저의 거리는 7,286km입니다.
4. 태양 고도가 가장 낮아지는 때 태양과 저의 거리는 12,128km입니다.
5. 그래서 지구평면이 맞다면, 태양 고도가 5000km 정도 된다면 아침에 보이는 태양은 한 낮에 보이는 태양 크기의 1/2.8이 되어야합니다.
일출 때 보이는 태양의 세 배 정도 큰 태양을 한 낮에 볼 수 있어야 지구 평면 가설은 진실이 됩니다.
반대로 지구 구형이고, 태양과 지구가 엄청 멀리 떨어져 있다면, 보이는 태양의 크기는 변하지 않아야합니다.
06시 45분 일출 직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08시 15분에 찍은 사진 입니다.
09시 55분에 찍은 사진입니다.
11시41분에 찍은 사진입니다.
13시에 찍은 사진 입니다.
14시 29분에 찍은 사진입니다.
18시 02분에 찍은 사진입니다.
18시41분에 찍은 사진입니다.
<<결론>>
카메라에 찍힌 태양의 크기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지구 평면설은 거짓이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지구는 구형입니다.
그래서 지구의 반은 낮이고, 반은 밤인 것 입니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는 엄청나게 멀리 있기 때문에 지구 내에서의 작은 거리차(6,400km)는 무시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첫댓글 히틀러때 누가 그랬다고 하더군요.
거짖말도 100번 넘게하면 진실이된다고~~
하도 말도 안되는 얘기가 인터넷에 떠돌아
별거 아닐거라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근본부터 뒤집으려는
사탄의 유치한 전략 입니다.
조목조목 반박을 참 잘해주셨습니다.
그 어디보다 내용도 풍성하고요.
덕분에 자연 공부 잘했습니다.^^